아이둘 데리고 21박여행.....걱정반 설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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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둘 데리고 21박여행.....걱정반 설렘반

맨솔주세요 18 417

성인2, 만6세(초등1),만4세(유치원)

부산-방콕 왕복 8월4일~8월25일 1,730,000 타이항공 (2016년 발권)

방콕-푸켓 편도 8월4일 220,710 타이항공

끄라비-방콕 편도 8월19일 167,640 방콕에어웨이

푸켓 8박,끄라비7박,파타야5박 입니다..

항공,숙박 모두 결재하니 이제 설렘과 걱정이 다가오네요...

푸켓 4박 카론오키드리조트 패밀리룸 319,240

푸켓 4박 까말라썬윙 스튜디어룸 376,380

끄라비 3박 센타라안다데비 디럭스풀뷰 211,250

끄라비 4박 홀리데이인아오낭 가든뷰 405,330

파타야 5.5박 우드랜드리조트 스윗룸 626,510

 

하......금액이 어마어마 하네요....

체류비까지 생각하면 ^^;;

 

투어는 푸켓에서 팡아만,끄라비에서는 꼬리배타고 라일레이만 갔다올거구요.

파타야는 산호섬만 갔다올예정입니다.

 

애들 데리고 태국여행 9박,10박,11박,14박 이렇게 다녀왔는데

 

이렇게 장기여행은 또 처음이네요...한곳에 진득하게 있을까 고민도 해보고

반반으로 있어볼까 고민도 해보고 여러모로 고민했는데

1년동안 고민한 일정이 이렇습니다...ㅎㅎ

 

너무 옮겨다니나 싶어 걱정이 많이 되지만

이제 후회해도 소용없구요....

 

즐거운 출발일자만 기다려야지요....

 

주위에서 또 태국가냐 집사놨냐? 땅있냐? 농담섞인 말을 듣지만 그래도 태국만한데가 없네요..

아이들데리고 다니시는 아빠,엄마분들 화이팅입니다....^^

 

18 Comments
울산울주 2017.07.13 11:42  
푸켓 숙소를 보니
오가는 데는 불편할 것 같아요
툭툭이 비싸서 말이죠

숙소들은 잘 고르신 듯
아무튼 부럽습니다
christine98 2017.07.13 11:44  
^^* 대단하십니다
저도 이번에 아이둘 데리고 35 박 하는데요 ㅋ 저는 사실 돌아다니는거 보담 방콕에서 큰애 캠프 넣느라 ㅋ 큰애가 만6세(동갑), 작은애 만2세 입니다.  남편은 휴가 10일 쓰고 돌아가고 혼자 3주를 버텨야 하는데 한숨이 납니다 ㅋㅋ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태국이라 벼텨봐야지요, 이번 지나면 태국 안온다 할지도 ㅋㅋ . 암튼 화이팅 입니다~
eriii12 2017.07.13 12:33  
ㅋㅋㅋ와진짜멋지시네요
박물제 2017.07.13 15:37  
정말 멋지십니다.저도 여행으로 매년 2회씩가는데 님처럼 태국만한곳이 없더라구요.안전한 여행되시고 좋은추억 많이 간직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펀낙뻰바우 2017.07.13 16:12  
장기 여행이니 어린 아이들 부디 사소한 배탈조차도 없이 씩씩하게 여행해주면 최고의 효자들이라 생각합니다.~~~

멋진 가족여행 화이팅!!!
필리핀 2017.07.13 16:24  
끄라비 센타라 안다데비...

수영장 공사중이라던데요...

잘 알아보세요...
맨솔주세요 2017.07.13 22:20  
허걱 했습니다....필리핀님 글보고 확인했는데...9월 1일부터라네요.....
가슴 철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필리핀 2017.07.14 03:37  
앗! 다행이군요^^
안다데비.. 저도 만족한 숙소였어요~ㅎ
최종환 2017.07.13 17:44  
애들한테는 절때 잊지 못할 기억이겠네요!!ㅎㅎ
하기에게 2017.07.13 22:17  
멋진여행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닭강즈 2017.07.14 10:00  
아이들 정말 좋아하겠어요 탈 없이 잘 다녀오세요~
고구마 2017.07.14 11:57  
헤헤. 너무 심심해서 써주신 가격 다 합산해봤어요.
4,056,520원이네요. 4인가족에 3주일정이니까 충분히 이해가 가는 예산이네요.
물론 현지에서 지출할 비용이 또 들지만서도....
좋은 숙소 고심해서 고르셨을텐데 즐거운 가족여행 되시길 바랩니다.
세크메트v 2017.07.14 17:07  
저도 해봤는데 왜 저는 4,057,060원이 나올까요????????
읭. ㅋㅋ
암튼 일당 약 10~15만원정도 평균지출 금액을 더하고 나면 200~300만원정도가 추가되네요.
평생 기억에 남을거에요. 저도 푸켓에서 한달 놀고 먹고 한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거든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고구마 2017.07.15 06:57  
ㅎㅎ 세크메트님 계산이 맞네요. 저는 540원을 어디로 날린건지...ㅠㅠ
선수입장77 2017.07.14 17:40  
와 대단하시네요..저는 저혼자 다니는 것두 힘든데 ㅎ
박지성만세 2017.07.15 07:20  
우와 아이둘이나 ㄷㄷ
진짜 대단하세요!!
앨리즈맘 2017.07.15 14:35  
그정도면 일년에 한번 쎠도  ㅡ저흰 빠리부터 출발이라 뱅기값이 이미 셋다 성인요금이니 허거덩해요  먹고 쓰는건 파리나 서울이나 태국이나고요

애들 얌전히 따라올때 즐기세요


머리크니 애들이  각기 노네요  ㅜㅜ
물에깃든달 2017.07.16 20:29  
끙...저는 싱글이긴 합니다만 지금 제 조카들이 유딩 초딩인데.. 개네 데려갈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픕니다..!!ㅠㅠ!! 케어가 안될것 같아요.. 차라리 엄빠가....ㅠ
대단하십니다=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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