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태국 갈 때마다 10만원정도 여성 화장품을 사서 선물로 주고 오는데요.

남자가 국내에서 여성화장품을 살려고 했을때만 해도...너무 어렵더라구요.

기초화장품?이 뭔지..파운데이션 21호?23호? , 색조화장은 또 뭔지..

후아..립스틱 색깔은 뭔 레드가 그리 수십가지인지...게다가 유통기한이 있어? ㄷㄷ 

그래서 보통 파운데이션? 제일 밝은거랑...립스틱은 걍 종류별로 ~

2-3개회사 사면 10만원 좀 넘더라구요.  

근데 태국 친구들이 보통 페이스북?에 홍보되는 한국화장품을 사오라고 하는데요.

작년,금년초까진 에뛰x 만 주구장창 칭송하다가...

요새는 3ce , 송중기가 선전하는 이름도 모를듯한 포렌코즈 -_-;;  

가격들은 명품? 이나 미샤? 제품보다도 가격이 낮은데...왜 선호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방콕의 초 부자들 자녀 및 초 부자들과는 인연이 없어 그들의 선호도는 모르겠네요.

물론 알고 싶지도 않고 앞으로 사업관련(중소기업 화장품 수출) 고객으로 생각하는 부류들이 아니니깐요^^;;

혹시 저 처럼 화장품 선물 해보신 분들 계세영?  

에뛰x 신상품 선물해주니 친구들이 태국 내 에뛰x 매장가서 당당하게 이거 달라고 했다가  

점장까지 나와서 이건 태국에 없는 물건이라고...해서 매우 고맙다란 인사만 받아서 가오 좀 살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