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산티탐에서 지내면서 맛사지 가게 한곳을 열심히? 이용햇다..
얼마나 열심히 이용햇는가 하면?
하루 5시간에서 6시간.. 타이맛사지만 받앗다..
오일 맛사지 받기엔.. 분위기가.. ㅎㅎ;;
이곳 맛사지 가게는 주인 1명에.. 나머지 맛사지사들은 다 전화로 부르는곳..
가게가 작기 때문인듯;
그런대 오는 맛사지사들 실력이...실력이..
수준이 높다.. 주인이.. 중상..
다른분들은 중상상..거기에 가격은 160밧... 허걱 160밧...^^
카오산에서 250에 받고 팁 50주고..
타페에서 180에 받고.. 팁 70줫는대...
한시간 받을땐 팁 40밧.. 2시간 받으면.. 300밧이라.. 팁 100밧 줫는대.. 고마워 한다..
왠지 세일 하는 물건을 사듯.. 열심히 타이 맛사지를 받앗는대..
좀 고마운 생각이 들어서
4일째 되는날 점심을 사고 싶은대 같이 가갯냐?고 물어봣는대..
좋다는 대답을 들엇다..
그래서 이왕이면 한국음식을 사주고 싶어서 고담을 가기로 결정하고
가게주인과 맛사지사1명과 고담을 가기로 햇는대..
난 당연히 스쿠터뒤에 실려갈줄? 생각하고 잇엇다...
160밧짜리 맛사지 하는분들이고..평상시에 스쿠터를 타고 다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잠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는대...
차가.. 한대.. 내 앞에서 멈춘다.. 중소형차인대.. 새차다..
선글라스를 멋지게 끼고 있는 맛사지사가.. 나보고 타란다...
차를 모는 맛사지사라니...
알고보니 이번에 집도 삿단다.. 매림에 150만 밧짜리..
ㅎㅎ;;;
그렇게 고담을 가는동안.. 모랄까?
내가 쑥스러웟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당연히 로컬 맛사지사들은..가난할거란 편견을 가지고 잇엇기 때문인것 같다..
그중에서도 이사람처럼 열심히 돈을 모아 남을 부러워하지 않고..
사는 사람도 잇는대 말이다^^;;
ps:하루에 타이 맛사지 6시간을 받으면... 어떨까? 궁금 하죠..
기분좋게 피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