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찾은 태국여행..중국인들땜에 불쾌...
기본적으로 중국과 일본을 싫어합니다..
일본은 국가자체의 문제와 일부 위정자들이 문제라고 봅니다만...
중국은 이거 총체적인 난국입니다...나라도 개판 국민도 개판...
한창 한류열풍으로 서울시내바닥 중국인들이 점령했을때
간만에 아이데리고 롯데월드갔다가 진짜 ㄱ같은 중국인들때문에 어이가 없었지요..
기본적으로 매너라는 단어가 없는 국민이고 무질서는 필수입니다..
우리애 밀치고 지네 애 집어넣기 신공 ㅋㅋ
6/24 에어아시아를 타고 오후 3시경 돈므앙도착...
비슷한 시간대에 도대체 몇대의 비행기가 중국에서날라온건지
입국심사대는 말그대로 인산인해....필리핀 세부나 보라카이 공항의 입국심사는 애교수준...
입국심사대 한줄을 선택해서 기나긴 기다림을 시작했지요...
한시간정도 기다려서 이제 입국심사대까지 약30여명밖에 안남은 순간...
뒤에서 50대가량의 중국관광객 15명내외가 쭉~들어오더니 심사대 맨 앞줄부근에
아무렇지도 않게 단체로 끼어들더라구요...
제 앞에 줄서있던 젊은 대학생(?) 남녀그룹중 여학생 한명이 다가가서 조근조근 설명을 시도하는걸
보면서...저들은 저렇게 백날 말해봐야 소용없다는걸 여러나라 여행경험으로 알기에...
저도 저벅저벅 앞으로 걸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목에 핏대를 세우고 잡아먹을듯한 눈빛을 만든후
이줄 니네줄 아니다...뒤로 가라..우리 한참을 기다렸다...뒤로가~!! 하면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손으로 줄에서 이탈시켰더니 이것들이 새로운 케릭터의 한국인을 본것마냥 포기하고 뒤로 가더라구요.....쑥스럽게 몇몇 한국분들로 부터 박수를 받게 되었지만 저희딸은 태평하게 카트에 앉아서
만화영화만 시청 ㅋㅋㅋ
파타야에서도 중국인들의 소음과 비매너는 비일비재했고
어제 돌아오는길에 출국심사대에서는 중국그룹중 한명이 줄을 넘어들어가서 미리 줄서있고
뒤늦에 합류한 대여섯명이 그 줄앞에 같이 끼어드는 진풍경 ㅋㅋ
그 줄넘어 들어간 중국인은 30대남짓의 젊은 여성....
남녀노소 나이를 떠나서 중국인들은 전세계의 민폐덩어리라는 생각이 이번 짧은 태국여행중에
절절히 느꼈던 것입니다...
자성이 필요한 부분은 아닌가 싶어서 와이프에게 우리도 80년대 잘 못살던 경제성장기때
외국인들에게 저렇게 비춰졌을까? 했더니 절대 아니었을거라면서....
무식하고 중화사상에 쩌든 저 공산국가가 자본주의의 힘으로 부국이 되다보니 참....
참 싫습니다...중국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