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얼마 전 수쿰빗 지역에 마사지샾을 오픈한 김동원입니다.

몇 가지 저만의 사고로는 객관성이 부족할 듯 싶은 것이 있어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여행객을 많이 보아오고 도와주시는 분께 듣기로 새벽도착하시는 분들의 가장 고충거리인 것이, 

1. 호텔이든 숙박시설이든 체크인 전에 피곤함을 달랠 곳이 없다는 것

2. 오전 반일 투어를 가고 싶으나 체크인 전이라 짐을 보관할 곳이 없다는 것

3. 한화를 환전할 때의 유리한 환전소에 대한 정보와 저렴한 심카드에 대한 고민

등이 가장 큰 고민거리라고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또한 같은 지, 혹은 추가로 더 필요한 서비스들이 있으시다면 어떤 것들이 있었으면 하는 지에 대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는 서비스는 돈므앙에서 이미그레이션 통과하고 수쿰빗 쪽으로 이동 하는 시간을 감안 할 때 7시 - 8시 경 오픈을 하고, 오전 투어를 하시는 분은 짐을 보관해 드리고, 저렴한 현지 심카드(50밧) 및 충전에 도움드리는 것, 큰 돈이 아닌 경우 미리 신청하신 분들에 한하여 소액 환전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액의 경우 수퍼리치도 모든 지점이 다 같은 환율을 적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는 바, 가장 유리한 본점을 안내해 드릴 수는 있습니다) 몽키트래블에는 메일로 협조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인데요. 아속출발 오전 투어의 픽업을 저희 샾 쪽에서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요. 아마도 생각같아선 3-4분 이상되시면 몽키트래블에서도 시간 절약차원에서라도 거부할 이유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거리도 1킬로 미터 남짓이고, 태국에서 제일 비싼 운송수단인 모토바이크를 타도 40밧으로 퉁칠 수 있는 거리이니까요. 아직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는 이루어 지지 않았으나, 몽키트래블 담당대리님과 메일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결정되는 데로 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나쁜 놈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순수한 봉사차원에서 고안한 것은 아니구요.

2시간 마사지(600밧)을 예약하신 분들에 한 하여 서비스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마사지가 허접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업체게시판에서 대략을 살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고, 유명해지고자 하는 마음에 고안해낸 서비스 입니다.

옆의 오스트레일리안 레스토랑의 음식값 10%할인에 대해서도 주인과 구두 합의를 해 놓은 상태라서 혹시 아침식사를 하실 분들한테는 조금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겠구요.

앞으로도 더욱 유명해지고 사업의 번창을 위해 어떤 서비스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 항상 고민하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