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너이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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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너이 cut.....

돌이킬수없어요 4 365
1..
어느덧 머리 자른지 한달이 다 되서..
치앙마이문 근처 비버샵?을 갓어요. 머리를 잘 못자를까봐..걱정되서.
닛너이 컷 타올라이 캅?(머리 조금 자르는대 얼마에요?) 햇더니..
100밧이래요...샹각보다..싼대? 하고 자르는대..
모 나쁘지 않앗어요..
닛너이 컷이 아닌 왕창 컷에..
가르마를..반대로 해주신거 말고는요..
가르마야..로션으로 커버하고..머리야...일주일이면 자라갯죠...ㅠㅠ
2.
치앙마이 와로롯시장에 망고스틴 키로당 40밧이에요.
어제 면티 사러갓는대 어느 부부가 망고스틴 5키로를 사더라고요..
엄청 많아 보여서...구경햇는대..한국분이시네요..
저에게 와로롯 빵집을 물어보는대..전 모르죠..
반 베이커리 밖에...
면티는...잊어버려 사지도 않고..망고스틴 2키로 들고 왓어요..
방금 망고스틴 먹어봣는대..상태가 안좋네요..
어제 5키로 사가신분...
3.
이건 저에게만 놀라운일이에요..
2013년 11월에 치앙마이 갓을때..
구걸하는 고산족 엄마와 아이2명을 봣어요...이쁘고..어렷죠.
아마 제가 쓴 글들 속에서 잠깐 언급은 됏을거에요..
고산족 복장을 하고 갓난아이와..3살정도 된 아이 2명을 데리고 잇엇어요.
잊을수가 없엇죠...
고산족을 보기도 첨이엿고...이쁘고 어려보이고.아이도 2명이고..
어제 밤에 나이트바자를 걷는대..
그 고산족 여자를 봣어요.
이제는 고산족 복장..안하고..
아이는 여전히..2명인대.
한아이는 2살정도..다른 아이는 4살정도..
여전히 구걸을 하더군요...
3년전의 풋풋함은 사라지고..
얼핏 봣으면 모르고 지나칠뻔 햇어요..
기억력이 좋지 않았으면 할때가..
어제였어요..
4 Comments
참새하루 2017.05.25 16:34  
1번 백밧 이발이라
너무 저렴해서 혹시 머리 다 망칠까
조마 조마했을것 같아요
저는 꼬피피에서 이발을 한적이 있는데
그냥 스포츠로 밀고
바가지 왕창 500밧인가  줬습니다ㅠㅠ
2번 5키로 두분은 권래 그런 시들한 맛이
제맛이라 생각하고 다 드셨을거예요
3번  구걸에는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래서 동네 어린아이를 빌려서 구걸에 나선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렇게까지 독한 사람들이 고산족에는  없을거라 믿고 싶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5.25 16:49  
1번 머리 잘 자르세요...
닛너이 가 아니라서 좀그렇지만..
참새하루님도 만족하실거에요 ㅎㅎ
2..망고스틴이...썩은게 많아요..
싼게 비지떡이다...라는 말은 만국공통어 같아요
3.고산족여자..
3년전 봣을때...정말 어렷어요..
한 19? 20살 정도.. 고산족은 아이를 빨리 낳는구나..할정도로요.
아마...구걸에 도움이 되서 고산족 복장에 아이2명은 아닐거애요.
이제 고산족 복장도 아니지만요..
소마님 사진에 어떤글을 썻는지 궁금하네요.ㅎㅎㅎ
가봐야지 .
향고을 2017.05.25 21:55  
예전에 치앙마이에서 창푸악게이트쪽 이발소에서(태사랑에서 소개된)
60밧주고 이발을 했는데 일명 깍두기머리,ㅋㅋ
그후로 다시는,ㅎㅎ
치앙콩 뒷골목 변두리 이발소 30밧였어요.
이발은 베트남(디엔비엔푸) 길거리 이발소가 저렴(2만동)하기도 하지만
기술(정성)이 예술인듯 보였어요.
그리고 베트남(디엔비엔푸)이 현지인 물가는 제일 싸게보였어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5.25 23:24  
오늘의 이발사~~~
경력이 좀 되보여요^^
제 머리를 못보여드리는게 아깝네요..
우리나라 수준은 되요.
생각보다 좀 많이 깍은것 빼고는요.
추천해요~
전 아마...베트남 가기 힘들거에요..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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