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해서 드리는 질문인데요.

오뜨9 18 569 2017.05.25 12:27

이거를 질문 게시판에 쓰기도 그렇고..

요사이 왜 많은 여행객들이 태국에서 베트남으로 갈까요?

푸켓에 있는 아는 지인도 quatlity 있는 손님이 점점 안온다고 하네요.

그 대신 베트남이나 캄보디아가 뜨고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아시는 분?

18 Comments

다람쥐 2017.05.25 12:45

비싸니 싼곳으로 가는 거죠.

오뜨9 2017.05.25 13:00

비싸서? 그럼 태국 물가가 갑자기 너무 많이 오르고 있다는 말인가요?

다람쥐 2017.05.25 15:08

태국의 물가가 그 동안 많이 올랐죠.
특히 푸켓의 물가는 유럽이랑 같습니다.

오뜨9 2017.05.25 15:31

ㅎㅎ 그건 알죠. 세계 어디나 물가는 오르고.. 제 질문은 최근 얼마간의 급격한 가격 변동이 있었느냐? 그랬다면 그게 뭣때문일까 하는거 였지요. ^^

앨리즈맘 2017.05.25 12:46

직항이 다낭등에 생겨 몰리나 본데 그곳도 물가오르는중이니 또 매리트가 없어지겠죠

오뜨9 2017.05.25 13:07

네. 그럴지도 ..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느끼기엔 베트남 보다 태국이 훨 매력적인 나라라 생각하기 때문에 만약 저같은 사람들에겐 그게 큰 요인이 안될텐데 왜 떨어질까요?
베트남 물가가 태국 물가보다 싼가요?

앨리즈맘 2017.05.25 14:49

베트남 선전도 한몫하고 태국에 러시아인들이 물가올려놓고 빠진후 중국인들이 물가올려놓고 팁뿌려놓고

진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 나이트가운입고 수영장 바닷가 나와 시끄럽게 떠들고 오죽함 라이브연주가 안들리고 이러니 지쳐서 벳탐 시도하겠죠

전 벳남에서 좋은 현지인 만날 확률보다 그래도 태국이 더 많은게 최고 장점

즉 벳남선 끝임없는 사기성? 에 지쳤던지라요 그닥 다시 가고 싶지않아요

오뜨9 2017.05.25 15:30

아하.. 중국인들이 문제 였군요. 그걸 생각못했네요. ㅎㅎ
감사 합니다. 이제서야 끄덕 끄덕이 됩니다. ^^

숲샘 2017.05.26 11:46

중국인만 탓할것은 아닙니다. 많은지 적은지는 알수없지만, 한국의 일부 관광객도 한몫을 한건 사실입니다. 특히 겨울철성수기때 각종 팁을 많이 뿌리고 간다음에, 여기 사는 재태 한국인들은 생활물가, 특히 팁의 급격한 상승을 자주 느끼곤하죠.

앨리즈맘 2017.05.26 16:15

그팁을 주라하는 패키지 가이드들도 한몫이죠 뭐 지금 벳남게시판보면 글수에 비해 사기나 당한것 글이 엄청나니 곳 메리트 더 떨어질듯해요

동마인 2017.05.25 14:07

베트남이랑 캄보디아가 더 싼거 같에요

오뜨9 2017.05.25 15:46

캄보디아는 확실히 더 싼지역인데 베트남 물가와 태국물가를 비교하면 아리송해서..

에반스타이 2017.05.25 15:00

베트남이나 태국이나 대동소이 합니다만..
현재로선 태국여행보다는 베트남 여행이 경비가 더 저렴합니다
제 경우에는 베트남 음식이 더 잘맞기도 하구요

태국은 태국대로 베트남은 베트남대로
매력이 있습니다 그냥 일시적 흐름 아닐까요? ^^

오뜨9 2017.05.25 15:42

저는 거의 차이를 느껴보지 못했던거 같아요. 두 나라 다 물가 싸서 넘 좋다 이 정도로 기억.
푸켓이나 끄라비 등 이동을 해야 지만 하는 곳은 비교 대상이 될수 없다고 생각하네요.
우리 나라도 서울로 오는 경비 보다 목포로 외국인이 놀러 왔다면 교통비 더 들거고, 섬이라는 사정에 의한 물가를 감안해야 할거니까요. 베트남과 태국을 그냥 액면 비교하면 어쩔지는 모르겠습니다. ^^ 아무래도 태국이 나라가 크다 보니 다른곳은 교통비가 붙어서 비싸지 않을까? 그럼 그건 옛날도 마찬가지 엿는데 왜 갑자기 변동이 생겼을까 하는게 제 의문이 엿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