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밧만 봤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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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0밧만 봤는대...

돌이킬수없어요 17 892
방금 치앙마이 와위커피에서 아이스모카 마시고 잇는대..
중국여자 2명이 둘어와서 주문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 옆을 지나가며 40밧을 떨어뜨리길래...불럿죠....
근대....그 앞에...천밧짜리도 떨어져잇네요...
땡스...한마디 들엇는대..
왜...제돈도 아닌대...아까울까요???
그냥...아쉽네요^^
요새 블루망고 음식 맛잇게 먹고 잇엇는대..
어제 고담 다녀오니...맛이 없네요..
사람이란...
17 Comments
참새하루 2017.05.21 16:00  
40밧에는 천사의 승리
1000밧에는 천사와 악마의 갈등ㅎㅎㅎ
사람이면 당연한 갈등이지만
찾아주고 나서 돌아보면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뿌듯함이란 녀석이
대신 보답해줄겁니다

 고담이라니요
 배트맨 살던 그 고담시?
돌이킬수없어요 2017.05.21 16:40  
ㅎㅎㅎ 그 중국여자 불럿을때 까지...40밧만 봣어요
부르고 나니..천밧짜리가 보이더라고요...
모..천밧짜리 봣어도  불럿을거에요..아마???
단지 40밧인줄 알고 불럿는대..1040밧 이엿던거죠..
결론은 커피를 마셔서?? 인지...낮잠이 안오네요^^
고담은 치앙마이 중국집이에요..
태국음식이 아무리 맛이 잇어도...
전 우리나라 음식이 맛잇어요..ㅠㅠ 넘 멀어요.
사진속의 여자아이 보이세요?
참새하루님?
버터플라이12 2017.05.21 18:40  
훌륭하십니다!!
 전 방콕 북부터미널에서 거추장스런 동전 해치우려고 만지작거리다가 천밧 잃어버렸는데ㅠㅠ
 님같은 분을 만났어야 되는데...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5.21 20:01  
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버터플라이님^;^
참새하루 2017.05.21 21:27  
치앙마이가 커피로 유명한 곳이지요?
치앙마이의 커피맛은 어떨지
블루망고에 고담에
치앙마이 맛집은 다 순례하시는듯
구름낀 도이수텝산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해서
이렇게 점심시간 낮잠으로 보내고
저녁은 새로운 맛집을 찾아 다니는
돌이킬수없어요님의 치앙마이 여행이
눈에 그려지네요
한식당들도 있을텐데
역시 돌이킬수없어요님도 어쩔수 없는 한국사람
가끔은 김치국물을 들이켜야 원기가 회복되지요

사진에 나오는 조그만 여자아이가 돈을 흘린 모양이네요
저라면 고마워서 커피라도 한잔 대접할것 같은데
맨입 땡큐로 때웠군요
그래도 섭섭해 하지 마세요
행운으로 돌아오는 복받으실거예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5.22 10:39  
타이룹 다이 마이 카?
어제 태국 꽃파는 여자아이에게 해봣는대요
제말을 알아듣고 고개를 끄덕이더라고요
사진을 찍어서 보니 실물 보다 안이뻐요.
ㅠㅠ
제가 사진을 못찍는것 같아요..
참새하루 2017.05.22 14:03  
얼마나 이쁜 아이 이길래 돌이킬수없어요님의
마음을 이리 홀딱 뺐아 버렸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사진에 돌이킬수없어요님 내공을 얹어서 볼테니
걱정마시고 올려주세요 ^^
돌이킬수없어요 2017.05.22 14:54  
이글은 수정이 안되요..
다음 올릴글이 생기면 올릴개요
제 눈에만 이뻐보이는것 같아요
아마..콩깍지가....^^
기수하 2017.05.21 23:59  
라오스 오고 유심 넣은후에 문자보내려니 여긴 문자가안되네요 ㅠㅠㅠ
다 데이터로돌렸나봐요.. 도착하고나서 바로문자보냈는데 안가더라구요 ㅠ
현재는 방비엥인게스트하우스 옆에 있는 도몬 게스트하우스에 와있어요!! 벌써 치앙마이가 그립네요 헣... 돌아갈땐 우돈타니에서 뱅기타고가야겠어요.. 버스만 16시간정도 타니까 어휴..ㅠㅠ
돌이킬수없어요 2017.05.22 03:15  
ㅎㅎ 방비앵도 좋아요
카약 하면서 풍경도 보고 시크릿 라군 사진도 찍어와요^^
전 오늘 꽃파는 아이한테 사진 찍어도 되냐니까..
좋다고 해서 정면샷 찍엇어요..
기분 좋아서 자주보던 한국여자분이랑 일본찬구분에게..
라오다크 한병씩 사주고....나이트바자^^
팟72 2017.05.22 10:03  
전 가끔씩 동전은 보게 되는데 그 이상은 아직 목격하진 못하네요 만약 그런 상황이 오면 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5.22 10:36  
1밧 짜리는 자신의 불운을 버린다는 의미가
잇다는것  같아요~
줍지 마세요 ㅎㅎ
전 3년전에 소마님이랑 님만해민 걷다가..
700밧도 줏어봣어요..
물론 주인이 10초뒤에 나타남...ㅎㅎ
악솔 2017.05.24 08:08  
1000밧 만큼의 복이 조만간 들어오실 겁니다. ㅋ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5.24 08:24  
감사합니다~~^^
샤이닝55 2017.05.24 09:20  
돌킬님 글을 보면 치앙마이 사랑이 넘쳐나요.
그쪽은 아직 안가봤지만 목록바구니엔 담겨있구요.
여행 잔잔하고 재미나게 하십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5.24 09:48  
전 여러곳을 다니진 못햇어요.
치앙마이의 장점은..
방콕보다 물가가 약간 싸고..
약간 공기가 좋고...약간 사람들이 착해요.
그 약간을 보고..머무는 중이에요^^;;;
꽃마리앙 2017.05.31 19:57  
그만큼 복이 돌아오실거에요! 좋은일하셨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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