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진상임을 오늘 확실히 각인시켜주네요

하루 빨리 귀국하게해달라해서

스카이스캐너 검색하고  여행사에 변경신청하고

짧은여정에 한시간이라도 체류시간 연장해보려고

이리저리 녹슨머리 굴려보는데

야  안바꿔도 될거같아  아들놈 입대일을 잘못알았어

19일이래  그냥 진행해

이놈을 그냥 죽여  살려?

난 최후의 수단으로  환불하고 다른표 예매하려했는데

그래도  환불전에 전화해준걸  고마와 해야겠죠

역시  여행은  예측불가능한 변수의 연속임을 떠나기전부터  알게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