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물가..태국인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태국에도 부자는 많다..태국 부자는 한국부자가 명함도 못내민다..
뭐 이런말들은 미얀마에서 거주하는 분들도 그런말씀들 하시더라구요
미얀마 부자들에게 한국부자들 따위는 명함도 못내민다..
당연히 어느나라나 부자는많겠죠..북한에도 케냐에도 극소수 부자는 많으니까
그런데 한국부자들이 명함도 못내민다 ..과연 태국 전체에서
한국와서 강남에 조그만한 5층짜리 건물 (400억원)을 가볍게 구매할수 있는 부자가
한국의 1/5이나 될까요?
마치 국민소득 9천불의 멕시코에서 국민소득 4만불이 넘는 미국에게
미국 부자따위 멕시코에 오면 멕시코 부자들에게 명함도 못내민다..이것과 뭐가 다를까요?
한국(27700$)와 태국(5700$)의 국민소득 격차는 5배인데
순자산 밀리언 달러 아시아 국가별 숫자만 한국이 태국의 다섯배가 넘는데
아무튼 부자는 케냐를 가도 케냐 부자들은 입이 떡벌어지게 부자입니다..
다만 비율의 문제일뿐이지..아무튼 각설하고
국가별 월 평균 세후 임금 (2016)
https://www.numbeo.com/cost-of-living/country_price_rankings?itemId=105
한국 2,137$
태국 401$...다섯배 차이
http://statisticstimes.com/economy/countries-by-projected-gdp-capita.php
1인당 gdp (2016)
한국 27,633$
태국 5,662$
역시 5배 차이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minimum_wages_by_country
국가별 최저 시급
한국 5.72$
태국 1.09$
역시 5배차이...
평균 소득은 두나라 평균 지표에서 보듯이
한국과 태국간의 월 평균 급여든 최저 시급이든 1인당 국민소득이든 모든게 모두 5배 이상 차이가
어떤 지표를 봐도 확실한데
그런데 물가는 서울과 방콕을 비교해도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는건
적어도 방콕 물가가 서울보단 못해도 국내 지방 중소도시와 비슷하다고 해도
예를 들어..태국 작년 평균 세후 월 급여가 400달러니 월 45만원 수준인데
평균 월 45만원 받는 회사 다니면서 대전에서 산다? 이게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