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앙마이 타페게이트에서 교통비 못받으신 부부 찾습니다
물끄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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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11:52
수완나품공항에서 여섯시 십분발 아침 비행기로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해서 함께 미니밴을 흥정하고 타패게이트까지 와 저대신 교퉁비를 지불하신 부부를 급하게 찾습니다.
제가 정신이 없어 돈 바꾼답시고 잔돈만 받아 챙기고 전화하느라 두 분께 드려야 할 교통비를 드리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이 글 보시는대로 제게 쪽지 남겨주세요. 저도 급하게 타패게이트 가까운 곳에 숙소를 마련하고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즐거운 여행 첫 날 제 부주의로 벌어진 실수로 두 젊은 부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을까 좌불안석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 분들 가운데 타페 올드시티에 오늘 아침에 오신 부부를 보신 분이 계시면 그분들에게 이 사연의 당사자인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이 사건으로 정신마저 혼미해진 중년 사내는 그저 안절부절 학수고대하며 두분 부부의 기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ㅜᆞㅜ
제가 정신이 없어 돈 바꾼답시고 잔돈만 받아 챙기고 전화하느라 두 분께 드려야 할 교통비를 드리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이 글 보시는대로 제게 쪽지 남겨주세요. 저도 급하게 타패게이트 가까운 곳에 숙소를 마련하고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즐거운 여행 첫 날 제 부주의로 벌어진 실수로 두 젊은 부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을까 좌불안석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 분들 가운데 타페 올드시티에 오늘 아침에 오신 부부를 보신 분이 계시면 그분들에게 이 사연의 당사자인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이 사건으로 정신마저 혼미해진 중년 사내는 그저 안절부절 학수고대하며 두분 부부의 기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ㅜᆞ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