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하시는분 바꿔달라고 할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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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하시는분 바꿔달라고 할때요....

겸두우 22 785

그냥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매니저불러달라. 바꿔줘라.

이래도 되요? 아니면 미안하다는듯이...?

표정관리가 너무 힘들것 같은데

 

사실 100% 다 맘에 들순 없잖아요. 어떤날은 좋고 어떤날은 별로고...

전 항상 그냥 받았거든요ㅜㅜ

 

근데 다들 완전 별로고 대충하시는분 오시면 바꾸는 분위기인것 같아서

물어봐용!! 

22 Comments
클래식s 2017.04.24 14:10  
그냥 님이 마사지 받다가 스톱시키고 직접 카운터 가서 얘기하세요.
겸두우 2017.04.24 16:59  
답변감사합니다~
사용해도좋은별명 2017.04.24 14:41  
마사지 라는게 참 애매합니다
같은 마사지사에게 받아도 받은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고
사람이기에 마사지사의 컨디션에 따라 또 달라집니다.
그리고 원래 못하는 사람이있고 대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잘한다 못한다게 참 주관적일수도 있느거라
마사지사가 맘에 안들어 바꾸고 싶다는게 참 그렇습니다.
저는 지압같은 저렴한 마사지는 그만 시키고 그냥 1시간치 돈내고 나옵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4.24 15:04  
겸두우님 비유룰 하자면 좀 그렇지만..
움삭을 시켜서 먹울때 한 젓가락 먹고 맛 없으니..
바꿔달라는것과 같아요.
전 5분 받고 100밧주고 나온적도 잇어요.
앨리즈맘 2017.04.24 16:58  
전 도저히 이것 유딩 조카가 주물럭하는것보다도  시원치 않아서ㅡ 루왕푸라방  시간도 돈도 아까워 바꾼적 있어요

마사지 가게라고 하고  마사지사를  고용할때  최소한의 기본 마사지를 할수 있는 사람을 고용하는 것도  업주의 기본 인듯 합니다
물론 그 꼬꼬마ㅡ 제가 보기엔 열댓살 미만  넘 불쌍해서  약간의 돈을 주며  마사지  잘 배워  좋은 마사지사가 되길 격려는 해주었어요

그후 몇년지나 그꼬꼬마가 커서 다시 만났을때 둘이 엄청 반가워했어요
겸두우 2017.04.24 17:00  
ㅎㅎㅎ한사람의 인생을 바꾸신걸수도~~
돌이킬수없어요 2017.04.24 18:39  
ㅎㅎ 중간에 그만둔적..저도 몇번 되요..
그리고 그때마다..배가 아프다던지..배가 고프다던지..
이런저런 핑계를....
마사지사도 사람인대..존중해줘야죠..
제글에 5분 받고 100밧은...
지금 생각해보면..청소하는 아주머니가..돈벌갯다고..
한것 같앗어요..
전 아침..9시쯤 가거든요..
그시간에..오픈한곳..별로 없죠..치앙마이는..
어랍쇼 2017.04.24 15:24  
저도 받다가 바꾸는건 잘 못하겠더라구요..
대신 계속 요구합니다.
이렇게 여기 해달라 저기 해달라~
세게 해달라 살살해 달라~
결론은.... 못하는건 여전하고 나만 스트레스 받는다. 입니다.
바꾸실 수 있으면 바꾸세요,
비육지탄 2017.04.24 16:26  
중간뺀찌는 마쑤어에게 모욕을 주는것과 같습니다.
마쑤어를 교체해서 새로 시작한다고 님의 기분이 좋아지기도 힘들고요.
약하게 또는 강하게를 주문해 보시고 그렇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면
지불한 돈이 아까운지, 참고 끝까지 받을 시간이 아까운지 판단하시면 되지요.
시간이 아깝다 결심한 후에도 웃으면서 정중하게 그만하자 하세요.
그게 매너고, 점잖은 사람이 되는 방법입니다
겸두우 2017.04.24 17:01  
중간에 그만한다는 생각을 못했었어요. 제 생각엔 그만하자는것과 바꿔달라는거 모두 그사람이 싫다는건데.... 잘못하면 기분나쁠수도있겟다 싶어서 참았거든요. 몇몇글을 보니 교체하는경우가 있는것 같아서 질문드린건데.. 전 그냥 하던대로 그냥 한시간 받아야겠어요~~ 답변감사합니다
태국투자이민 2017.04.24 16:38  
위에 분처럼 정하게 그만하자고 하시는게 매너인거 같습니다.
워낙에 여행지에서 까다롭게 구는 분들을 봐서리... 위에 방법이 정확한거 같습니다.
토니몬타나 2017.04.24 18:26  
나도 옛날에 비슷한일잇어서 바꿔달라니까 저 하고잇던 안마사가 한국식으로 뭐야  그런느낌으로 뭔가 이야기하고 흭 나가버리던데 ㅋㅋㅋ
queenst 2017.04.24 21:27  
요새 이런류의 글이 올라와서 많은 분들이 그러나보다 했어요..이번여행에서 그래도 평타는 하는 차이디에서 마지막 마사지 받을때 너무 성의가 없었어요.
세게 해달라고 하고 여러번 얘기했는데...중간중간 주먹으로 통통치는 부분만 어찌나 세게 때리던지...세게 해달라고 해서 기분이 나빴다는게 여실히 느낄 정도였어요.
십수년동안 이런 마사지사 본적이 없을정도로 심하다 싶어서 글도 읽었겠다 나도 팁주고 바꿀까 계속 고민하다가 그냥 뒀습니다. 서로 기분 나빠질거 같아서요
대신 팁을 안주는걸로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앨리즈맘 2017.04.24 22:29  
짜이디 저도 비슷한 일있어서 이젠 절대 안가요
queenst 2017.04.25 20:17  
일본인사장이 송크란때 어딜 갔더라구요..사장없으니 아무래도 대충하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가갸거겨그기 2017.04.24 21:53  
저도 소심해서 바꿔달라고는 못하고 그냥 참고 있다가 팁 안주는걸로 마음 다스려요;;ㅠ
스으 2017.04.25 06:17  
마음에 안들면 교체하는건 소비하는 사람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막상 크게 신경 안쓰니까 요청하셔도 될듯 하네요
짤롱 2017.04.25 06:44  
맘에안들면 바로바까야죠ㅎㅎ
오뜨9 2017.04.26 21:30  
저는 여행가서는 그냥 맘에 안들어도 대충 참고 하는 편이고 한국 와서도 가끔 맛사지 받으러 갑니다.
근데 태국 사람들의 특성인지 아프다 해도 태국말로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계속 하더라는.. 그리고 일주일 정도 무지 아파서 진짜 기분 나빳던 기억이 있는데 .. 제가 가는 곳이 싼곳이라 그냥 넘어갑니다.
때로는 첨들어가서 발 씻기는거 보면 감이 온다는.. 물도 안 바른 종아리를 수건으로 닦는 거 보면 오늘 글렀구나 싶은데 영낙 없지요. 저라면 지불한 돈에 비례해서 크레임을 걸겠어요. ^^
희야씨 2017.04.27 15:49  
마사지 안맞으면 뒷날 더 피곤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전 대화로 이것저것 요구하다가 안되면 매니저 불러 달래서 바꿔요 ...
뒷날 지장가는게 싫어서 ㅜㅜ
Patrickst 2017.04.28 11:08  
마사지 안맞을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어디가 안맞는지를 말해준다음 해달라고 하면 안되나요 ?
hodohodo 2017.05.13 18:12  
처음부터 마사지사를 바꿔달라고 말하는 것보다 먼저 더 세게해달라던가 어디를 해달라던가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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