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트레킹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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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트레킹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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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 부탁으로 네팔 트레킹 자료를 찾다...

가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한인업소 짱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안나푸르나 트레킹이 인천출.도착 14박15일 일정에 9일정도는 계속해서 걸어야 하는데....

그런데,,,,,,,, 아무리 멋있는 곳을 보더라도 2~3일면 싫증날것 같은데....다녀오신분들은 어땠나요?

다른 코스를 보니 20일이 넘는 것두 있네요...

14박15일코스에 현지 비용이 1인당 USD466...

가이드, 포터 고용해서 같이 다니니깐 길 잃어버리거나 위험하지는 않을 것 같구... 본인 체력에 맞게..다니면 되구...

일반 직장인으로서는 보름씩이나 휴가 내서 가긴 힘드니....

회사 옮기거나...로또 1등 되서...탱자탱자 놀면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10 Comments
사랑+평화+행복 2004.03.04 18:45  
  2002년 가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다녀왔습니다.
당시  사십을 바라보는 나이였구요.
7박 8일을 걸으며 느낀 것은 또 하나의 샹그릴라였어요.
만사 제치고 다녀오세요. 모두 2주면 ABC는 가능해요.
그리구 항공권만 준비해서 현지에서 가이드 포터 구하시면 됩니다.
페키지는 비추천입니다.
돌체비타 2004.03.04 21:17  
  죤오라버니..이번에 따오 같이갔다온 동생말에..너무나 좋았다하데요..그래서 비타도 네팔트래킹에 언젠가는 한번 도전해볼까합니다~~
아부지 2004.03.05 01:18  
  돌체비타님..람부뜨리에서 묵으신 그 새로생긴 게스트하우스여..온수샤워랑 티비있나염? 아..찬물샤워는 추운데..ㅠ.ㅜ
2004.03.05 10:40  
  사랑+평화+행복 님...그러고 보니 저두 사십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 버렸네요... 기회되면 가볼까합니다.

비타는 귀국한겨??
다람쥐 2004.03.05 10:47  
  죤 갈때 같이 가자! ^^
제리 2004.03.05 17:10  
  라운딩은 못하고 중간에 있는 묵티나스까지만 갔다왔네요.. 라운딩하려면 적어도 15일 정도는 계획해야하구.. 근데 지는 쏘롱라고개 넘는게 겁나서리 포기했었는데 너무 아쉬웠다는.. 기회되면 같이가여~ ^^
sean 2004.03.05 19:49  
  네팔 관련 사이트입니다~  참고하세요~~~
<a href=http://www.hispoem.net/ target=_blank>http://www.hispoem.net/ </a>
<a href=http://user.chollian.net/~hellojn/ target=_blank>http://user.chollian.net/~hellojn/ </a>
<a href=http://www.sarangsan.co.kr target=_blank>http://www.sarangsan.co.kr </a>
<a href=http://www.tourhimal.com target=_blank>http://www.tourhimal.com</a>
fusion12 2004.03.05 22:57  
  네팔트레킹은 천국의 계단을 오르는 것!
절대적으로 가야할 여행코스입니다.
대자연의 신비함과 엄숙함....필설로 표현 못할 위대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내 생애 꼭 다시 가야할 곳이 네팔입니다.
죤님 계획이 잡히면 연락해요. 함께 갑시다.
fusion12 2004.03.06 01:41  
  네팔의 경치는 환상!....그 자체입니다.
하루에 걷는 거리도 적당하게 조절하면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모든 짐은 포터가 들고 가고, 조그만 배낭에 마실 물과 비상 옷 그리고 약간의 간식거리를 넣으면 5kg 정도의 무게....
매일 천국을 향해 올라갑니다. 천천히 천천히....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대자연의 위대함과 장엄함에 저절로 입이 벌어지고, 고개가 숙여집니다.
우리가 좋다고 놀러가는 설악산은 그들에겐 동산(?)입니다.
네팔인들은 6,000m가 넘어야 산이라 부르더군요. 그들에겐 백두산도 앞 동네의 동산에 불과 합니다.(ㅠ.ㅠ)


2004.03.06 14:10  
  와우...좋은 정보 감사드리고 ..생각보다 관심갖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군요...
전 관심이 없다가 아는 분이 알아봐 달라고 해서 그런건데...그러다보니..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기회 되면 같이 가시죠...퓨전님, 람쥐야. 제리야.비타야.      sean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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