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오니 역시 좋네요.^^

한동안 태국 근처에도 갈 생각을 못하다가

6월말쯤에 가서 두어달 지내다가 올까 혼자 고민중입니다.ㅎㅎ

(아직 비행기표도 예약전이지만)

여기와서 글만봐도 설레고 좋네요.ㅎㅎ

우기라 걱정은 되지만 비오면 비 맞으면 되고 많이 오면 안나가면 되고

언제부터 생각하고 다녔다고 싶어요.ㅋㅋ

이번에 가면 못가봤지만 가보고 싶었던 이싼쪽이랑 치앙마이 치앙칸 가보고

싶은데 고구마님 여행기보니..ㅠㅠ역시 운전을 할 줄 알아야 더 자유롭게

다니는구나 부럽구요.ㅎㅎ10년넘게 신분증으로만 사용되는 면허증..

스쿠터도 못타서 걷거나 버스타야하는데..

그래도 좋으니 방콕의 끈적거리는 바람과 그 특유의 공기가 그리워요.

공항나가서 좋다고 혼자 날뛰는 이상한 인간있으면 저일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