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LCC항공 비난하는 글을 봤습니다(제목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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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LCC항공 비난하는 글을 봤습니다(제목수정)

무무kimu 43 867

요즘 잠잠하던 오지라퍼 끼가 조금 발현되서 운동전에 글 남겨봅니다.

지금은 잠시 준비하는게 있어 원래 직업인 요리사의 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스물아홉 청년입니다.

곧 돌아갈거고 그 때는 제 가게를 할 거라 이런 글들 보면 많이 답답하네요.

 

 

저희도 가게 메뉴판 괜히 만들어 놓은거 아니고, 세트 구성 그냥 아무렇게나 짠거 아닙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열심히 생각해서 짜놓고 가격 책정한 메뉴고,

세트메뉴도 단품메뉴에 비해서 이익은 조금 줄어도 손님입장에서도 납득하게,

우리입장에서도 좋게 그런 메뉴 짜라면 골 깨집니다.

 

그런데 꼭 있습니다.

이거 이거로 바꿔주세요 라던가 미리 알러지같은거 여쭤봤는데 나중에 조리해서 나갔더니

난 이거 못먹어요 한다던가 여러가지로요.

 

레스토랑입장에서도 융통성이 가능한 한에서는 해드리죠.

근데 예를들어 메인과 구성이 다른 저렴한 세트를 시켜놓고 그 메인은 자신이 못먹으니 다른 메뉴의 메인을 달라. 여기서 가격차이가 안나는 메뉴면 해드립니다.

가격차이가 커지면 이야기가 달라지구요.

 

요즘 SNS 무섭죠? '손님 죄송합니다. 메인을 @@으로 변경하시려면 얼마의 추가요금이 붙는데요 괜찮으세요? 라고 여쭤보면'

나중에 SNS에 해시태그까지 해가면서 막무가내로 안해줬다 그러죠.

그럼 또 구설수에 휘말립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LCC라 불리는 저가항공들은 항공자체는 최저의 요금을 선호하면서 대부분의 서비스에서

추가요금을 받습니다. 이거 모르는 거 아니실테죠.

그리고 항공사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하다못해 녹색창에 @@@항공사 수화물 이라고 검색만해도

차고 넘치는게 정보입니다.

 

제가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티켓을 구매할때 스카이스캐너뿐만 아니라 각 항공사 수화물, 서비스 들까지 찾아보면서 가격대 제일 저한테 맞는 항공사를 골랐습니다.

한시간도 안걸렸어요

 

이러한 수고도 안해보고 이런 꼼수라는 둥, 기분이 나쁘다는둥, 유도리가 없다는둥.

 

마치 모든 서비스가 당연한건데 왜 니들은 돈받냐는 그런 건 어떻게 봐야 좋을까요?

 

메이저항공사는 그런 서비스가 모두 제공되기 때문에 그 가격일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적게는 몇만원에서 많게는 수십만원까지 차이나는 그 요금들이 괜히 붙어있는건 아니죠.

 

좀 더 저렴하게 좀 더 좋은 서비스를 찾게 되는건 소비자입장에선 당연한 일입니다만,

한번쯤 내가 잘못한건지 업체가 잘못한건지는 생각을 해보고 이야기를 해야지요.

 

요즘 입소문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저희 업계에서도 어떤 손님의 무책임한 발언한마디로 몇달안에 문닫는 가게 많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어떤분도 손님의 무리한 요구를 받고 정중히 거절했음에도 홍역을 치뤘었습니다.

규정이라는건 업체가 고객과 하는 약속입니다.

물론 그 규정도 제대로 안지키는 업체는 이야기 할 가치도 없습니다만,

엄연히 내 잘못인데 '니들 이딴식으로 꼼수부리냐? 왜 안해줘' 이렇게 말하는걸 능사라고 생각하는 분이 의외로 많네요.

 

요즘같은 시대에도 손님이 무조건 왕이다라는 견해를 가지신건 아닌지 조심스럽게 걱정해보며

최소한의 규정과 정말 최최최최소한의 수고는 해보고 그 다음 융통성을 이야기했으면 하는

어느 서비스직 종사자의 주절거림이었습니다.

 

이제 전 체력단련하러 가보겠습니다.

43 Comments
앨리즈맘 2017.04.19 14:20  
원글 올리신분은 늘 타던 거라 당연히 무료 수화물 하나 되는줄 아셨고  더구나 출국편은 무료니  귀국편도 무료인줄 아셔서  황당하셔서 글을 쓰신거지 무조건 저가 항공항공사에 대한 비난 글은 아니지 않은가요

댓글 대댓글까지  다시고 여기다 또 글 쓰신거  꼭  식당일로 받은 스트레스 여기다 푸시고 시비거는걸로 보여서 눈쌀 찌푸러집니다
무무kimu 2017.04.19 15:13  
늘 타던거라도 엄연히 규정확인을 안한 본인 잘못인데 그부분에 대한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하시는게 제 입장에서 볼땐 웃긴거구요. 진상손님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여기다 푼다? 지금 현업에서 벗어나 준비하기만 3년째입니다. 그 스트레스를 지금 여기서 푼다구요....?
여긴 의견을 내비치고 이건 아니다라고 말하면 기존분들은 먼저 눈쌀부터 찌푸리고 밀어내는게 당연한건가요?

글 처음에 써놓은거까지 읽지 않으시고 그저 스트레스해소정도로 얄팍하게 보시는군요.

제 글의 취지를 좀 더 파악하신 후에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늘 타던거라 무료인줄 알았다. 근데 아니더라 그래서 이야기했더니 안된다더라.

당연히 안되지요. 현 적용된 룰이 그러한건데. 손님의 편의만 봐줄 것 같으면 하나둘 그런 손님들이 생겨날거고 한도 끝도 없지요.

그래서 업체가 다음번에 미리 말씀하시면 그부분에 대해서 50%를 할인해드리겠습니다라고 변칙 룰을 손님께 제공한다 하였습니다.
이러한 편의를 봐줬는데 진상을 피워서 맞꼼수를 보여주겠다는둥 꼼수가 뭔지 확실하게 알려줘야겠다는둥.

남들은 바보천치라서 5분도 안되는 시간 투자해서 수화물규정확인하고 기내식 후기까지 봐가면서 선택하는거 아닙니다.

손님응대가 안좋았다. 기내 청결상태가 안좋았다. 이런 당연히 잘못하면 안되는걸 잘못한게 아니라
이미 적용중인 룰이 있어 거기에 따라 안되겠습니다 라고 한건 업체측에서 당연한건데

거기에 융통성을 바라는건 당연스러운 억지죠.
앨리즈맘님이 그 업체위치에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런 스트레스 3년이 지난 이제와서 풀만큼 쫌생이로 여기지 마시구요^^
앨리즈맘 2017.04.19 17:17  
아이고 배가 산으로 갑니다  그분 글은 결국 돈주고 올때 짐부친다  이런거 잘모르시는분 알고 결정해라인데    모이리 구구절절  걍 맘 좀 편하게 좀 사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항상 서비스 제스쳐가 더 많은  단골 고객을 만드는건데

지금 제주항공은 안티를 만들고 있는건 명백하다 봅니다

님도 자영업 하실거면  이런 기본은 아실텐데요

에어아시아로 십년인가 전 잘타고 있지만 그들의 사전에 잘 공지 않은 변화 꼼수는 짜증날수 있다 봅니다

저는 빈손일때도 짐이 많을때도 다 있기에 여러변수를 자세히 보지만 대부분은 안그런거 아니깐요

일단  다섯시간 열시간 딜레이와  사전 주문한 기내식 안준다는가 

저야 한가론 장기여행자지만도 넘 심하다 싶긴합니다  암튼 파타야  송크란 대 단  합  니다
무무kimu 2017.04.19 22:09  
그니까 말씀드렸짆아요 저도 업체측의 명백한 잘못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미 규정이 바뀌고 한참이 지났는데 조금만 검색해도 나오는 정보를 아무 수고도 없이 그냥 달칵 구매해서는 안된다고 이딴식으로 꼼수부리냐고 하면 업체입장에서는 고개숙이고 사과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안티를 만들고 있는 제주항공의 다른 일련의 일들에 대해서는 분개하시는게 맞는데 저 분의 경우에 한해서는 자기 주의부족입니다.

앨리즈맘님이 이야기하신 사례는
충분히 에어아시아가 잘못한거죠. 고객과의 약속을 안지켰으니 당연한겁니다만

자꾸 확대해석 하시는 거 같아 재차 말씀드리지만
명백히 내 잘못일때는 최소한 그걸로 업체욕은 하지말자입니다.

그리고 저 자영업 안해요. 아버지 일 도와드리면서 제 가게 갖는 목표 세우고 일 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하지만 제 의도를 확대해석하지 말아주세요
[JUN] 2017.04.19 15:05  
너무 단순비교 하시는듯 하네요
님가게에 진상손님과 비교한다는게 조금은 불쾌하네요
님께서 이렇게 장사한다고 생각해보심이

큰 식당 옆에 작은 식당을 열어서 가격을 확 낯추어서 영업을 시작했는데 타산이 안맞는단 이유로 가격도 좀올리고 그동안 주던 물수건도 돈받고 주던 서비스 반찬도 돈받고 후식으로 주던 음료수도 이젠 안주고 손님이 많아지니 이젠 음식시키면 세월아 네월아 늦게 나오고 좋은 자리는 따로 돈받고 더더욱 중요한게 손님이 항의하면 나몰라라 관심도 없는 사장님이라면?

저가 처음 나올때부터 전 거의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만 지금현재까지 변천사를 다알고 있습니다만 모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기분은 그닥 좋지않습니다 저도 수화물 때문에 크게 당한후로는 아예 이용하지 않습니다
에어부산빼고는요 유일하게 아직 초심을 잃지 않았고 비행기도 a320이라 좌석 안좁습니다

이용한다는데 말릴 생각은 없습니다만
전 이용 안합니다
무무kimu 2017.04.19 15:21  
제 글의 취지는 처음부터 규정확인을 하지 않은 본인잘못은 일절 생각도 안하고
그동안 하던데로 안해주니까 진상피겠다. 이건 꼼수다라고 무조건 업체측이 잘못했다고 하는 태도를 비난한겁니다. 그러다보니 예시가 그렇게 나갔습니다.

당연히 세월이 지나면 바뀔수도 있는건데 결국 님 지론대로 이야기하면 바뀐 변화에 적응못하고 그 적응못한 것을 업체탓으로 돌리는 거 아닌가요?

이용하고 말고를 문제삼는게 아니라
책임전가를 문제삼는겁니다. 그정도는 아시잖아요.

항의했는데 나몰라라 하고 안받아줬다면 그부분은 업체측 잘못이지만, 룰을 확인안하고 반칙선언 당했으면 이쪽에선 수긍을 하고 다음부턴 확인을 꼭 해야죠. 처음 취지랑은 다르게 저 분 댓글에 진상을 피워서 맞꼼수를 보여주겠다. 이건 꼼수다.
다음번에 미리 연락주시면 그부분에 대해서50% 할인해주겠다는건 업체측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손님이 기분 상한걸 보상해드리겠습니다란건데

이것도 약을 팔고있네 이러십니다.
절대
정상적인 손님들 반응은 아니지요

저도 일전 제 문의사항에 불성실하게 응대했던 헬스장 이용안합니다. 그땐 분명 비용과 개월수에 대한 그런 문의였는데 궁금하면 직접 와서 상담받으세요 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던일이죠.

이러면 저도 당연히 이용안합니다.
나중에 이러이러하더라거 올린 리뷰에 헬스장쪽에서 연락이 와서 죄송하다며 사과하기에 리뷰 지우는걸로 일단락 되었습니다.
엄연히 저쪽 잘못이니까요.

매번 이용했는데 왜 안해주냐라는 식으로 이야기하셔서 보니
규정은 2016년 5월에 바뀌었네요.
1년입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무무kimu 2017.04.19 15:37  
확실히 이런 긴 시간을 유지해온 커뮤니티는 무섭네요. 저랑 비슷한 의견을 댓글로 달아주신 분께서 두분이 제게 뭐라하는거보고 바로 댓글을 지우실정도면. 이게 여행자와 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인지 그들만의 리그인지 의문이네요.
이열리 2017.04.19 16:30  
에휴......
오래간만에 글하나 남겼다고 아는분들이 잡아죽인다 하셔서...인사 올리다가..
페이스북 좋아요도 누르기 귀찮은데 덧글 달아봅니다...

본인이 놀러가는 것이니 꼼꼼하게 보는게 맞으며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게 맞긴 맞는데..
그분 말씀처럼 갈때 무료 수하물이 있는데 올때는 없다는 규정이 좀 웃기기도 해요..
예약페이지에서 그분이 놓쳤을수도 있고..분명 어딘가 깨알처럼 적어뒀던가 아니면
편도발권식의 결제라 현지 출발기준은 그렇다라 하겠죠..

근데요.....이해를 돕자고 자영업때 있던 얘기 하셨는데....
앞으로는 자제하셨으면 해요.. 여기는 그런 곳이랍니다.
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식당 스트레스로도 충분히 바꿔서 화살을 쏠수 있는 곳이거든요.
암튼 그냥.......그러려니 하면서 잊으시고 여행 잘댕겨오세여~
무무kimu 2017.04.19 16:42  
이런 소중한 의견은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 무료수화물이라는게 티켓 운임조건에 따라서 바뀌는 거더라구요.
예를들어 일반운임 그러니까 모든 서비스료가 포함된 운임으론 20KG
할인운임 15kg까지 특가운임은 해당사항 없음 이더라구요.

가실때는 할인운임이고 오실때는 특가운임이 적용된거 아닌가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보통 왕복항공권 구매하면 저가항공의 경우 그런일이 비일비재 하니까요.
편도 어느한쪽에서 확 코스트를 낮추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는 일이니까요.

아 이건 그냥 이건 여담으로  대략 13년을 요리를 하면서
몇몇 가게를 돌아보면서 꼭 있었던 유형을 예시로 들었어요^^
자영업은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잘 준비해서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랍쇼 2017.04.19 16:00  
그들만의 리그는 아닐겁니다.^^
각자의 의견이 다른것뿐 저를 비롯하여 무무님의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무엇보다 항공사는 규정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고 공지도 분명히 했는데
LCC가 됐든 국적기가 됐든 결재시 규정을 숙지하지 못했던건
엄연히 본인 잘못이며, 당연히 지불해야되는 금액이니 항공사의 꼼수라고는 보기 어렵다고 봅니다.
작년엔 안그랬는데 이번엔 왜 그러냐는 식은 더더욱이 말도 안되죠 -_-;
무무kimu 2017.04.19 16:49  
이부분이에요. 항공사가 막무가내로 우린 이러이러하니 고객님 이야기엔 불통하겠다도 아니고, 서비스가 개판이었던것도 아니고
좌석간의 사이가 나한테는 좀 좁아서 다음번엔 다른 항공사 이용해볼려고요 이런 리뷰도 아니고
저쪽에서 1년전에 바뀌기 전 규정으로 안해줬으니까 나도 그에 맞대응하겠습니다는
아니라는거죠...
정확히 2016년 5월 1일 부로 규정이 변경되었다고 미리 공지도 되어있고 그에 따른 사항을 보니
같은 좌석이라도 운임(일반, 할인, 특가)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 및 수화물의 양이 다름까지 공지되어 있는데 일반운임과 특가운임사이에 갭이 상당합니다.
그럼에도 특가운임을 선택했는데 그에 따란 부가사항은 일반운임과 같이 해달라는건 좀 그렇죠
어랍쇼님처럼 공감해주신 분 댓글이 맨처음 달렸었는데 저 두분이 저렇게 말씀하시고나서 지우신거보고 좀 씁쓸해서 그런 표현 썼네요 ㅠㅠ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JUN] 2017.04.19 17:01  
무무님도 반론을 드셨듯이 무무님 의견에도 반하는 의견을 개시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님이 드신건 누구나 다알고 누구나 알고있는 그야말로 진상손님입니다만 저가항공을 비판하는 사람은 각각의 사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다 진상에 비유하시는것 같아 씁쓸할 뿐입니다 물론 밑에님의 한정된거라는것도 압니다만 특히 제주에 안티인 사람인지라 그랬나봅니다 이해하시길
무무kimu 2017.04.19 21:52  
그렇죠 각각의 이유야 있죠. 저도 진에어 초창기때 승무원 태도보고 상당히 기분이 나빠 컴플레인 건적있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일을 만들어놓고 그걸 업체탓하는 블랙컨슈머적인 행태를 다른말로 진상이라 그러죠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무무kimu 2017.04.19 22:01  
그리고 한가지 더 다 진상에 비유한적 없습니다.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분명 업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선 이야기할 가치도 없이 욕먹는건 당연하다는 식의 이야기가 본문에 적혀있는건 읽지 않으셨나보네요
[JUN] 2017.04.19 17:17  
근데 무무님 의견에 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무무님과 얘길하다보니 제가 놓친게 하나있습니다 예약과 동시발권을 했는데 발권후와 출발시점 사이 수화물 요금이 올랐다면? 그리고 그거에대한 안내를 받지 못했다면 무무님은 공항에서 두배나 올란 수화물 요금을 지불 하시겠습니까?

제가 예약할때 수화물 2만원(인터냇결재시 50%할인) 공항4만원 이었던게 그때 좀있다 결재해야지 했는데 몇일뒤에 4만원이더군요 (50%할인이란문구사라짐) 그래서 공항가서 해야지 했는데 공항가니까 8만원이랍니다

규정 좋아하시니까 이경우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무무님 때문에  금방 문득 생각났습니다

제가 발권한 시점으로 봐야합니까 아님 출발당시의 규정에 따라야 합니까?

전 컴플레인을 잘 안하는데 한번 다시생각해봐야 겠네요 
답변 바랍니다
무무kimu 2017.04.19 21:58  
비꼬시는건가요 아님 진짜 어찌해야하는지 물어보시는건가요?
전자의 경우면 참 경우없는 분이시네요.

후자의 경우라면 그건 항공사에 컴플레인을 문의를 하셔야지 저한테 물어보시는 이유가 뭔가요?

규정 좋아하시니까라는 말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결국 준님도 결재할때 제차 요금확인이랑 서비스 요건 확인안하신거 아닌가요?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뭔가를 살때 변경사항이 있는거 같음 확인을 합니다.
정 따지고 싶으시면 직접 하세요.
그 사이에 올랐으면 결제할때 다른 금액이 찍히는 것을 보셨을텐데 공지가 없었다고만 하기엔 좀 그렇지 않아요??
결국 확인 안하셨는데 이걸로 컴플레인을 건다라...
그리고 이미 일년이 다 되가는 변경규정으로도 저난리를 죽이는 분하고 비교하고 싶으신가요??

비꼴거면 상황좀 제대로 가져오시고 좋은 의견 주실거면 달게 받고 수렴하겠습니다.

도대체 의도를 모르겠네요 ㅎㅎ

다른 의견을 주신다면 감사한거지만 다른 의견과는 전혀 상관 없는 말씀을 하시네요^^
초이의핑크브리즈 2017.04.19 23:38  
개인적으로 출발당시라고 봅니다.
유류할증료도 미리 결제해도 출발당시의 기준으로 차액을 내야 하니깐요.
무무kimu 2017.04.20 00:11  
그렇군요 ! 몰랐던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JUN] 2017.04.20 16:56  
제말이 거슬리셨나보네요 제가 일이 많아서 이제 봤는데 그말뜻이 그게 아니었네요 규정 규정 하시니 갑자기 그생각이 나서 무님의 의견은 어떤지 물어볼려고 했던거 뿐이구요 기분 나쁘셨으면 사과 드립니다 안그래도 제주에 한번 따져볼려구요 지금도 수화물 규정에 가격이 변동 된다는 말은 없네요
[JUN] 2017.04.20 17:02  
잘못알고 계신정보입니다 유류 할증료는 발권당시 기준입니다
무무kimu 2017.04.19 22:52  
다시한번 재차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항공사의 잘못은 당연히 컴플레인 가야 하는거고 그에 상응하는 비난이 따르는건 어쩔 수 없다
니들 잘못이다라는건 저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점입니다.
이건 논할 가치도 없죠. 그런 논점에서 이야기를 하려면 글을 안썼을 겁니다.

너 규정좋아하니까 이럴땐 어떡해야 되는지 말이나 해봐라

이런식의 댓글도 달리네요.
어쩌라는 겁니까...?
니가 가서 해결하라는 건가요 아님 진짜 물어보는건데 제가 비꼬는걸로 들은건가요
아님 진짜 비꼬는건가요.

제가 말하는 주제를 모르시는거 같아서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규정이고 뭐고 기본적으로 내가 잘못한 일에 관해서는 비난도 비판도 하면 안되는겁니다.
그정도 상식은 갖은 어른들 아닌가요?
아까 카페보니까 같은 한국인끼리 너무 하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화가나신 회원분이 있으셨는데
이것도 어찌보면 비슷한 맥락입니다.
잘못은 자기가 해놓고 도움을 주는건 마치 당연하다는 듯 안도와줬다고 같은 한국인끼리 뭐라뭐라하면서 핀잔을 주는데 기분 안상하는게 비정상입니다.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당연히 비난받아 마땅하구요.

어디가서 커피하나 시켜놓고 빨대 수십개씩 가방에 넣어오는 분들 종종있죠?
자제 부탁드리면 나도 손님인데 이정도는 괜찮지 않냐고 하죠.

얼마전 방송에서 우리나라사람들은 법없이도 살사람들이다
법의 판단 기준을 본인들이 정한다라는 말을 들었네요.

이토록 공감가는 이야기가 어딨나요?
정해진 룰이 있는데 난 단골이니까 더 줄거야. 자주 이용했으니 이정도는 융통성있게 봐줘야지.

제가 말씀드린 이야기에서만 보면 이게 제 견해입니다.

여기에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얼마든 달게 듣고 저도 제 의견을 조심히 피력하겠습니다만,
자꾸 제주항공의 잘못된점을 다 들고와서 뭐라하시면 더이상 논하지 않겠습니다.
전 제주항공의 실태에 전혀 관심도 없고 그동안의 행적에 전혀 관심도 없지만
사람들 말하는게 점점 지나쳐보여서 저가항공 통틀어 안좋다고 비난하시는 분까지 나오기에
도대체 뭐가 잘못된거였는지 물어보자는 취지에서 그리고 이건 아니지 않냐는 취지에서 글 올렸습니다.
민베드로 2017.04.19 22:55  
항공사는 잘못이 없는듯 해요^^;
아래 제 답글을 일어보세요.
민베드로 2017.04.19 22:54  
논란의 소지가 있을 글이군요.
가만히 글을 읽어보고
찬찬히 생각을 해보니
논란의 원인이 다른데 있네요^^;

아래 본글을 쓰신 분은 비난의 방향을
잘못 잡으셨네요.
간단히 얘기하면 문제의 근본적인
잘못은 예약을 하신 여행사
"땡처리 닷컴"에 있네요.

왜냐하면 제주항공 앱에서 예약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특가운임,할인운임,정규운임별로
가격이 다르고 출도착 항공권이
날짜별로 가는날은 정상운임
오는날은 특가운임으로
예약을 하게되면
가는날은 수화물이 무료(처럼 보이지만
비싼요금이니까요)
오는날은 수화물 무료가 아닐수 있죠.
(아주 싼 요금이니 수화물이 없어도
감수하거나 추가로 낸다해도 부담이 없죠)
 
이런것들이  확연하게 잘 보여집니다.

그런데 항공권예약을 대행하는
여행사에서는 이런 과정이 잘 보이지
않고 전체여정 28만원 이런식이고

오갈때 어떤클래스의 요금이며
수화물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지지가
않네요.

이번 논란은 "제주항공"을 욕할것이
아니라 땡처리닷컴의 잘못인 것이지요.

다음여행에서 할인을 해주겠다는식의
대처도 잘못을 어느정도 인정한다는
뜻이겠고요.

제주항공의 잘못은 없는데
조금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무무님께서는 이부분을 생각하셨는지
모르지만 식당영업과 비추어 약간은
감정이입이 되신듯 하고요.

서로서로 비난의 화살이 잘못 돌아간듯
합니다.

항공사 규정도 복잡하지만
여행사에서도 중요한 부분은 잘 공지를
해줘야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듯 하네요.^~^

더 큰 감정싸움이 되지않기를 바라면서
안녕히 주무세요.
무무kimu 2017.04.19 23:0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의 사례들이 떠올라 감정이입이 된건 맞습니다만
자꾸 이야기하시는 분이 제가 말하려는 논점과는 다른 쪽에서
비난을 하시고 비꼬시니 이걸 어찌해야 하나 싶었는데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분들 댓글 기다려봐야죠.
그럼에도 만약 아무 변화없는 이야기로 치고 오신다면
그냥 무시할 생각입니다.

안맞으면 어쩔 수 없죠 이쪽에서 입 다물어야지.
최소한의 의견조차 비꼼으로 받아치니 어안이 벙벙하네요.
빅야드 2017.04.20 01:08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 모르면 비싼거 하란말.. 왜 생겼겠습니까..
각 항공사 마다 항공권 판매 가격툴이 수백개가 넘는다는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항공권의 발권시기,클래스차이 등등
부수적으로 수하물이라든지 기내식등의 서비스제공 여부등등..

대부분 항공권 구매가격은 lcc최저가를원하고
기타 부가 서비스는 국적기 수준을 기대하기에
불만이 생기는것 아닐련지..

경험 부족,또는 정보 부족 때문에 당연한일이 당사자에겐 부당하다고 느낄수 있을겁니다.
이런 경험 한번하면 다음 부턴 꼼꼼히 챙기게 되죠..
수업료라 생각하면 그리 비싼비용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 경우에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 했습니다.
당시엔.. 이넘의 항공사 개 너무 하네 하며 개빡쳤었죠..
그리곤 그 항공사는 이용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소심한 복수랄까?..ㅎㅎ
저는 그려려니 합니다... 불만 제기 하신분 심정도 이해가 되구요.
무무kimu 2017.04.20 08:42  
저도 처음 일본으로 유학갈때 일본 메이저항공사를 이용했다가 잠시 한국돌아올때
LCC 이용하면서 (그때가 국제선 태어나서 두번째 타본거에요)
헐...뭐야 이런게 어딨어 했는데 공항에서 항공사측에 문의했더니 이러이러한 방침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뭐 제가 가려고 할때 마침 바뀐것도 아니고 당시에는 좀 억울해서 한국도착하자마자
다시 일본 들어가는 비행기표 발권하면서 검색해보니 수화물 안내사항 페이지가 결제하기 전전 단계에 있더라구요. 선택을 하겠냐 말겠냐 추가요금 얼마 이런식으로

그래서 그 다음엔 좀 더 꼼꼼히 알아봐서 티켓 구매해요.
개인적으로는 이런게 진짜 고객으로서의 자세가 아닐까 하는데...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
다람쥐 2017.04.20 02:59  
원글님 글에서 처럼,
자신의 돈 몇푼 아끼고자 타인의 생계수단인 식당을 망하게 하는 블로거지들이 사회문제가 되서
신문기사로 난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동호회분들이랑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자긴 안먹고 안마실거니 안시킨다고 버티는 분이
 있는데, 그냥 내가 낼 거니 시켜라고 합니다.
식당이나 카페의 음식이나 음료값의 대부분은 자리세인데 안시키면 어쩌자는 건지......

아래 글에도 댓글을 썼지만,
한쪽은 돈을 아낄려고 하고, 한쪽은 돈을 더 벌려고 하는 것인데,
제 생각에는
돈을 절략할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돈을 더 냈다고 망하지는 안는데,
돈을 더 벌려고 하는 쪽은 너무 싸게 팔았기 때문에 다른쪽에서 만회를 하지 않으면 망하겠죠.
물론, 정직하게 정가를 받았다면 문제는 다르겠지만요.

결론은 크건 작건 쩐의 전쟁인데, 자신이 전쟁에서 적의 꼼수에 패했다고 비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무무kimu 2017.04.20 08:37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이런 정리 너무 감사합니다''
칼질할시간에 국어공부도 좀 열심히 했음 좋았을텐데 ㅠㅠ...
멀티플라이어 2017.04.20 07:21  
감귤항공 얘기같네요ㅎㅎ 감귤항공 수화물 1개도 안되는줄 모르시는분 정말 많던데ㅎㅎ
무무kimu 2017.04.20 08:35  
원래 LCC중에 티XX를 포함한 소수의 항공사 빼고는 무료수화물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의외네요 ㅎㅎ
앨리즈맘 2017.04.20 16:40  
아뇨  저가의 기준을 어디에 두시나 모르겠지만 무료 위탁수화물이 안되는 항공사가 드물어요 ㅎㅎ 북중남미주 유럽 동남아  아프리카 등등 다 다녀보면요
무무kimu 2017.04.20 21:42  
저가의 기준을 어디에다 두는지 모르시겠다면 알려드릴게요.
일단 LCC는 Low Cost Carrier 저가 항공사입니다 말그대로
티웨이 진에어 제주항공 같은 항공사들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각 항공사별로 티켓을 구매할때
일반운임 = 할인운임 = 특가운임으로 나뉘구요.

일반운임은 보통 20Kg까지의 무료 위탁수화물과 여타 서비스들이 포함되어있어
비용 그대로를 모두 지불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20만원이면 20만원을 다 지불해야 하죠.

할인운임은 여기서 몇프로가 할인되어
예를들면 14~16만원정도에 위탁수화물은 15kg까지 추가비용이 없습니다.
서비스도 빠지는 항목들이 몇가지 있겠구요.

특가운임은
훨씬 낮은 보통 이런걸 땡처리항공이라고 하는데요.
훨씬 낮은 운임 저 가격대면 대략 10만원 아래쪽의 항공료가 되는 반면
거의 모든 서비스에 비용이 청구됩니다.

저가의 기준을 어디다 둔게 아니라 LCC는 거진 다 그래요.
그냥 티켓 싼가격에 내준다고 생각하심 오산입니다.
그럼에도 특가운임을 가는 것은 내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예를들어서 난 기내반입 수화물정도만 가져가면 된다 싶으면
저렴한 비용에 탈 수 있는거고 기내식이 필요없다 그러면 불필요한 서비스를 빼는 만큼
전체적인 지불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를 노린겁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같은 메이저 항공사들은 이런 서비스를 전부 포함한 항공권을 팔기에
그정도 비용이구요. (물론 시기가 다가와서 혹은 얼리버드로 싸게 살 경우는 다릅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 특가운임에서도 무료 수화물 15kg이 가능한 항공사가 티xx 정도라고 말씀드린겁니다.

많이 다니신건 알겠는데 티켓팅할때 꼼꼼히 따지는 분이라면 그정도는 알 줄 알았는데
이쯤되면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오심이 어떠신지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ㅎㅎㅎ

LCC와 메이저급항공사의 차이점부터 설명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JUN] 2017.04.20 17:25  
무무님의 글에 마지막으로 댓글 답니다 님의 예를 보면 무무님은 사업장을 잘운영 하고 계시는듯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최대한 맟추실려고 하는듯 하구요 그런 무무님에게 저런 진상손님 머라한다면 전 백프로 무무님 편이 되어 드릴겁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태국만 3-40여차례 기타 다른 국가까지 한다면 최소 60차례 이상 여행한 저로써는 지금도 어느 항공을 말씀 하셔도 대충은 규정을 말할수 있습니다

민베드로님 말처럼 여행사로 끈으면 수화물이 리턴시 불포함 될수 있구요 저같은 경우도 다구간으로 끈어서 리턴시 수화물이 없는데 이경우 제주항공 앱에서 수화물 포함으로 결재가 불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저도 수많은 여행으로 무무님 만큼이나 규정을 세세히 꼼꼼이 따지고 여행합니다 그런 저도 이번에는 안일하게 대처했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당시는 공항결재 4만이었는데  그 어디에도 공항결재는 8만원이라는 규정이 없었는데 막상 공항가니 8만원이란 소리에 황당했구요그사이 오른겁니다 그리고 수화물 결재도 귀찮은지 현지서 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현지에선 한국돈 안받습니다 수많은 여행을 해도 현지서 수화물결재를 해본적이 없던저는 이런걸 알도리가 없습니다  규정에 현지에선 현지돈이나 달러로 이런규정 전혀 없구요(실제로는 12만원정도 들었슴)

이때까지 처음 생길때부터 지금까지 제주를 이용한 결과 (마일리지 적립보니 800점 넘게 적립.남아있는거 350점 유효기간이 3년)가 이런 뒷통수다보니 제주라면 이가 갈립니다

결론적으로 밑에 님의 정확한 사정도 모르고 식당 진상에 비유한거에 빡친듯 합니다

무무님처럼 좋은 업주가 아닌 제주는 말그대로 배째라씩 영업을 한다는겁니다 제주 승무원들 한테 컴블레인 걸어보십시요 아주 자기가 대장입니다 대한이나 아샤하곤 마인드 자체가 틀립니다 
그러므로 무무님 예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무무님과 제주는 마인드 자체가 다르니까요

암튼 항상 승승장구 하시고 돈많이 버시길
무무kimu 2017.04.20 17:50  
와 이분 이제 좀 적당히 알아들으실 줄 알았는데
끝까지 자기 할말만 나열하고 가시네요 ㅎㅎㅎ

저 일단 자영업 안하고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댓글마다 달았는데 일단 안읽으신 티  팍팍 내시구요^^

그건 제쳐두더라도

지금 포인트는 분명 저 작은거인님이 100% 실수한건데 왜 애꿎은 항공사를 욕하냐는거지
이제까지 제주항공이 해온 일련의 사태들이 잘했다는것도 아니었구요.

근데 끝까지 예가 잘못되었다니... 다른분들 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셨는데 준님혼자 이러시네요.

제주항공 저분 글에서 잘못한거 없구요
이번에 준님 본인이 8만원 내신거에 본인말대로 빡치셔서 저한테
괜히 트집잡는거 같으신데

이렇게 답답한 분을 봤나 ㅎㅎㅎㅎㅎㅎ

운동하면서 고구마 그렇게 많이 먹어도 괜찮았는데
사이다나 간만에 한잔 해야겠네요.



저기요 준님. 최소한 남의 이야기는 듣고 자기주장 피세요. 남의 말은 쥐똥만큼도 안읽고 뭐 안맞다고만 자꾸 이야기하세요.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할게요
일단 작은거인님 자기말대로 저렇게 하시면 블랙컨슈머 맞구요 진상되는건 당연한거구요.

준님이 12만원 내신건 결국 잘 확인안하고 현장가서 해야지 했단 안일함이 부른 사고구요

또 하나 항공사 마일리지는 항공사별 유효기간이 있는데 이또한 확인안하셔놓고 왜 그러세요

괜한 트집으로 본인 분풀이하시는거면 말씀 안주셔도 되요.
블랙컨슈머는 포괄적으로 다 같은 맥락입니다.
예시가 잘못되었다기보단 좀 극단적이었다 말씀하셨다면 수긍하고 이야기했을텐데

남을 가르치려 드는 분이시네요^^

아 그거 아세요??
블랙컨슈머들의 대부분 자기가 피해자인척 피해자코스프레 시전합니다.

이쯤되면 제주항공에 맹목적인 피해망상을 느끼고 계신거로뿐이 안보이네요.
무무kimu 2017.04.20 17:59  
한마디 더 사족 붙입니다.

저 분 정확한 사정도 모르고 예시를 들었다고 했는데

그 글에 글쓴이분이 다신 댓글들까지 싹다 한번 읽어보고 다시 오시든가 혼자 수긍하시던가 하세요.
콩콩1 2017.04.20 18:01  
무무님 말씀 다 맞아요....
예를 든 이상한 손님들 비유가 뭐 어때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좀 알고 경험한 일을 가지고 비유를 하는 건데, 그럼 대체 어떤 비유를 들라는 건지!!!
여기 글 읽다보면, 글의 요점 보다는 지엽적인 부분을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딴지 거는 스타일과 원글의 내용을 이해를 못하고 자기 감정에 휩싸여 오주 몰상식하게 말지껄이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런 사람들의 경우 절대 본인의 실수는 인정 안한다는 거...
암튼 님의 말씀하신 '본인의 실수 인정'이라는 부분은 공감 백배입니다.
앨리즈맘 2017.04.20 18:35  
그부분이  본인 실수 부분 애매했어요 원글에서    땡처리에서 다음에 그비용을 감해준다힌것이 고객쪽만의 실수라고 하기에는



암튼 원글님 요점은 이러하니 잘 아시고 표 끊으라는 글인데 이분글은 그것과 고의적 진상손님과 같이 나열동급 취급으로 한것이 눈쌀 찌푸리게 되는 것이죠

전 뭐 걍 사만원 내지 하는 스퇄이지만요
민베드로 2017.04.20 19:03  
항공사,여행사,고객
누구의 잘못이냐를 따진다면
여행사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분들은 위탁수하물이
무조건 되는거라 생각하실수도.
있죠.

인터파크투어에서 제주항공 예매를.해보면 "티켓에 따라 무료
위탁수하물이 없을수 있다고
결제전 팝업이 떠요. 따로 문의하라고요.

이런 공지가 있다면 확인을
안한 고객의 잘못이죠.
땡처리닷컴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결제전까지 예약을 해봤을때
공지를 찾기 어렵다라고요.

4만원 비용의 공제를 해주겠다고
한건 실수를 인정하는 부분으로
보여요.

요점은 작은거인님께서
오해로 인해 항공사에게 잘못을
돌렸지만 그렇다고 진상손님정도로는
보이지 않네요.

이런점을 아셔서 생각이 바뀌셨는지는 궁금하긴 하네요^^;
무무kimu 2017.04.20 21:29  
민베드로님 좋은 이야기 감사드려요.
해주신 말씀중에 딱한가지 제가 조금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건
제일 마지막쪽에 말씀주신 부분이에요.

정도의 차이일수도 있지만
작은거인이라는 분의 실수를 항공사에서 공지를 안해줬다 그래서 이렇게 되었다라고
글을 썼으면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이러이러한 규정이 있어서 홈페이지 들어가면 나와있어요 라던가
민베드로님처럼 땡처리여행사가 제대로 공지를 안해준 잘못인거 같은데요
라던가 하는 의견을 써주셨을 텐데

제주항공이 약을 파는 것 같은 꼼수를 부린다.
(이부분 보상에 관해서인데 민베드로님 말씀처럼 여행사가 해줘야 할 보상입니다. 제주항공이 아니라)

그러니 나도 미니어쳐 술이랑 이것저것 사가지고 들어가서 먹겠다.

이런류의 댓글들을 달고 계시는데
이런 글 하나에 업체가 받는 이미지타격은 꽤 큽니다.
그래서 블로거들이나 리뷰어들이 조심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구요.
어설픈 평론가들이 욕을 먹는 이유도 이런겁니다.

그런점을 열심히 이야기해줘도 준이라는 분과 앨리즈맘님이라는 분은
예시에 대한 태클만 다시는데...

하 이쯤되면 물없이 고구마랑 닭가슴살 먹는 느낌이에요.
무무kimu 2017.04.20 21:18  
저기 앨리즈맘님 그 글 다시 읽고 오세요 댓글도 다시한번 보세요^^

술을 사가지고 가서 술을 마시겠다는둥 제주항공에 대한 악의적인 진상짓을 나도 하겠다라고 댓글 달았습니다.

잘 체크하고 표를 끊으세요 하는정도면 아 그렇구나 좋은 정보네요 하고 넘어갈 일을
저분 스스로 일을 키웠습니다^^

이해하시는척하면서 사람 나쁜쪽으로 몰아가시지 마세요.
애초에 꼼꼼히 체크했으면 벌어나지 않을 일.

원인제공은 본인이 해놓고 댓글마다 꼼수니 약을판다느니
자기도 꼼수를 부리겠다느니 하는게 정상적인 고객이라고 판단하시는건가요????????
정말요????

예를들어 마트에서 끼워팔기로 물건을 파는 마케팅을 했다고 칩시다.
1+1나 2+1도 그런 마케팅전략중에 하나입니다.

A라는 마트와 B라는 마트가 있고 구매자를 C라고 칩시다.
C가 A에서 1+1 하는 제품을 샀어요. 싸다고 생각해서 산거죠.
근데 안사고 온게 있어서
B라는 곳을 가니 똑같은 제품이 2+1 에 가격도 따져보니 여기가 더 쌉니다.

앨리즈맘님 여기서 정상적인 반응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보통은 속은 쓰려도 에이 아깝다 하고 말죠.

근데 저 글쓴이분은 여기서 이 부분을 가지고 나쁘게 이야기하고 나중에 A라는 마트가서
진상을 피겠단 소리를 댓글마다 이야기했습니다.
자기분 못이기고 이야기한거죠. 무슨말씀인지 이해하시나요?

앨리즈맘님 제일 아랫줄에 이야기하신 스타일이시면 자기실수에 대해서는 내가 책임지는게 당연한거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신거 같은데
왜 유독 저한테 뭐라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예시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예시에서 에이 아깝다. 좀더 알아보고 살껄 하고 속쓰려하는정도로만 끝나면
이런 글 제가 쓸 이유도 없었고 쓰는게 이상한거죠 인정합니다.

근데 그 이후에 하는 말이 제주항공의 꼼수에 놀아나지 말아야죠.
저도 가서 진상부릴겁니다라고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악의적인 댓글들을 다시는거 보고 어이가 털려서 쓴 글입니다.

좀 확고하게 안나가고 둥글둥글 말하니까 되게 어정쩡하게 들리시나본데

명백히 잘못은 글쓴이님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냥 푸념정도가 아니라 자기도 맞대응으로 진상짓을 하겠다 댓글을 달았습니다.
애초에 맞대응이란 단어가 웃기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지만 여튼 그래요.

자신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로 업체이미지에 손상을 주는걸 진상, 블랙컨슈머라고 합니다.
이점 숙지하시고 아랫글 다시한번 읽어보시고
그래도 예시가 잘못되었다 하면 이야기해주세요^^
앨리즈맘 2017.04.21 01:47  
아주 시비 시비
무무kimu 2017.04.21 02:15  
이건 왜 뜬금포 이 댓글 어디가 시비시비에요???
앨리즈맘 2017.04.21 11:45  
전 제 의견을 말한건데  저한테 시비거니깐요  블랙 컨슈머요 전 제주항공 한해에 여섯 많ㄷ음 열번도 더 타요  한해 비행기를  십오에서에서 삼십번정도도  더 타는데  메이저랑 저가를 구분못할까요  삼십년동안 탄 비행기를 님보다 제가  모를까요? 

지금이 일에 있어서 진상은 당신입니다 마치 모든걸 다 아는냥  누굴 가르치려 드는 나쁜 자세요

제가 당신글이 시비성이라는 이유는

일단 제목이 저가항공 비난의 글을 읽고 라고 하는데 원글자는 단순하게 모든 저가항공 비난을 한거가 아니다라고 보는 거고

또 원글자가 땡처리에 항의 그쪽서 담에 보상을 해준다고 한바 여행사쪽 잘못이 인정되는대도  자꾸 진상 손님으로 치부하는 글을 연속적으로 올리는것이 보기 않좋다는 거며

저가항공의 무료위탁 수화물  이문제를  다시 특가항공권으로 교묘하게 꼼수부려 마치 내가 그것도 모르는냥 매도하고  비양거리는 글을 올려 날 바보로 만든 사악한 행동에 사과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내입장선  당신은 진상중에서도  아주  예의없는 경우니 사과하시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