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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글(펀 글)

지나다가 1 342
아주 섹시한 아가씨가 ...
한 빠에서 칵데일을 마시며 바텐더를 매혹적인 몸짓으로 불렀다.

바텐더가 다가오자 아가씨는
더욱 유혹하는 몸짓으로 얼굴을 가까이 하라고 싸인을 보냈다.
바텐더는 영문을 모른채 얼굴을 가까이 했다.
아가씨는 바텐더의 수염과 얼굴을 두손으로 부드럽게 만지며 물었다.

"아저씨가 사장이세요?"
"아 ... 아 ... 아닌데요."

아가씨는 더욱 요염하게 바텐더의 머리카락과 수염을 만지며 말했다.

"그럼 사장님 좀 불러 주시겠어요?"
바텐더는 아가씨의 향기와 애무에 숨을 헐떡이며 대답했다.

"지 ... 지금은 외출하셔서 ...꼭 전하실 말씀이라도..있으세요? 전해드릴까요?"
아가씨가 더욱 허스키한 목소리로 말했다.

"물론 전할 말이 있지요."

아가씨가 머리와 수염을 애무하던 손가락을 바텐더의 입술로 가져가자
바텐더가 손가락을 부드럽게 빨아주기 시작했다.

아가씨는 별달리 싫어하지 않고 그냥 빨게 놔둔채로 말했다.
"사장님이 오시면 .............................. ↓(아래를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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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에 휴지가 없더라고 전해줘요."
 

1 Comments
지나가다 2004.02.24 22:00  
  지나다가님 아이디 도용해서 미안해요 본의 아니게 참 !! 태사랑 이곳 저곳을 클릭하다보니
벌써 저 이전에 지나가다가아이디로 글쓰셨더군요 ^^;
이분이 그 지나가다가, 지나가다님이 아닌가
디지털세상 참 아리송하네요 ^^; 어째든 지송 독창적인 아이디로 바꾸던가 눈팅만 계속해야겠네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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