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왔습니다.
zip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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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2 20:57
안녕하세요?
오늘 치앙마이에서 빠이 넘어왔습니다.
원래 치앙라이 거쳐 타찔렉 갈라 했는데, 어쩌다보니 빠이로 왔네요.
게스트하우스 스태프의 강력한 추천으로...ㅎㅎ
멀미나는 산길을 타고 달려 빠이에 왔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다녔던, 편의점도 하나 없는 깡촌인줄 알았더만. 홍대를 하나 옮겨온 느낌이네요.
히피들 엄청 많네요. 무슨 호치민 오토바이 만큼 히피들이 있는것 같아요.
송크란 전까지 여기서 있을 것 같은데, 혹시 빠이에 계신 분 계시면 맥주 한잔해요!!
#2017-04-02 23:59:27 태국이야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