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을 빼먹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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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을 빼먹엇어요..

돌이킬수없어요 10 505
샤워하고 머리를 빗으려고 보니 없어요 ㅜㅜ
12시30분이 넘엇는대 혹시 편의점에 잇을까? 하고
밤의 카오산과 람부뜨리를 돌아다니는대...
3년만이라 그런지 적응하기 힘들어요.
스피커는 터질듯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불러대고..ㅎㅎ
여자분들 옷은...화끈하네요.
물론 전 여자 야시시한 옷 구경하러 온거 아니에요
빗 사러 나온거에요^^
빗은 못찿앗고 얼핏 동대문 이나 가볼까?하고
갓는대 그지역은 좀 어둡네요..그 어두운곳 레인보우환전소 옆에서.
덩치좀 잇는 서양누님이 저에게 웃으며 손짓을 하네요..
순간 뒤돌아봣는대 아무도 없어요..
한국이면 돈뺏는 삘인대..
여긴 태국이고...마음 한구석에선 고맙기도 햇어요 ㅋㅌㅌㅌ
하지만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시선회피 하며....
빗을 사러 다닙니다~~새벽 1시에..
10 Comments
타이거지 2017.03.25 08:04  
가지가지한다..가지가지!!
얼어 죽을 빗은..열손가락 두셨다 모하게??
쓰~윽..빗어 넘기면되지..
핑계조아~ㅎㅎ..야시시..구경이겄제..
세웬에도 있고..널리고 깔린게 빗일튼디 *^*
그나저나..술도 안 자시고 새벽 한시까지 돌아 댕길 수 있는 분은..
참...돌이키기 어렵다..어려워~!!
돌이킬수없어요 2017.03.25 09:59  
ㅎㅎ 콜라들고 돌아다녀요
빗 7ㅡ11에 안보이던대요...
아침6시에 방람푸 탁밧 구경하고 ..아침 파수멘에서
가볍게 먹고 맛사지 받으려고 햇는대 없네요 아침 맛사지..
샤워만 합니다..적응 안되네요..더위
타미엄마 2017.03.25 14:07  
호텔에 빗이 있어 챙겨놨는데..  저는 열 손가락으로 빗어도 되니까 드리고 싶은데 오늘 떠나네요 ㅠㅠ  아무쪼록 좋은 여행 하세요. ㅎ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3.25 16:04  
ㅎㅎ 마음만으로도 고마워요 타미엄마님~
빗 산다고 하고 아직도 못삿네요
좀다 땡화생 가봐야죠 ㅎㅎ
후회없는사랑 2017.03.25 23:00  
땡화쌩가시면 팝니다.

근데 그냥 거지처럼 하고 다니셔도 됩니다. =_=/
돌이킬수없어요 2017.03.26 07:55  
ㅎㅎ 후사님 저..원래 거지처럼 하고 다녀서^^
머리라도 단정하게 하려는 거에요 ~
돌이킬수없어요 2017.03.26 09:30  
후사님은 where is chai  아시죠?
좀전에 심심해서 거기 다녀왓는대..
4월5일 까지 가족 일본여행 갓대요~
후회없는사랑 2017.03.27 16:05  
잘 알죠. ㅎㅎ 요즘 일본여행 자주 가시네요.
나떠나리 2017.04.07 15:08  
ㅋㅋㅋ전 여행하면서 빗들고 다닌적 없어요...다 손으로 슥~슥~~~~ㅋ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4.07 18:16  
음...부러워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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