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에서 카오산로드 여행기를 읽고 

2주 전에 충동적으로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1주일 전에 호텔예약하고 나서 이제 다음주 수요일에 떠나는데...

아직 태국에 대해서 모르는게 너무나 많은 것 같아요...ㅠㅠ

(심지어 태사랑도 오늘 가입..ㄷㄷ)

혼자가서 뭘 먹어야 할지... 어떤 곳을 다녀야할지...

러프하게는 유명지들 알아놓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세부 일정도 없네요..

오늘 도서관 가서 책 두권 빌려왔는데...

월, 화 열심히 읽고 구체적으로 계획 이제라도 세워야 겠어요.

그나마 호텔예약이라도 미리해놔서 다행이고

호텔 알아보느라고 검색하다가 태사랑 처음 알게 되었어요 ㅎㅎ

항공편은 에어아시아(급하게 하느라고 싸게 못한듯...;;) 

호텔은 아르테 4박 + S33 2박 할 예정인데 저도 다녀와서 호텔 후기 꼭 남기겠습니다.

부디 멘붕 극복하고 잘 다녀올 수 있어야 할텐데... 

지금부터라도 심호흡하고 세부 계획 잘 짜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