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주신 태국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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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주신 태국돈

테라피스트 24 1214
제가 3월에 태국간다고했더니 집에서 10년전에 쓰고 남은 태국돈이라구 가져다주고 가시네요

이렇게 감사할수가 많은돈은 아닌데 큰돈같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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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mments
K. Sunny 2017.02.27 19:48  
계산해 보면 아주 적은 돈이지만 마음이 정말 값지고 정말 아름답네요.
테라피스트 2017.02.27 23:49  
네 그렇네요
xess 2017.02.27 20:52  
감사하신 손님이시네요.
마음이 느껴집니다.
테라피스트 2017.02.27 23:48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호루스 2017.02.27 21:52  
10년 전이라면 볶음밥 2그릇은 먹을 돈이군요.
테라피스트 2017.02.27 23:50  
그땐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낭패네요 ㅋㅋ
송천동 2017.02.27 22:14  
66밧....ㅎ
테라피스트 2017.02.27 23:47  
63밧입니다
PINTABUTARA 2017.02.27 23:42  
10년전 돈도 지금하고 같은 값어치일까요 ㅎ
테라피스트 2017.02.27 23:47  
값어치가 다른 느낌이네요
참새하루 2017.02.28 03:47  
마음이 훈훈한 ㅎㅎㅎ
그 돈을 주신 손님의 마음을
알겠습니다
얼마나 테라피스트님이 마음으로
친절하게 손님들을 대하고 계신지를
테라피스트 2017.02.28 16:47  
앗 참새하루님께 답글단다는게 다른분들만 달고 빼놨었네요 ㅋ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참새하루 2017.02.28 17:18  
저만 미워하시나
잠시 삐졌습니다 ^^
네 테라피스트님도 좋은 하루 되시길
thaidream 2017.02.28 08:53  
저라면 지폐는 아까워서 못쓰고 기념으로 보관할듯ㅎㅎ
테라피스트 2017.02.28 12:17  
고맙게 잘써야죠
바람난물고기날다 2017.02.28 10:09  
봄햇살처럼 마음이 훈훈하네요~모두 좋은분들같네요
테라피스트 2017.02.28 12:17  
다좋은사람만 있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네요
타이이니 2017.02.28 10:56  
저도 여행 후 남은 돈 친구에게 주곤 했는데 이 글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테라피스트 2017.02.28 12:18  
기분좋은 하루되시길
샤르베 2017.02.28 21:53  
그런뎅 요즘은 태국마사지 받공 100밧에 받았는뎅 팁을 100밧줬어여 ㅎㅎ
아따따숩구만 2017.03.02 21:34  
따뜻하네요
뿜이 2017.03.04 12:26  
작은돈이지만 생각했다는게 너무 감사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배농사 2017.03.04 21:36  
작은돈이라도 정이있네요. 그손님도 복받으실꺼에요
wjsqnai 2017.03.08 17:07  
우와 부럽네여 ㅠㅠ....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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