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끄라비 주변의 피피섬등(국립해양공원지정) 입장료인하요구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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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끄라비 주변의 피피섬등(국립해양공원지정) 입장료인하요구거절

숲샘 10 500

푸켓/끄라비에서 보트로 가는 피피섬등의 섬(국립해양공원으로 지정)등의 입장료인하요구가 컷는데,

 

당국은 또 거절했네요. 많은 여행업자들은 외국인수요감소를 걱정하며 당국에 인하요구를 강력히

 했는데 거절됬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거기의 섬들(국립해양공원) 입장료는 현재가 외국인 400밧(태국인 40밧), 외국인어린이 200밧(태국인 어린이 20밧) 을 각각 절반인 200밧/20밧으로 인하요구를 했는데...

 

정부당국이 돈이 모자란탓인지 거절...

 

외국인들은 참 봉인가보죠? 

10 Comments
고구마 2017.02.25 12:15  
입장료가 좀 고가인것도 문제지만...
피피섬에서 투어를 하다보면 그냥 긴꼬리배위에서 여행자 머릿수대로 뱃사공이 돈을 400밧 걷는데
그렇게 걷은게 투명하게 국가로 들어갈거 같지도 않더군요. 분명히 인 마이 포켓이 될거같은게....
보통 국립공원 들어가면 시리얼넘버가 찍힌 표를 주는데 여긴 그것도 없어요.
전혀 관리되지않는 뭉칫돈이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누가 중간에서 먹어도 먹겠더라구요.
숲샘 2017.02.27 11:15  
늘 중간에서 빼먹는 사람들은 있게 마련이죠 어느사회나...특히 후진국에서는 더더욱
Satprem 2017.02.25 13:37  
입장료가 인하되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온다면, 자연 파괴가 더욱 심해지리라 예상되네요.
숲샘 2017.02.27 11:17  
과연 그렇게 될지는 의문이지요. 입장료를 인하하고 섬내부에서의 오물/쓰레기/음식 등을 규제하면 될것 같은데...
Satprem 2017.02.27 11:27  
답글 감사 드립니다.
1990년대 초반의 꼬 피피와 2000년대의 꼬 피피를 비교해보아도 차이가 뚜렷하더군요.
아논 2017.02.25 13:46  
무리한 입장료로 관광객이 저하되거나,입장료 인하로 자연파괴가 심해진다는 말들 다 일리가 있네요.
현지에서 보니 제임스본드섬 입장료가 20년전에 5바트 하다가 20바트로 인상되더니 15년 11월 기준 300바트로 인상이 되었구요.
피피섬은 기존 200바트에서 2배 인상되었지요.
이미 여러차례 인상 공고가 되었다가 지역 관광업체 종사자들의 반대로 철회되고 철회되었던바라 다시 철회될 가능성은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인상의 폭이 너무 크다보니 정말 외국인은 봉이라는 생각이 당연 들고요.
국립공원이나 일부 태국 공립학교에서 국제 학부를 열어서 외국인 자녀 학생들에게 엄청난 교육비를 거둬 그 비용을 태국 학생들이나 학교를 위해 사용하는등...정말 얄밉지만 부러울 정도로 자국민 우선주의를 느끼는 대목이네요.^^
숲샘 2017.02.27 11:19  
자국민 우선주의라도  대부분의 관광객이 외국인인데  조금 비싸다는 느낌은 듭니다
참새하루 2017.02.26 04:10  
관광대국 태국의 횡포라고 보입니다만
그래도 수요가 있으니 뱃짱을 부릴만 합니다
부탄의 관광정책을 보면 일리가 있긴 합니다
돈없는 자들은 오지마라
돈되는 여행자만 와라
숲샘 2017.02.27 11:19  
ㅎㅎ
님의 말씀도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당사자들 입장에 처해보면 비싼건 맞네여
삼년시마이 2017.02.28 20:15  
헉... 현지인이랑 외국인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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