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물에깃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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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13:25
전 가이드가 될것 같습니다=ㅁ=
전 좀 일찍(?) 휴가지 몰색하고 비행기표 끊고 계획짜기 시작하는 편인데...
올해는 밑에 썼다싶이 코타키나발루 정도 생각하고 있었죠...-ㅅ-
볼거 너무 없으면 근방을 돌까?도 생각했었고....쿠알라룸프르 갔다가 비행기타고 가도 되지 뭐 이런막연한 생각이었는데... 그리고 이걸 친구한텐 이야기했었죠ㅋㅋㅋ
근데 친구 어머님이 거기가 어딘지 검색해보시고...
"친구 꼬셔라 같이가자!"
라고 하셨답니다 ㅎㅎㅎㅎㅎㅎ
제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지 말입니답 ㅋㅋㅋ
그래도 뭐... 어른들끼리 대화상대 생기니까 울 부모님도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신지라...
그리고 스트레스 받는거처럼 이야기했지만 사실, 그렇게 엄청 싫거나 하진 않아요. 단지, 우리식구만 가는게 아니고 다른 식구도 가니까 아무래도 신경이 더 쓰이는 정도?``
언젠간 그냥 혼자 몰래 가서 실컷 뒹굴거리다 올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