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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여행사이트.

두산 11 780

는 당연히 태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이만한 자료와 정보를 가진 사이트는 저는 아직 보지못했습니다.

아마 여기오시는 여러님들도 그렇게 생각할것 같은데 제말이 맞지요?

 

제가 14년전에 태사랑을 처음 접하는 순간 그동안 사느라 잊고 있었던 꿈이 되살아 나더군요.

어릴때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찬삼 교수님의 여행기를 옆에 끼고 살았던 적이 있거든요.

한 5개월 태사랑보며 열심히 공부해서 어린 두딸을 데리고 3주계획으로 자유여행으로 태국을 갔었습니다.

처음이라서 여러가지 실수도 많았고 헤프닝도 있었지만 잊을수 없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여행후 제취미의 방향이 바뀌었지요.

여러 취미생활이 재미가 없어지면서 여행가고픈 생각만 납니다. 그후로 지금까지 아시아권은 여러번 다녔습니다.

몇일전에도 다녀왔는데 짧은기간 다녀와서인지 후유증이 전보다 훨씬 심하네요. 역마살이 단단히 낀 모양입니다.ㅎㅎ

현지에서 살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지금은 현지에 사시는 분들이 부럽기까지 하네요.

이렇게 나를 구렁텅이(^^)로 밀어넣은 태사랑을 보면서 조금씩 진정 시키는 중입니다.^^.

 

여행사이트로 당연 동남아권은 태사랑이 최고이고

여러님들이 알고 있는 여행사이트중에 괜찮다고 생각되는 사이트가 있으시면 공유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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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참새하루 2017.01.26 16:26  
안녕하세요
저는 여행사이트 뿐만 아니라 모든 인터넷 사이트 통털어서
매일 가는곳이라곤 태사랑과 다음 뉴스 뿐이라
다른 여행사이트는 추천드리지 못할것 같아요 ㅠㅠ

아 14년전에 딸둘 데리고 여행을 가셨을정도면
정말 여행의 선배이고 고수이신데요
지금이면 딸들이 아버지와 여행 다닐려고 하지
않을 나이일것 같은데요 맞나요^^
저도 딸둘이고 이제 대학1년 고1이라
벌써부터 가족 여행을 안갈려고 해요

태사랑을 한지도  저도 10년 넘은듯 한데
두산님 처럼 그때 이후로 저도 몹쓸 불치병에 걸렸지요
계속 여행 오라오라병

제가 태사랑에 푹빠진 원인중 하나는
이 아무거나 게시판이기도 합니다
태사랑 사랑방처럼 할일없어도 여행계획도 없고
올릴 정보도 없지만 들러서 인사나누고
사는 이야기 나누고 장기훈수 두듯
세상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는게 소일거리이자
즐거움입니다
두산님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태사랑의 성공원인을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운영자의 철저한 비상업주의 원칙이 아닌가 합니다
대부분의 여행관련 사이트 카페들의 운영자들이
여행관련 사업에 관계하여 이익을 추구하는것과 다르게
태사랑 운영자의 순수한 여행사이트 추구의
마인드와 여행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맞춤형 정보관리
그리고 열성적인 멤버들의 노력으로
하나의 잘 만들어진 자동차 처럼 운영되는거지요
물론 너무도 비상업적이라서
운영의 어려움도 있는점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온갖 난관속에서도 태사랑이 계속 무럭 무럭 성장해서
창립 50수 100수 누리기 바랍니다

배사진이 인상적인데 다리위에서 찍은것인가요?
요즘은 드론이 대세라
두산 2017.01.26 17:0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참새하루님의 글과사진도 묵묵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워낙 없고 소심한 성격이라^^ 글쓰기를 많이 안하는 편입니다.
제 딸들은 다커서 사회생활하고 있습니다. 제작년까지도 같이 다녔는데 이제부턴 어렵지 싶네요.
막내는 어릴적부터 여행다닌 영향인지 외국에서 여행관련업에 일합니다. 저 때가 초5쯤 일겁니다.
태사랑은 저도 정말 사랑하는 사이트이고 영원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은 라오스의 농키아우 다리위에서 찍은것 입니다.
타이거지 2017.01.27 23:23  
영원하라~~~~~~~~!!! "태사랑"
언젠가..태사랑 접속이 안되더군요,.왜?..왜?..Why?why? $#$%
심전도 그래프가 진동을 하고,안절부절..정서불안....왓다리~왜??? 갓다리~왜?왜왜왜?? 쉣!
태사랑 어디에도 중환자실은 없는데..
태사랑으로 오라오라병..몹쓸불치병.태사랑 중독..글로벌한 중증환자들이 많은걸로 봐서
최고의 여행사이트가 아닌가...
아이..증말~사진 좋아요^^
농키아우..므앙응오이를 가기 위해..그냥 스쳐가는 관문이라..하기엔..너무.아쉽지 않나..
다리위에서 바라보는 뷰....
뷰 포인트에서 바라보는 농키아우...뷰로 한가닥 하는 예쁜동네.
두산 2017.01.28 07:37  
농키아우를 그냥 스쳐가기에 아쉽다는데 저도 동감 입니다.
예전에는 므앙응오이가 오지란 개념이 강해서 많이 선호하는것 같은데 지금은 오지라 하기엔 좀 ........
개인적으론 농키아우가 므앙응오이보다 못하지 않다는 생각 입니다. 여러조건들이.
타이거지님 말처럼 뷰로 한가닥하는 예쁜동네에 저도 공감 100% 입니다.
숙소 발코니에서 맥주한잔하면서 멍때리면 정말 마음에 평온이 오는곳 이지요.

타이거지님도 오랜 태사랑 팬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아이디도 알고 있었는데 ........^^.
완소사제 2017.01.31 13:03  
저도 작년에 방콕으로 여행을 갔는데요 태사랑에서 정보를 많이 얻어 가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데뤽 2017.01.31 18:47  
저도 여기가 제일 좋다고 해서 가입했어요. 오월에 길게 가려구요
두산 2017.02.01 05:54  
이곳에서 검색해 보면 데뤽님이 원하는 모든 정보가 있을겁니다.
오월의 여행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 되기를 바랍니다.^^.
완소사제 2017.02.01 13:40  
네 맞아요~ 저도 여기서 엄청 정보 얻어가서 완전 딱딱 시간맞춰서 여행했어요
정말  완전 좋았음 ^^
두산 2017.02.01 13:55  
완소사제님도 태사랑 기웃기웃 하시는걸 보니 불치병에 걸리신것 같은데요.^^.
산넘어남촌 2017.02.03 13:04  
저도 요즘 여행 가려구 태사랑 글들 하나씩 정독 중입니다 ㅋ
dfnkwl 2017.02.08 12:19  
태국여행때문에 알게됐는데 저도 요즘 글 정독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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