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내 소심한 성격
.오늘 새로운 헬쓰장에 첨 갔다.
이 지역에선 꽤 괜찮다는 ,평판이 좋은 곳이란다.
들어가자 마자 느껴지는 시선들 ,저 마다 자기 운동에 신경쓰는듯하나
웬지 시선이 내 머리 뒤 중추 신경을 간지럽힌다.
기본코스로 움직이는 내게 아무도 첨 왔냐고 하는 사람 없다.
아 ..저기 코치가 웃으며 목례를 한다.가볍게 나두 답례..
런님머신을 해야지.슬슬 움직여간다.
헉 ,런닝 머신 팔걸이에 번호표대신 걸려 있는 열쇠들.
나두 걸어나야 돼나?말아야 돼나?근데 걸어 나두 누가 누군지 모르는데
어떻게 순서를 알지? 이때 물어보지 못하는 나.갑자기 주변 눈치껏 보는
시선이 부담스럽다 고개가 저절로 돈이라도 주우려는듯 마루의 매트로 떨어진다.
체조시간, 다들 매트 아령준비하고 분주하다.
줄맞추어 서 본다.그러나 서로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자기 몸을 예기하는
저 다 정한 관계의 다른 회원들 ,난 서 있기도 쑥쓰럽다.
저 구석에 가까스로 서서 최대한 몸을 바로 잡아본다.
근데 갑자기 앞 아주머니가 나를 한번 돌아 보더니 다른 곳으로 간다.
그리곤 열심히 따라한다.왜 그러지? 순간 긴장됀다.
어찌어찌 이것저것 찝적대다 탈의실로 그냥간다.
풋^^ 드디어 터잡이 아주머니들 침목회 한판 벌어진다.
고구마 ,감자,냉커피 ,둥글게 둥글게 라도 하려는지 원을 그리고 앉아
껍질 까주고 받고 ,우애가 돈독하다.옆에서 옷 갈아 입어야하는데
정말 괴롭다.어쩐다지?다 나만 쳐다 볼것 같다.왜 옷 갈아 입는 삶은 아무도 없지? 샤워들 하나?
기냥 심호흡하고 갈아 입는다.이때 내 귓전을 때리는 소리
"어메,,알차게도 숨겼네.구석구석 쟁였어."
깍깍깍.아주머니들 저마다 웃느라 내 신경세포들 표피 밖으로 튀 나오는건
안 보이나보다.병주고 약 준다.
"운동 열심히 하소.쪼매만 정리하면 얼굴이 이뻐 괜 찮겠구만."
정말 환장하구 싶다.근데 비실비실 침이라도 흘릴듯 웃는 나.
내가 첨 들어 왔으니 내가 더 적을하도록 노력해야지.
안다 .근데 내 성격상 정말 괴롭다.
헬스장 건물 나서자 바로 때리는 내 핸폰.
울 신랑이다.
"꽃 뽐이!! 운동 잘 했어?"
"응"
" 오빠가 준 동전으로 아주머니들 커피좀 돌려 드렸어?"
"아니.다들 싸다가 먹던데.더운데 뜨거운 커피 안 마셔"
"너 또 쑥스러워서 땅만 쳐다 보다 왔구나. 그래도 계속 다녀야돼."
"응.근데 진짜 싫다.그 터잡이 분위기.."
지금 신랑이 재촉이다 헬쓰장 데려다 주고 출근한다고.
동전 또 바꿔 왔단다.커피 돌리고 친해지라고..
으씨.가기 싫다.
그 나마 얼굴 안 보이니 이런곳에 글이라도 올린다.
작년부터 기웃거리던 이 곳에서 난 또한 번 헬쓰장 분위기를 느낀다.
오래됀 회원님들 ..상상만 해도 즐거울것 같다.
그러나 난 또다시 좁은 문 을 통과하는 기분.내 성격이 문제다.
나두 노력해서 어우러지고 싶다.
그런데 나 처럼 신참이 분위기를 익히고 여러 사람 알때까지 어떻게
노력해야하는지 모르겟다.
최근의 글 처럼 타인의 글에 사정없이 대하는 걸 볼때면 더 무섭다.
지금 콩닥거리는 심장이 진정이 안됀다.
이글 올리는것 조차 무섭다.누가 뭐라 할런지...
[[헉]][[부끄]][[부끄]][[부끄]]
이 지역에선 꽤 괜찮다는 ,평판이 좋은 곳이란다.
들어가자 마자 느껴지는 시선들 ,저 마다 자기 운동에 신경쓰는듯하나
웬지 시선이 내 머리 뒤 중추 신경을 간지럽힌다.
기본코스로 움직이는 내게 아무도 첨 왔냐고 하는 사람 없다.
아 ..저기 코치가 웃으며 목례를 한다.가볍게 나두 답례..
런님머신을 해야지.슬슬 움직여간다.
헉 ,런닝 머신 팔걸이에 번호표대신 걸려 있는 열쇠들.
나두 걸어나야 돼나?말아야 돼나?근데 걸어 나두 누가 누군지 모르는데
어떻게 순서를 알지? 이때 물어보지 못하는 나.갑자기 주변 눈치껏 보는
시선이 부담스럽다 고개가 저절로 돈이라도 주우려는듯 마루의 매트로 떨어진다.
체조시간, 다들 매트 아령준비하고 분주하다.
줄맞추어 서 본다.그러나 서로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자기 몸을 예기하는
저 다 정한 관계의 다른 회원들 ,난 서 있기도 쑥쓰럽다.
저 구석에 가까스로 서서 최대한 몸을 바로 잡아본다.
근데 갑자기 앞 아주머니가 나를 한번 돌아 보더니 다른 곳으로 간다.
그리곤 열심히 따라한다.왜 그러지? 순간 긴장됀다.
어찌어찌 이것저것 찝적대다 탈의실로 그냥간다.
풋^^ 드디어 터잡이 아주머니들 침목회 한판 벌어진다.
고구마 ,감자,냉커피 ,둥글게 둥글게 라도 하려는지 원을 그리고 앉아
껍질 까주고 받고 ,우애가 돈독하다.옆에서 옷 갈아 입어야하는데
정말 괴롭다.어쩐다지?다 나만 쳐다 볼것 같다.왜 옷 갈아 입는 삶은 아무도 없지? 샤워들 하나?
기냥 심호흡하고 갈아 입는다.이때 내 귓전을 때리는 소리
"어메,,알차게도 숨겼네.구석구석 쟁였어."
깍깍깍.아주머니들 저마다 웃느라 내 신경세포들 표피 밖으로 튀 나오는건
안 보이나보다.병주고 약 준다.
"운동 열심히 하소.쪼매만 정리하면 얼굴이 이뻐 괜 찮겠구만."
정말 환장하구 싶다.근데 비실비실 침이라도 흘릴듯 웃는 나.
내가 첨 들어 왔으니 내가 더 적을하도록 노력해야지.
안다 .근데 내 성격상 정말 괴롭다.
헬스장 건물 나서자 바로 때리는 내 핸폰.
울 신랑이다.
"꽃 뽐이!! 운동 잘 했어?"
"응"
" 오빠가 준 동전으로 아주머니들 커피좀 돌려 드렸어?"
"아니.다들 싸다가 먹던데.더운데 뜨거운 커피 안 마셔"
"너 또 쑥스러워서 땅만 쳐다 보다 왔구나. 그래도 계속 다녀야돼."
"응.근데 진짜 싫다.그 터잡이 분위기.."
지금 신랑이 재촉이다 헬쓰장 데려다 주고 출근한다고.
동전 또 바꿔 왔단다.커피 돌리고 친해지라고..
으씨.가기 싫다.
그 나마 얼굴 안 보이니 이런곳에 글이라도 올린다.
작년부터 기웃거리던 이 곳에서 난 또한 번 헬쓰장 분위기를 느낀다.
오래됀 회원님들 ..상상만 해도 즐거울것 같다.
그러나 난 또다시 좁은 문 을 통과하는 기분.내 성격이 문제다.
나두 노력해서 어우러지고 싶다.
그런데 나 처럼 신참이 분위기를 익히고 여러 사람 알때까지 어떻게
노력해야하는지 모르겟다.
최근의 글 처럼 타인의 글에 사정없이 대하는 걸 볼때면 더 무섭다.
지금 콩닥거리는 심장이 진정이 안됀다.
이글 올리는것 조차 무섭다.누가 뭐라 할런지...
[[헉]][[부끄]][[부끄]][[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