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베이징 놀러오시는 분들은 없나요?
정말 전 태국 가기 전 후 로만 이곳을 들어오는듯 ㅠㅠ
그러지 말아야지...평상시에도 종종 들려야지 하다가도....들어오면 가고 싶고 그러다 보면 지르니까...ㅠㅠ
바쁘기도 하고요.....ㅠㅠ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또 태국을 갑니다....ㅎㅎ
중국은 구정 연휴가 좀 길어서 7일 연휴에 휴가 2일 붙여서 일요일 포함 10일 일정 만들어 떠납니다...
이 시기에 여기 있다가는 굶어 죽을수도 있어요...ㅠㅠ 문연곳도 없고... 배달된느것도 없고 ㅠㅠ
그렇다고 한국을 가기엔.......집안 모든 식구들이 모여 절 상대로 랩배틀 신청 하실까봐 상상만으로도 피곤해서 안가렵니다....(한국은 가까워서 틈틈히 가는 편이니 명절은 가족과 함께....그런거 별로 생각 안합니다)
암튼 서론이 길었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저 베이징에서 혼자 삽니다....
집은 회사에서 월세를 지급하는것이므로 깔끔한 방2개 아파트고요...
제방 말고 다른 방은 아예 손님 방으로 만들어놨습니다
처음에는 카우치 쇼파에 내놓을까도 했었는데.......
거기 호스트분들처럼 그렇게 손님들에게 열정적으로 대해드리기는 힘들것 같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정말 친한 사람부터 그냥 좀 아는 사이까지 손님들이 오곤 합니다....
어차피 청소하시는 분 따로 쓰고 있으니 저도 신경 안쓰고...제가 시간 여유 되면 저녁 한끼 대접하는 정도나
가까운곳 관광 대려가는 정도?? 그정도만 하고 중요시하는 냉장고에 맥주 안떨어지게 채워놓기 정도만 신경씁니다 ㅋㅋㅋㅋㅋ
결론은 혹여나 여행 가시다 베이징에서 스탑오버 하시거나 베이징을 거처 육로 여행하신다거나....
베이징에 놀러 오시는 분들은 연락 주세요...
방 필요하신분들도 연락 주세요 ㅎ
장기임대는 못해드려도 몇일씩은 편안히 지내시다 가셔도 되요...ㅎㅎ
아! 방값은 받습니다...
즐거운 지금까지의 여행담과 여행지 정보공유등을 해주세요 ㅎㅎ
제 연락처는 이곳 태사랑 뒤지면 널린게 제 카톡 아이디 아닐까 싶습니다.......ㅎ
이제와서 또 아이디 쓰고 하려니 왠지 광고글 기분이라 안쓰려고 했는데..... 그것도 이상해서
남깁니다 카톡아이디 arktroy
암튼 횡설 수설이네요....ㅎ
태국간다는 생각에 태사랑 들어온 것 만드로도 설레여서 그런가 봅니다
이번 여행은 오랜만에 꼬창가서 뒹구를까 생각중인데... 상상만으로도 몸이 노곤해지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