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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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티

seastar 4 410

촌티 라는말은 과거 옷차림이나 말투가 도시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다소 경멸적인 의미를 담은 말일것입니다.

젊은 여행자중 자신이 요즘 의미로 촌티 난다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없지 않을까 여겨지지만 실상은 정말 '촌티'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까탈스럽고, 돈에 무척 민감하고 나쁜후기 올리기로 태국서 악명높은게 유대인인데 한국 여행자들이 이

또한 거의 따라잡아가는가 싶습니다.

적은것이라도 내가 받은것은 고마워할줄 모르고 약속을 우습게 여기며 맘에들지 않는것은 담아뒀다 후기로 분풀이하는게 태국인들에게 보여지는 적지않은 한국인들의 모습이라 보여집니다.

한사람의 박영숙보다 여러 사람의 이러한 마음가짐이 더욱 한국을 부끄럽게 한다는걸, 왜곡된 경쟁사회에서 자라나 행복의 기준이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한국인이 생각해봐야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4 Comments
어무거나하자 2017.01.08 13:34  
어떤 의도에 글인지 모르겠네요
공심채 2017.01.08 14:27  
까탈스럽고, 돈에 민감하고 나쁜후기 올리는 게 잘못은 아니죠. 적은것이라도 내가 받은것은 고마워할줄 모르고 약속을 우습게 아는 것은 잘못이지만. 두 가지가 서로 다른 이야기인데 같은 선상의 일인 것처럼 말씀하시니 이상하군요.
비육지탄 2017.03.21 17:27  
새해 벽두에 좋은글 올리셨는데 반응들이 형편없었네요 ^^
이렇듯 이 좁은 나라에서 고만고만하게 사는 사람들이 고만고만하게 자랐어도
사고의 수준이 다르다는게 개인적으로 신기합니다.
요즘 삼성동에 몰려있는 사람들만 봐도 참 신기합니다 ^^
seastar 2017.03.21 19:52  
어찌됐건 듣기 싫은 말은 받아들여지기가 어려운게 어쩔수없는 인지상정 인가 봅니다.
한국을 떠나 관조하려해도 나고 자란 나라가 욕먹는게 듣기 싫은것 또한 그렇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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