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집부엌에서 있었던 웃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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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집부엌에서 있었던 웃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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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식구들이 아침을 먹고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있고
전 상과 부엌을 정리 하던 중에 엄마 저 한테

변인야!



오늘 우리 김밥 사 무까?

김밥? 치아라 사 먹는 김밥이 머가 맜있다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낮지

그래서 김밥 사 먹자 안카나

뭔 소리고 파는 김밥은 속도 맛없고 종류도 적어서
입맛 버린다니깐, 그리고 김밥 부지런히 싸디만
왜 사먹는 김밥 타령이고?

그카니께 김밥 사 먹자 카이!-_-+

뭔 이야기 인지는 이해가 안가시죠?
경상도에선 쌀을 살이라 부릅니다.
3 Comments
.. 2004.02.14 19:02  
  우리동네 김밥은 한줄 천원인데 들거 다 들었어요^^
Teteaung 2004.02.14 19:57  
  김밥 때문에 빵 안 사먹고 있어요. 훨 좋아~ <br>
잘 말아줘~,
ㅎㅎ 2004.02.15 00:22  
  결론은 두분다 집에서 김밥 싸 드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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