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쌈쎈에 있는 그 도둑여행사 사진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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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쌈쎈에 있는 그 도둑여행사 사진 올려드릴게요!

힙걸 17 1263

여행사 위치는 쌈쎈로드 짜뚜짝 버스타러가는 정류장쪽 길거리에 있고 

(판란색식당바로옆)그 도로쪽에는 저 여행사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이를 이용해서 여행자버스에서 도둑질을 합니다! 아마 버스 탈때부터 가는중간 내릴때 같은 아이를 보시게 될거구요

버스특징이 일반 여행자 버스보다 의자가 높습니다.

그리고 좌석이 지정이 돼어 있지 않는데 자리를 나눠놓고 이동도 못하게 합니다!

혹시 여행사가 달라도 버스가 같다면(아마 출발지도 같은 민족기념탑인가 하는데서 출발할거예요!) 이런 특징들을 예의 주시하시고 귀중품은꼭 몸에 붙여놓으시길...

도착후 귀중품 바로 확인하시고 없어진게 있다면 버스를 바로 세워서 안을 뒤져서 아이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안돼면 바로 경찰에 직접 신고하시고 여행사 직원들을 족치세요! 저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글올립니다. 그리고 이 카테고리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옮겨주세요!운영자님! 

17 Comments
태국사랑7 2016.12.26 01:17  
저런 일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람쥐 2016.12.26 04:58  
아직도 어린애들을 시켜 그런짓을 하네요.
정말 못됐네요.

10 여년전 버스 타고 치앙마이 까지 가는데 중간 휴계소에서
배낭에서 꺼낼 것이 있어 운전사에게 요청해 버스 옆구리 트렁크 안에서
내 배낭을 찾다가 어둠속에서 고양이 처럼 눈만 깜빡이는 어린애를 보고
순간적으로 20밧인지 10밧인지 모르지만
돈을 그 아이에게 주면서 내 배낭을 툭툭 치며 "Keep mine"
했던 기억이 나네요.

치앙마이 도착해서 배낭을 꺼낼려고 보니 트렁크 제일 앞에 반듯하게 꺼내기 좋게 있더군요.
힙걸 2016.12.26 13:22  
내 저는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거의 섬에 갈때는 버스만 12시간을 넘게 타고 가는데 누가 거기 아이가 있고 심지어 그 아이에게 도둑질까지 시킨다는걸 믿겠어요?
순간 너무 충격받았어요!돈잃고일차맨붕 아이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차 맨붕이돼었었죠!
코난 2016.12.26 21:35  
그 여행사가 그런게 아니구요.
여행자버스 자체가 그렇습니다.
그렇게 경고해도 님처럼 이용하는 분이 있으니 계속 성행할수밖에요
힙걸 2016.12.27 01:32  
그 여행사 맞아요!쟤네는 쑤랏타니 지점도 같이해요!
애도 두지점에서 목격했구요!
☆HappyErica★ 2016.12.27 08:50  
전 밤버스라도 커텐 열고 밖에 보는거 좋아하거든요. 근데 꼬따오 갈 때 차장같은 여자가 무조건 커텐 닫으라고 해서 제가 왜 그러냐고 약간 말다툼을 했는데 다 한 패 같아요. 분노스럽네요. 그 후로 999버스나 비행기 이용합니다. 타지마세요 절대!
스위트 2016.12.27 16:58  
아이가 넘 불쌍합니다
아동학대로 태국에서 누가 신고해야할거같아요
보호받고 사랑받아야할 아이를....
에휴
힙걸 2016.12.28 01:22  
저도 별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여행사 사무실에 예약하러갈때는 없던아이가 시간돼서 다시 사무실을 방문 했을때 있었고 아주 행색 말끔해서 당연히 아들이겠거니 했고 도착해서도 그 애를 봤는데 운전기사가 아빠고 따라왔나 라고 생각 했었죠!근데 쑤랏타니 사무실에도 다른남자아이가 있었고 아마 교대로 방콕가는 버스를 그 아이가 타서 터는 시스템인거죠!
그 장거리를 이동하는동안 7살 정도의 아이가 밤새 가 방 뒤지고 손님 지갑 털고 한다는건데 그런 일을 친자식한테 시키진 않을거고 납치나 어디서 애를 사서 기계처럼 부려 먹는다고 생각하니 너무 끔찍한데
방콕와서 투어리스트 경찰 찾아가서 그 얘길 했더니 이미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자기네가 도움 줄 수 없어 너무 미안하며 연거푸 사과만 하더라구요!
슬프지만 동남아쪽에선 휴먼트래피킹이 많이 일어나고 저는 유투브에서 전에 본 적이 있어서 그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네요!
걔네들 제여권사진도 갖고 있고 어디다 쓸지 오히려 저를 쫒아오지 않을지 제 안위도 걱정돼서 다시 따지러도 안갔어요!
시골쥐님 2016.12.28 12:02  
헐....이건 정말 최악이네요. 아동학대와 다름없는 것 같아요. 진짜 어른들이 문제네요.
가기 2016.12.29 02:0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심해야겠네요.
푸른늬하늘 2016.12.29 08:52  
저도 예전 치앙마이갈때 여행자버스가 생각납니다  여행동안에는 항시 조심해야됩니다~
김민호222 2016.12.30 17:10  
다 한 패 같아요. 분노스럽네요
하늘이형 2016.12.31 21:11  
진짜 왜이리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은지.. ㅠㅠ
YGee 2017.01.01 13:0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danny4 2017.01.02 00:56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여행시 주의 해야겠네요
우유탄쬬리퐁 2017.01.06 20:35  
삼쎈로드 게하에 며칠 묵을 때 지나가다 본 여행사군요. 저도 끄라비 가려고 한번 이용하려다가 여행자버스 조심하라고 해서 안갔었는데 다행이네요. 전 항상 번거로워도 국영터미널을 이용했어요.
힙걸 2017.01.17 16:44  
참 사람이 방심하는 순간 바보같이 알면서도 당하고 망각에 동물인게 제가 찾아보니  여행 오기전에
클래식님이 주의 하라고 사례까지 링크해주신 글에 댓글까지 달았었네요!ㅋㅋㅋ
환기와 주의를 위해 클래식님 글 다시 링크 올려드릴테니 머리에 새기시고 어디 부적처럼 붙여 놓으세요!ㅠ 고수님 말씀 허투로 들어서 패가망신급 "여행망침"각 될뻔했네요!!손들고 서 있으께요!잘못했십니당!ㅠ
다행히 씩씩하게 여행은 잘하고 있구요!ヘ(^_^)ヘ눈누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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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님 거듭 감사드려요~글고 언제든 연락주시면 맛난거 사드릴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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