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고구마'래요

울산울주 6 878 2016.12.02 14:25

문재인 왈.

이재명은 사이다 같아서
마시기는 좋으나 금방 목 마르다

문재인 자기는 고구마 같아서
밋밋해도 먹고나면 든든하다

이재명 지지율이 무려 17%
문재인이 급해졌나 봐요

그래도 그렇지

고구마에다 비유를 해
태사랑 고구마님 기분 나쁘게...

6 Comments

필리핀 2016.12.02 15:41

문재인 씨가 스스로를 고구마라고 한 게 아니라,
사람들이 "문재인은 고구마, 이재명은 사이다 같다", 고 한 것을
인용해서 말한 겁니다...

요술왕자 2016.12.02 15:58

젠야리 2016.12.02 16:49

나는 고구마 먹을때 목이메이고 먹고나면신물올라와 속쓰리든데, 문씨 비꼬는 야그아닙니다 그냥 고구메 글타는거 저 체질에요 ㅎ

Dcinema 2016.12.03 22:02

울산울주 이사람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글자를 못알아 먹는건지 ㅉㅉ
정말 귓구멍 딱 막고 사는듯
징하게 여기다 올리네..
관종이란말이 있긴한데..
왜 나이를 저렇게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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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틸로이 2016.12.07 13:04

모르는 사람이 보면 문재인이 이재명 깐걸로 보이겠네요.
실제로 문재인이 한 말은
"이재명 시장 잘 하고 있다. 정말 사이다 같다. 위치 선정 빠르다. 최전방 공격수로 잘 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민주당과 보조를 맞춰야한다. 책임이 더 무겁다. 사이다는 금방 목이 마르지만 밥이 아니다. 고구마는 배가 부르다. "
입니다.

그에 이재명 시장은
"사이다에 고구마 같이 먹으면 맛있고 든든하다. 내가 아니라 우리가 이기는 게 먼저이고, 우리는 한 팀"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문재인, 이재명 같이 가는 입장인데 이재명 지지율이 올라간다고 문재인이 급할 이유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