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지역만 계속 파헤치기......^^;;;
신혼여행부터 아기들 나오기전까지 푸켓만 5번 왔다갔다 했어요...피피섬숙박,타운숙박,까론숙박,까따숙박,빠통숙박...카오락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푸켓에 미쳐서 갈때마다 길게는 20박 짧게는 10박 정도 했는데요...
리조트사진만 봐도 어디인지 알정도였어요...
그런데...
태교여행으로 파타야에 10박을 하고 왔는데
교통비도 저렴하고 리조트가격도 저렴해서 파타야만 또 6번을 갔다왔어요...
중간에 후아힌도 1번 다녀왔지만..푸켓이나 파타야처럼 편의시설이 부족해서
애들에겐 조금 불편했습니다..여행스타일이 다들 다르시겠지만...^^;;
숙소 지척에 편의시설이 널려있는곳이 파타야엿던 거죠...
친구놈들이 갔던곳을 왜가냐라는 질문에 딱히 떠오르는 답변을 못했습니다..
그냥 좋아서겠죠...
그래서 다른곳을 한번 가볼까 해서 와이프님께 윤허를 받은후 친구놈이랑 펀다이빙으로 꼬따오에 갔다왔는데...또 너무 좋은거에요...춤폰이라는 곳에서 1박도 해봤구...또 다른맛...또 가고싶은맛...
애들데리고 가기가 좀 먼거 빼고는 또다시 꼭 가고 싶은곳이였어요...
12월말에 또다시 시간여유가 있어서 11박을 애들데리고 또가는데요....
멀리는 못가고 또 파타야에요....^^;;;
유치원 7살,어린이집 4살 짜리인데 현장학습리포트를 제출해야 되는데 후아힌 한번빼고는 5번을
파타야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려니...참 난감하기도 하네요...
한곳만 죽어라 파헤치는것도 이거 병 맞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