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1...
오늘 잠시 시간이 나는 관계로다가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짠타부리서 컨깬까지인데 간략하게 게시물당 사진이 10장으로 제한되는 관계로 3편으로 나누었습니다. ㅠㅠ
첫 날 묵었던 숙소에서 작은 도로를 건너 임쑥 리조트를 가로지르면 작은 수로에 이렇게 나무다리가 있습니다...다리를 건너면 짜오라오 해변이 나옵니다. 아침 6시경 해변으로 산책 가는 중~~~
바닷바람에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스님들이 해변으로 탁발을 다녀가십니다.
해장국...아니고 40밧짜리 해물죽(카오똠 탈레)...이거 먹고 화장실 한 번 다녀오면 뱃속 상태가 아주 평온해집니다.~~~
산책 중 발견한 해변 앞 숙소로 짐을 옮겼습니다.~~(스마일 비치 리조트 박/1,000밧)
해변에서는요..뭐 이거 이상있나요? 하하하!!!
새벽엔 산책 낮엔 빈둥빈둥...저녁엔 매콤한 생선 매운탕에 소주를 마셔볼까요?
엊저녁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오늘은 주말이라 손님이 아주 많습니다. 저도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아직 취했나봅니다.ㅠㅠ
새벽에 일어나서 이번엔 반대편 해변까지 산책 중 밤새 한치잡고 귀가 중이신 어부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이동네 오징어가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습니다.
엊저녁에 미리 주문한 카오똠 탈레 피쎗...새우.한치.게알.생선살을 다져서 만들었다네요.
맛은 물어보지 마세요...대접까지 씹어 먹을 뻔 하하하!!!
이제 슬슬 떠나볼까요?
짜오라오 해변에서 뜨랏 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