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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펀낙뻰바우 22 886

며칠전 푸켓서 출발했고요.

 

쉬엄쉬엄...세월아! 내월아! 댕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짠타부리...요왕님과 고구마님 따라잡기하고 있어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info&wr_id=44807&sca=%EC%A4%91%EB%B6%80 ===>짠타부리 시내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info&wr_id=44821&sca=%EC%A4%91%EB%B6%80 ===>짜오라오 해변

 

 

예전에 짠타부리에 왔었지만 그 때는 한덩이에 4천밧짜리 두리얀 과수원 구경이랑 옛날 거리 구경했었는데요...그 당시도 더웠다고 생각했는데 엮시나 시내는 겁나게 더웠습니다.

 

지금은 짠타부리 시내에서 약 30여키로 떨어진 곳의 짜오라오 해변에 와 있습니다.

 

그나저나 짜오라오 해변은 처음인데...끝내주네요.^^ 

 

태사랑님들 여기 짠타부리 좋아요...물가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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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출발해서 사라신 다리 근처의 푸켓 특산품 먹거리 판매점...매헝손 친구 주려고 세트로 이것저것 구입~~~ 남프릭 꿍씨얍 행이라고 밥 도둑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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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사은품 고무돌기 장갑과 10년째 고장 안나는 8만원짜리 카시오 시계를 차고서 44번 도로를 신나게 쎄려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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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긴 방사판 너이 근처의 노네임 방갈로...앞의 섬은 꼬 탈루이고 스노클링 가려다가 바다가 개판인 관계로 포기...ㅠㅠ 술만 진탕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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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담 날 반 꾸릇의 식당...일/리젠시 일병...이번 여행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주정뱅이(키마오) 모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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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끄룻의 새로 생긴 숙소 3층에서 아침에 일출도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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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룽텝을 지나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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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타부리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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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 투 더 퓨쳐...아...아니고요...빽 투 더 올드인 짠타부리 올드시티입니다...예전(약 9년전)에도 더웠다고 생각했는데...엮시나 겁나게 더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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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여긴 지금 묵고 있는 숙소입니다...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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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라오 해변...이동네 좋습니다...맛있고 싱싱한데 가격도 저렴하네요.~~~~

 

이상 생존 보고 올립니다. 하하하!!!


 

22 Comments
필리핀 2016.11.18 07:24  
와우~ 4천밧짜리 두리안... 궁금하네요... ㅎㅎ

리젠시... 저도 좋아하는 술인데요... 소짜가 아니라 대짜로 드시네요 ㅠㅠ

짠타부리 숙소... 분위기가 허니문 숙소 같아욤~ ㅋㅋ

모쪼록, 안전운전, 건강여행하세요~~~ ^^
펀낙뻰바우 2016.11.18 11:58  
객실이 아담하니 허니문이면 아주 좋겠네요~~

4,000밧짜리 투리얀은 약 9년전 가격였는데요...요새는 아마도 10,000밧은 할겁니다. 제 기억으론 예약제로 판매한다고...

리젠시는 사랑입니다.^^
cafelao 2016.11.18 07:32  
펀낙님이 진정 부럽습니다.
라오스 다니느라 2년 정도 태국을 안갔었는데
펀낙님 사진을 보니 다시금 태국이 그리워 집니다.
즐 여행 되시고 사진 마니 마니 올려주세요^^
펀낙뻰바우 2016.11.18 12:01  
태국도 카페라오님 오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날 춥다는데 건강 잘 챙기셔요...사진은 틈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11.18 08:47  
사진보니 꿍채남빠 먹고싶네요~
펀낙뻰바우 2016.11.18 12:07  
짜오라오 스타일 꿍채남빠 맛납니다...120밧인데 새우도 싱싱하고 울 동네랑은  다르게 따크라이를 채 썰어 살짝 넣어주는데...안주로 최고네요.

별명님께서도 오늘 꿍채남빠에 시원하게 리젠시 한 잔 추천 드립니다.~~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11.18 13:49  
넵! 그렇지 않아도 이사진 보고 오늘 저녁은 태국식당 가자고 와이프한테 말해놨습니다.
저는 리젠시를 못먹는 관계로 쌩솜 한잔 하려고 합니다.
울산꽁치 2016.11.18 08:47  
부럽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ㅎ
펀낙뻰바우 2016.11.18 12:07  
감사합니다~~
고구마 2016.11.18 09:34  
으아...저 음식들 . 우리에게도 곧 이런날이 오길 기대하며 루트짜야겠어요.
펀낙뻰바우 2016.11.18 12:17  
엊저녁은 지난번 포스팅하신 채롬(채름...식당 주인장 이름)식당에서 먹었는데 맛.가격.싱싱함+친절까지...아주 러블리합니다요^^

아침에도 가서 카오똠 탈레로 해장했어요.ㅎㅎ

오늘 밤에도 갑니다...주인장  딸래미 넝 뿌이라는 아가씨가 아빠가 엊저녁에 한치 낚시 나가서 알베기 한치 잔뜩 잡아왔다고 밤에 또 오라네요.~~~
요술왕자 2016.11.18 09:48  
오~ 일일일리젠시 좋아요~
펀낙뻰바우 2016.11.18 12:25  
요왕님 만나면 황금비율로 말아드릴께요.~~~

아침 5시반에 기상해서 해변 끝까지 산책 다녀와서 카오똠 먹고 지금은 해변 앞  숙소로 옮겨서 첵인하고 속옷 새탁해서 널어 놓고 잠시 누워서 쉬고 있습니다...여기 해변이 상당히 좋네요...아침 산책에 벌써 만보 찍었습니다.~~

좀 있다가 수영 반쮸입고 캔맥주 몇 개 챙겨서 물놀이 나갑니다.~~
오공이앙 2016.11.18 13:08  
우와 ㅎㅎ  글 잘보고갑니다 ㅎㅎ
펀낙뻰바우 2016.11.18 15:41  
감사합니다~~~
참새하루 2016.11.18 13:27  
드디어 대장정의 출발 이군요
사진들을 보니 생생하니 저도 슬쩍
한다리 차위에 얹은듯 합니다 ^^
안전운행 하시고 계속 포스팅해주세요
펀낙뻰바우 2016.11.18 15:49  
지금은 비아창 몇 캔 옆구리에 장착하고 해변 썬베드에 누워 인터넷질 중입니다.ㅎㅎ

날씨가 아주 죽음이네요...눈이 멀어버릴 듯 강렬한 태양이 작렬하고 있습니다.
해수욕하기엔 천국인 짜오라오 해변입니다.~~~

폰으로 음악도 듣고..쌉싸름한 맥주도 술술 넘어갑니다...참새님께서도 함 다녀가세요.
noogboog 2016.11.19 07:12  
부럽네요 저도 조만간 태국가는데 기대되요!
펀낙뻰바우 2016.11.21 12:43  
즐거운 태국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늘피로 2016.11.21 03:15  
사진보고 있으니 여행가고 싶어지네요ㅎㅎ
펀낙뻰바우 2016.11.21 12:44  
빠른 시일내에 항공권부터 지르시길~~~
blue* 2016.11.22 10:47  
부~럽슴다.
짜오라오숙소정보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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