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현금지갑을 주운 굶주린 노숙자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18 Comments
타이스타 2016.11.12 12:24  
노숙자가 아니라 득도하신분 같네요 ㅡㅡ;;
Satprem 2016.11.12 14:15  
이런 분들이 많아지고, 게시판에도 이런 내용의 글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여사모 2016.11.12 14:53  
날씨도 차가워 지는데
훈훈해 집니다
마음이. . .
배추sean 2016.11.12 14:59  
지갑 주인도 지갑을 돌려준 거지(?)분도 훈훈하네요.
60만원이면 태국에서 큰돈입니다. 그걸 돌려주는 용기.
태국에서 60만원의 돈을 지갑에 넣고 다니시는 사장분도 잊지 않고 직장을 마련해 주시다니.
두분에게 밝은 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숲을보자 2016.11.12 15:54  
주책 맞게 코끝이 씨큰하네요ㅠㅠ
아빠콩 2016.11.12 16:22  
정말 정직한 분이네요. 먹고 살만한 일반인도 욕심낼 만한 금액인데 말이죠.
저런 분들 있으면 저도 우리 회사에 고용하고 싶습니다. ^^
신혜별 2016.11.13 14:18  
저분 고용하고 싶으시면 대기표 뽑으세요^^
적도 2016.11.12 19:09  
정말 정직한 사람이네요.
마리오박 2016.11.13 02:37  
너무너무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저라면 욕심이나기도할거같네요...
오뜨9 2016.11.13 05:53  
무심코 읽었는데 정말 감동적인 글 입니다.  일년에 한두번 일어나야 하는 일들이 매일 터지고 있는 이상하고 무서운 요즘.  위안을 주는 글 입니다. 사람은 다 그렇고 그런 사람들만 사는거 아닌거 맞죠? ^^
돌이킬수없어요 2016.11.13 10:23  
뜬금 없는 이야기인지 모르갯지만... 유투브 돌아다니다.. 태국 광고 본적잇어요
노숙자가 어느 가게 앞에서 매일 노숙하며 그 가게 앞을 지키다 어느날 가게를 지키려다 강도들에게 죽음을 당햇는대
그후에 주인이 그걸 알게되고 가게주인은 그 노숙자를 구박 햇던걸 후회한다는...
광고인줄 알면서도 가슴이 울컥 하더라고요..
클래식님은 이미 본 영상일지도 모르갯네요?
클래식s 2016.11.13 10:58  
cctv 광고더군요. 예전에 봤습니다.
대왕람세스 2016.11.13 16:08  
훈훈한 맘이생기는 글이내요 ^^*
상하이방콕 2016.11.14 09:14  
저런좋은분들은 나중에 다 보답받으실거 같네요.
앨리즈맘 2016.11.15 02:52  
이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유자쓰 2016.11.15 15:52  
훈훈하네요~ 저런사람이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캐롤린 2016.11.16 20:59  
훈훈하네요......욕심이 났을 만도 한데..... 세상이 이렇게 평화로웠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렌징징 2016.11.17 08:07  
훈훈하네요 진짜....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