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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낙뻰바우 40 833

2016 동계시즌 예열 중...

 

오늘은 자동차 여권을 만들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자동차 메인터넌스와 야영장비 정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엊저녁 뉴스에 북부 산간지방은 이미 날씨가 쌀쌀해졌다는 소식에 궁뎅이가 들썩들썩하네요.

 

조만간 라오스나 북부 지역에서 그지꼴로 댕기는 아저씨 발견하면 뒷통수를 쎄게 한 대 때리면서 니가 태사랑 펀낙이냐?하고 아는척 부탁드립니다...아는척 해주신 분께 밥과 술 쏩니다.하하하!!!

 

 

 

  

40 Comments
콩콩1 2016.11.08 14:25  
위 지도의 동선을 얼마동안 예정하고 계세요? 꿈의 노선인듯 싶어서 부럽네요..
펀낙뻰바우 2016.11.08 14:37  
연말에 종무식도 있고 다른 모임도 몇 개 있어서 크리스마스 전에는 컴백해야합니다.

몇 년 후겠지만 차 끌고 푸켓에서 출발해서 캄보디아-베트남-중국 남부해안-한국-일본-한국-중국 내륙-티벳-중국 내륙-미얀마-태국의 코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억맨 2016.11.09 05:48  
은수네 마을버스 세계일주처럼요?
내년 겨울에도 은수네 마을버스가 세계일주중 이라면
나도 동참 하고 싶답니다.
참, 님 표현데로...그지꼴 하고 있는 님에게 어느누가
맘편히 밥과술이 식도로 넘어 갈까요?상대편을 위하여
더치페이 하자고 하심이 상대의맘을 편하게 하실듯....(농담요)
펀낙뻰바우 2016.11.09 15:53  
천억맨님 덕분에 은수네 마을버스 검색해 보았습니다...멋지네요.~~~
저는 랜드쿠루저 한 대 사서 조수석을 탈착해서 1인용 침대를 만들어 3~4개월 다녀보려합니다.
필리핀 2016.11.08 14:38  
음...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는

어디쯤 계실까요?

가서 뒷통수 씨게 때려드리고 싶네요! ^^;;
펀낙뻰바우 2016.11.08 14:50  
앗! 필리핀님께서 연말에 푸켓 오시나요?
아마도 무꼬수린 들어가기 전이거나 후이겠네요...전 그 기간에 푸켓에서 밀린 일 하고 있을겁니다...푸켓 오시면 꼭 연락주십쇼!!! 한동안 숨 쉴때마다 해산물 냄새가 올라오도록 거하게 한 상 대접하겠습니다.~~
필리핀 2016.11.08 14:52  
푸켓순실카도 태워주시나요? ㅎㅎ
펀낙뻰바우 2016.11.08 15:02  
ㅎㅎ 순실카로 공항 내지 터미널로 픽업 나가겠습니다...그리고 푸켓에서 지내시는 동안 타고 댕기시라고 차키도 드릴께요.
앨리즈맘 2016.11.08 22:41  
낑기고 싶은 일인 입니다  혹시 펀님 올해 사월 송크란직전에  끄라비 오셨었나요
펀낙뻰바우 2016.11.08 22:55  
앨리즈맘님께서도 이제 남부에 함 오실 때가 되었잖습니까? 오시면 연락 꼭 주세요...맛난음식 대접할께요.^^

4월에 끄라비 갔던 기억은 없고요...6월달에 직원 경조사로 쏭크라 내려갔다가 푸켓 돌아오는 길에 어두워져 끄라비 타운에서 하루 묵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천억맨 2016.11.09 05:55  
겁도 없으시네....
그차 한번 얻어타고서 귀국중 공항에서 픽업당해서
서울구치소 순실씨 옆방에 나란히 않으시려고....
그쪽 계열들은 공항에서 픽업 당하는게 유행이라서....
요술왕자 2016.11.08 16:02  
12월 중순 깐짜나부리 쯤에서 도킹할수 있을 듯하네요~ ^^
펀낙뻰바우 2016.11.08 17:29  
앗!!! 요왕님 내외분과 깐짜 또는 쌍크라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저는 깐짜 뒷길로 쑤언픙으로 넘어가서 랏부리를 거쳐 깽끄라짠 꼭데기 카오파는퉁에서 캠핑하고 남쪽으로 내려옵니다.
물속향기 2016.11.08 16:57  
부럽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펀낙뻰바우 2016.11.08 17:30  
감사합니다.^^
참새하루 2016.11.08 18:27  
한달반의 일정에 저 거리를
자동차로 거기에 캠핑까지
그야 말로 드림 태국 여행 패키지네요
부럽부럽
부러우면 지는거죵
중간 중간 일정에 생존신고 실시간으로
태사랑에  알려주심
펀낙뺀바우님 찾기 프로젝트에
많은 이들이 동참할거로 사료됩니다

괜히 엄한 사람 뒷통수 후리다가
얻어먹기는 커녕 얻어맞을수도 있으니 말이예요^^

궁금한점은 전 일정을 캠핑하는것은 아닐테고
경비는 어느정도 드는지
차의 이동거리는 어느정도일지
그리고 웬 서류가 저리 많은지요
국경 넘는데 차량도 여권이 필요한가 봅니다
펀낙뻰바우 2016.11.08 19:20  
ㅎㅎ 참새님 말씀대로 중간중간 생존 보고 하겠습니다.~~

아마도 푸켓에서 출발해서 라오스 너머가기전까지는 캠핑은 1~2곳...라오스 국립공원 2곳에서 캠핑을 생각중인데 정보가 너무 없어 알아보는 중이고요...라오스에서 치앙라이로 들어와서는 주로 캠핑을 하면서 남쪽으로 내려 올 예정입니다.

차량 이동 거리는 약 7,000키로 정도 예상하며 유류대/식대/숙박...포함해서 5~7만밧 예상입니다.

차량여권은 자동차 등록원부/여권/세금 완납 증명서...등의 서류 준비해서 교통국 방문하면 만들어줍니다...55밧이고 6개월 사용가능...저처럼 외국인 소유 차량은 할부가 남아 있으면 발급 불가라네요.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11.08 22:13  
올해도 어김없이..떠나시는 군요
부럽습니다.
펀낙뻰바우 2016.11.08 22:57  
별명님께서 시간 괜찮으시면 같이 떠나도 좋습니다...~~~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11.09 09:21  
헉!!!!! 그런 영광을~
근데 제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흑흑흑.....
기회되면 꼭 동창 해보고 싶습니다
오뜨9 2016.11.09 03:50  
우와. . 여깃분들은 언제 여기와서 서로 이리 친목을 쌓으셨대요?  저 얼마전에 이 카페를 알았는데. . 여행도 부럽고 친한것도 부럽고 다 부럽네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
펀낙뻰바우 2016.11.09 15:56  
친해지려면 자주 들어오셔요...가끔은 티격태격하시지만 좋은 분들 많습니다.~~~
고구마 2016.11.09 11:16  
와~~ 해안을 타고 동쪽 끝까지 가셨다가 곧바로 수직으로 북상하시네요.
루트 멋있습니다요.
펀낙뻰바우 2016.11.09 16:02  
막장 도로가 산재한 코스라서 오전엔 트럭 하체에 스테빌라이져 장착하고 ECU엔 칩 꼽았습니다...부릉부릉 시험운전으로 사라신 다리까지 다녀왔는데 하체도 단단해져 코너링도 스무스하고 계기판 속도계도 끝까지 꺽이네요.~~~ 신나게 달리고 돌아오겠습니다.^^
깐짜에서 뵙자고요~~~
후회없는사랑 2016.11.09 11:41  
저도 다시 거지생활로 돌아가고 싶어요.

2년전에 저 루트 반대로 돌았었는데.. 엉엉
펀낙뻰바우 2016.11.09 16:05  
언제고 맘 먹으면 훌훌 털고 떠날 수 있는 거지가 좋긴합니다..엉엉~~~
숲샘 2016.11.09 12:13  
와 ----- 부럽기두 하구 멋져보이기두 하군요.
저두 가끔 일탈로 차끌고 퍼듯 생각나는 곳을 돌곤 하는데,  이제까지 최장거리가  촌부리에서  치앙마이갔다온거였는데....
님의 동선은 정말 구석구석이네요. 
언젠가 한번 동선을 수기로 담은 책한번 내시기를 희망합니다.
펀낙뻰바우 2016.11.09 16:09  
제 실력으로 책은 무리이고요.ㅠㅠ
그냥 발길 닿는데로 다니다가 맘에 드는 곳을 만나면 좀 오래 머물고 루트에는 있지만 도착해서 맘에 안들면 그냥 휘익 다른 곳으로 떠나고...차량 여행의 매력이라 생각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빠콩 2016.11.09 16:10  
그야말로 대장정이네요. 코스 중간중간 정비 업체들 위치도 잘 확인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부럽네요, 저는 태국살이 햇수로 10년이 넘지만, 저 코스 1/20 정도 운전해 본 것 같네요.
펀낙뻰바우 2016.11.09 16:25  
네.한동안 처박아 두었던 차량이라 오늘부터 빡세게 정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정비소를 보유한 토요다 트럭이라 태국내에서는 그리 걱정은 없는데 혹시나 라오스에서 퍼지면 고생할까 살짝 걱정도 ㅠㅠ
나름 위안을 삼자면 놀러다니느라 77짱왓과 말레이 도로도 횡단했던 20만키로 가까이 운행한 넘이지만 아직까지 속썩인적이 거의 없습니다.~~~
핫스윙주노 2016.11.09 20:07  
와~굉장히 부럽네요 저렇게 한 번 쫙 돌면 좋겠네욬ㅋㅋㅋ
펀낙뻰바우 2016.11.12 15:55  
태국은 10여년째 차 끌고 한달여씩 다니는 중인데요...약간 식상해져서 올해는 라오스를 루트에 넣어 보았습니다.
꼬꼬마에로토비 2016.11.10 16:03  
사진만봐도 부럽습니다.장거리 여행에 무탈하시고 좋은여행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펀낙뻰바우 2016.11.12 15:56  
응원 감사합니다.~~
blue* 2016.11.11 11:15  
와우!! 루트가 환상적이네요. 난 언제 가볼지 몸이라도 작아야 낑껴서 갈텐데...
12월말에 다시 방타이하는데...치앙마이에서 아무생각없이 한달살기를 해볼생각입니다.
안전운전하시고 많은 추억 만들어오세요...
펀낙뻰바우 2016.11.12 15:57  
네^^ 감사합니다.
어랍쇼 2016.11.11 16:04  
와... 장난없네 진짜...루트 쩌네요..
이거 혹시 도주 루트 아닙니꽈??--+
도대체 얼마동안을 가시는 겁니까?
점점 기간이 늘어나는거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클스마스에서 연말껴서 진짜 가고싶은데
여건이 1도 안되지만 계속 시도해보는 저로썬 진짜 넘나..
개부럽......ㅜㅜ
펀낙뻰바우 2016.11.12 15:59  
담 달 초에 치앙마이로 날아오셔요~~~
랍쇼회장님 오시면 매헝손 가이드 해 드림!!!
JunThailand 2017.01.17 12:45  
부럽습니다. 근데 이렇게 다니시면 사모님께서 뭐라 안하시나요? ㅎㅎㅎ
제 와잎은 아마 나가서 들어오지 마라고 할 듯 합니다. ㅎㅎㅎ
펀낙뻰바우 2017.01.17 17:24  
돈질로 무마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