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태국 여행 후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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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태국 여행 후 주저리주저리...

돌땡이 8 831

16일 귀국을 하면서 국왕이 죽은 후 대부분의 태국인들이 검정색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걸 보고

 

왕이 있는 국가는 이렇구나 했던 기억이 가장 강하게 남아있는 이번 여행이네요.

 

친구랑 간 이번 여행을 통해 알짜배기 정보는 정말 중요하구나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1. 먹거리: 원래 음식을 잘 먹는 편이긴 한데 요번 여행은 음식을 참 맛있는 것들을 먹게 되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을 가 버릇 해야겠어요.

               끈적국수나 맛있게 먹었던 장소 보면 현지인들이 참 많이 있더라구요...

               싸고 맛난 음식이 너무 많은 태국 또 비싸도 그 값을 하는 태국 -ㅠ- 

               담에 가면 진짜 돼지 될 듯요;;

              

2. 마사지: 한 번이라도 좋은 마사지를 받고 싶은 마음에 대부분 한국인들은 이름있는 데만 찾고

              모이는 데만 모이죠. 하지만 다들 얘기하지만 마사지사와 나와 맞느냐가 중요한 것인데....

              이번에 여러 마사지 가게를 가봤지만 이름 있는데서 만족한 곳은 바디튠 뿐이었고 그냥

              들어갔던 마사지 가게에 정말 훌륭한 마사지를 해 주셨던 분들이 많았더랬죠~ 새벽 1시에

              가서 졸았던 그 마사지사 한 분 빼구요 --+

 

3. 쇼핑: 이번엔 여지저기 선물 사려고 많이 돌아다녔는데 빠뚜남 시장쪽 근처가 센트럴월드,빅C

           가 있어서 가장 훌륭하지 않나 싶네요. Esplanade인가 이름이 잘 기억 안나는데 여긴 정말

           IT한 장소입니다. 기대안해서 그런지 쇼핑 중 제일 놀랐던 곳이예요 Mall 말고 뒤 야시장bb

 

 

8 Comments
공심채 2016.10.17 22:55  
Esplanade Shopping Mall 뒷편의 야시장 = 딸랏 롯파이 라차다 입니다.  여기에도 많은 정보들이 올라오죠..
돌땡이 2016.10.18 11:42  
다행이 이름은 맞았네요 ㅋ 태사랑에 없는 정보는 없으니까요b~
ppoms 2016.10.18 15:57  
마사지는 정말 마사지사가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너무 복불복이라 아쉽지만요
돌땡이 2016.10.20 15:10  
인생이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난조아 2016.10.19 19:52  
딸랏 롯파이 본점을 가보세요~~ 거기가 갑입니다!!
드릴맨 2016.10.21 07:09  
저도 건전 마사지를 받고자하는데 어디가 좋을런지요 마사지사는 복불복
브렉다운 2016.11.08 00:06  
마사지 받고 팁은 보통 얼마정도 주시나요? 갑자기 궁금해져섴ㅋㅋㅋ
회운 2016.12.13 10:16  
다른 건 모르겠지만,
마사지사는 나랑 맞아야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몇 년전 갔을 때 이슬람거리쪽에 있는 마사지샵에서 일하던 "옷"이라는 칭구가 생각이 나네요
이번에 가면 그 칭구가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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