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러시아 산속에서 모기기피제 수시로 사용합니다

사할린 북쪽 광산지역 모기는 완전 가미가제 입니다

수십마리 ,아니 수백마리가 인정사정 없이 달려 듭니다

현지인들 대부분이 방충복을 입지 않고 그냥 스프레이 정도만 뿌리는데

저는 한여름에 긴팔 긴옷 등산바람막이에 방충복까지 입어도 옷감과 살갗이

맞닿는곳만 있어도 달려 듭니다

그래서 수시로 눈을 감고 얼굴에 뿌립니다

조금만 조심하면 얼굴 을 모기에 물릴일은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