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쯤되면 중증 태국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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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쯤되면 중증 태국병인듯..

트래블라이프 10 805

*저녁 8시 무렵 아이스크림이 갑자기 먹고 싶어 인근의 항상 7곱시 11분인

그 편의점으로 달려 가는데 분명 몇일 전만 해도 이런 시스템이 없었는데

문도 버튼을 놀러야 열리게 교체되어 있고 더군다나 귓전에서 울리는

멜로디.. 조금 낮고 카랑한 멜로디인 딩동~~~이소리..방콕의 카오산등 어디에서도

들을 수 있는 그 입장시 들리는 멜로디..정말 그 소리와 똑 같은데 흠..

하여간 그 멜로디 들으니 저도 모르게 멘트가 나옴...

"여기가 방콕인가??미쳐버리겠네;;"평소에는 그런 멜로디가 들려도 그냥

대수롭지 않게 들었는데 오늘은 뭔가 잠재적인 마성의 감성이 폭발했는지

오늘은 유난히 그 멜로디가 정적으로 들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편의점에서 아웃한 후 좀 더 큰 마트로 가서

구입 계획에도 없었던 싱하 캔맥주를 무려 2개나 구입하게 됨ㅜㅜ;;

 

최근에 갔다와서 올해는 꾹 참고 내년으로 넘기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그냥 10월에 또 가야할 것 같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팟타이나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좋은 여행 하세요~~..

 

10 Comments
후엠나 2016.09.27 08:17  
방쿅이 정말 좋긴 한가봐요 ㅎㅎ 정말 기대됩니다.
이꼴 2016.09.27 08:25  
도대체 얼마나 좋길래 이런 병에 걸리시나요들?? 저는 올 12월에 확인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o0꼬장짱0o 2016.09.27 09:27  
확인해보신 뒤에는 이미 중독되십니다~ㅎㅎㅎ
나혀닝 2016.09.27 10:08  
저도 그래요..오토바이소리라던지
그래서 저도 8월에다녀왓는데 10월애 또갑니다
으히하하
슬리핑독 2016.09.27 16:20  
저는 가끔 직화구이 하는 음식점근처에서 태국의 향을 느끼고 비슷한 다짐을 하곤 합니다.동병상련이 이런거군요.ㅋㅋ
갈색기린 2016.09.27 21:19  
저도 아직 4번 밖에 안가봤지만, 시나브로 생각나는 곳입니다. 뭔가 자유의 몸이 된 느낌이랄까요? 음식도 배고플 때 마음대로, 잠도 푹 늦잠...'- '
렘넌트 2016.09.29 09:54  
저도 ㅡ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일명 오라~오라~병 ㅎㅎㅎ
꼬꼬마에로토비 2016.09.30 04:10  
동감합니다 9/12 입국했는데 10/2 다시갑니다
후랑당 2016.10.05 02:06  
헤헤 대부분 다들 그렇게 되죠.
떠나자어디든 2016.10.30 21:33  
저도 갔따오고나서 한동안 태국앓이를 했더랍니다..ㅋㅋ
한번간사람은 없어요...안가본사람은 있어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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