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크리스탈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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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크리스탈에 다녀와서...

물에깃든달 5 576

정식 후기는 사진과 함께 먹는이야기에 할게용 한국가서- ㅅ-

 

저 솔직히 쫄았었어요..

갔더니 택시부터 문 열어주고 안내해주고...

안쪽은 무슨 드라마나 영화에나 나오는 오래됐지만 관리가 잘되어 굉장히 고풍스러운 느낌의 식당이었어요-ㅅ-

글서 막 사진찍고 이럴 분위기도 아니었고(혼자 쫄아서) 뭘 물어볼수도없었어요ㅠㅠ

 

궁금해하시는거 몇개올려용

 

1. 가는법 : 우버는 역시 잡히는게 없고, 그랩택시가 좀 있길래 예약해서 갔습니다. 미터 75밧 콜비50밧 나온거 150밧 주고내렸습니다.-ㅅ-

2. 예약 : 안하면 못가는 분위기더군요. 일주일전에 미소네 사장님께 예약 부탁했습니다. 아,,. 참고로 이 뷔페는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만 열리는 뷔페입니다.

3. 가격 : 봉사료 택스료 포함하여 3인 3900밧 나왔습니다. 100밧은 테이블팁으로 주고 총 4000밧 쓴듯요...

4. 오는법 : 시간상 그랩택시가 죽어도없길래 호텔에 콜택시 요청했구요.,.200밧 부르길래 다 줬습니다.

 

5. 엄마의 후기 : 내 입이 놀라겠다. 이렇게 맛있는 걸 먹다니...

6. 푸아그라...입에서 녹더라구요. 녹는다는게 맛있는걸 형용하는 의미가 아니라... 아이스크림처럼 입에서 녹아요-ㅅ- 맛은 고기맛...=ㅅ=쓴맛 전혀없었어요.

7. 케비어 : -  ㅅ-? 그냥 그랬어요... 짜고 느낌이 ㅎㄷㄷㄷ.... 다른거랑 섞어먹어봤더니 좀 나은데 왜 먹나 싶었어요.. 제 입맛이 싸구려...ㅜㅠ

 

총평 : 돈이 안아까운 식당이었습니다.

 

 

 

5 Comments
적도 2016.09.24 22:55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한번 도전해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앙큼오시 2016.09.24 23:04  
푸아그라가 안쓰다니........!!!!!
이걸로 어머님의 미식력이 30증가하였습니다. = 식도락 난이도의증가!!??
핸섬가이Jun 2016.09.25 01:18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한번 도전해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쌩퉁이 2016.09.25 17:55  
3주여행중에  마지막 토요일이없다는게
슬픈두사람
off 2016.10.09 01:33  
다음주에 가면 4번째 치앙마이 가는데  마지막 토욜은 어찌 이리도 잘 피해서 가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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