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크리스탈에 다녀와서...
정식 후기는 사진과 함께 먹는이야기에 할게용 한국가서- ㅅ-
저 솔직히 쫄았었어요..
갔더니 택시부터 문 열어주고 안내해주고...
안쪽은 무슨 드라마나 영화에나 나오는 오래됐지만 관리가 잘되어 굉장히 고풍스러운 느낌의 식당이었어요-ㅅ-
글서 막 사진찍고 이럴 분위기도 아니었고(혼자 쫄아서) 뭘 물어볼수도없었어요ㅠㅠ
궁금해하시는거 몇개올려용
1. 가는법 : 우버는 역시 잡히는게 없고, 그랩택시가 좀 있길래 예약해서 갔습니다. 미터 75밧 콜비50밧 나온거 150밧 주고내렸습니다.-ㅅ-
2. 예약 : 안하면 못가는 분위기더군요. 일주일전에 미소네 사장님께 예약 부탁했습니다. 아,,. 참고로 이 뷔페는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만 열리는 뷔페입니다.
3. 가격 : 봉사료 택스료 포함하여 3인 3900밧 나왔습니다. 100밧은 테이블팁으로 주고 총 4000밧 쓴듯요...
4. 오는법 : 시간상 그랩택시가 죽어도없길래 호텔에 콜택시 요청했구요.,.200밧 부르길래 다 줬습니다.
5. 엄마의 후기 : 내 입이 놀라겠다. 이렇게 맛있는 걸 먹다니...
6. 푸아그라...입에서 녹더라구요. 녹는다는게 맛있는걸 형용하는 의미가 아니라... 아이스크림처럼 입에서 녹아요-ㅅ- 맛은 고기맛...=ㅅ=쓴맛 전혀없었어요.
7. 케비어 : - ㅅ-? 그냥 그랬어요... 짜고 느낌이 ㅎㄷㄷㄷ.... 다른거랑 섞어먹어봤더니 좀 나은데 왜 먹나 싶었어요.. 제 입맛이 싸구려...ㅜㅠ
총평 : 돈이 안아까운 식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