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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

스따꽁 17 568
1.태국, 중국 등.... 언어에 성조가 있는 나라 사람들 중...
음치는 말을 잘 할수 있을까여? 울 선배중에 심한 음치가 있었는데... 노래부를때... 높은음과 낮은음의 차이를 목소리가 크고 낮음으로 구분하던데.... 태국어나 중국어를 배울수 있을까여?

2. 무가당쥬스는 설탕을 안넣은거자나여... 그러면 재료비에서 설탕값을 빼면 가격이 더 싸야지 왜 더 비쌀까여?  아니면.... 원래 단 오렌지로 쥬스를 만들고, 거기서 단성분을 빼느라 공정이 힘들어서 가격이 비싼걸까여?  그러면... 안단 오렌지로 만들면 되자나여... 어째서.... 무언가를 첨가해도 비싸지고, 빼도 비싸지는 걸까여?

3. 조선시대에는 대머리가 없었을까여? 사극을 보면... 한명두 빠짐없이...모두들 상투를 이쁘게 틀고 나오자나여... 대머리가 있다면... 상투를 어떻게 틀었을까여?
17 Comments
마프라오 2004.01.04 21:42  
  나도 궁금한거 있는데....어케하면 꽁님처럼 졸지에 맛이 가는걸까요? 흑~ 아마도 이사갈 생각에......캬캬캬캬캬캬컄캬ㅑㅋ
레아공주 2004.01.05 01:22  
  2번정답: 무가당은 설탕을 넣지 않은거고 대신에 더 비싼 당..그러니까... 음.... 그거 있자나여... 커피에 설탕대신넣는... 그 모시기냐..그거... 여튼 있자나여....그걸넣어서 무가당이라고 말을 하는거고... 그래서 비싼거라네여.......마따..올리고당인가.....
레아공주 2004.01.05 01:24  
  3번정답은...음.... 실제로 홀라당 대머리는 거의 없고 주변머리없음이나 속알머리 없음이라서 별...관계가 없었던듯 싶은데용..... 얼필..남성용 가발도 있었다는...이야기를 들었던것같은데 그것이 우리나라였는지..아님 영국이나 프랑스였는지 아...기억이
레아공주 2004.01.05 01:24  
  1번은...음..언니 태국이랑 중국사람들중에도 음치는 있지 않을가용? 그나저나....3번은 정말 궁금하넹...
아부지 2004.01.05 02:29  
  옛날엔 모두 머리를 길게 길렀으니까..뒷머리로 올려서 묶지않았을까여? 양반들은..그 뭐시냐..머리에 둘르는것으로 고정했을테고..하류계층은 옛날사진보니까 그냥 위로 묶은듯이 상투를 틀었던데여.
주변인 2004.01.05 04:19  
  무가당 쥬스가 비싼이유는 무가당이란 말자체가 당을 안 넣는 것이 아니고 100%과즙쥬스라는 의미입니다. 과즙함유율이 100미만의 원재료명에 보면 액상과당, 설탕등의 당분이 들었있죠. 과즙함유율이 적으니 맛이 떨어니까 설탕이 액상과당을 넣어 맛을 보충하죠. 천원으로 오렌지는 한개를 살 수 있지만 설탕은 1KG를 살 수 있습니다. 다른이유는 업계의 상술이도 있죠. ' 무가당이라서 좋은거야 비싼거니까 돈 많이내'이런식의 주장이 먹히는 앞서 말한 무가당의 의미가 소비자의 머리속에 있는것도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 것은 좋하지만 설탕은 싫어하죠.
요술왕자 2004.01.05 04:46  
  무가당=당분을 첨가하지 않았다는 말이지 당분이 없다는 말이 아님
tt 2004.01.05 13:20  
  1번: (제 생각이지만) 노래음과 성조음은 좀 다르니까요.. 그 나라 사람들 중에도 말은 정확하게 다른 사람들의 listening에 문제가 없게 해도, 노래는 못 부르는 사람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중국어는 전혀 몰라도, 태국어 성조 안내는 읽어보니까, 음(도레미파..)이라기 보다는, intonation처럼 올렸다 내렸다 하고, 평이하게 말하고 이런 것들이라서 노래랑은 조금 다른 것 같더라구요. <br>
단!! 외국인 음치는 아무래도 음치 아닌 사람보다 소리에 대한 감각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므로, 중국어 태국어 배우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우리말도 그렇잖아요. 음치는 서울에 상경해서 서울말도 늦게 늘죠;; '듣고 비슷하게 따라하기' 능력이 떨어지니까요.
한마디 2004.01.05 13:55  
  1번-언어 장애 <br>
2번-가격이 같거나 싼것도 있다 <br>
3번-갱정유도교(청학동)사람중에 대머리를 보니 남아 있는 머리만 모아서 묶음, 앞 대머리들은 뒷머리만 모아서 꽁지머리처럼 뒷 상투를 틀음....
2004.01.05 15:13  
  우왕~~~ <br>
정녕 한마디님은 미모뿐만 아니라 지성까지 겸비했더란 말인가!
고구마 2004.01.05 16:29  
  명님..그러다 한마디님 병 영영 완치 안되면 어쩌시려구....
한마디 2004.01.05 16:37  
  명님 정녕 어찌 그리 탁월하신 안목을 갖추셨더란 말입니까~~[[그렁그렁]] <br>
한마디 2004.01.05 16:38  
  고구마님~~~~[[저것이]] <br>
결투~~~[[레드광선검]]
2004.01.05 17:50  
  고구마님~ <br>
이미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닙니다. <br>
허준이 살아와도 장금이가 환생해도 고칠 수 있는 단계가 지났습니다...
한마디 2004.01.05 19:03  
  며어어엉님~~~~~[[에혀]]
한마디 2004.01.05 23:24  
  명님도..[[레드광선검]]
아부지 2004.01.06 01:39  
  아..깜딱이야.......[[고양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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