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과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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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과의 인연...

행복씨앗 8 851
20~25살 ss전기에서 생산직으로 일했었는대
태국사람이 파견직로 몇달 일했지요.

그 당시 태국에서 유행한 드라마가 풀하우스라서
태국 친구에게 곰세마리 노래를 알려주고
태국노래를 배운 기억이 있네요
키튼 첸마이 윌라 키튼 캄감찬 이부분만 기억나요.

언어가 통하지는 않았지만 몸짓발짓으로
마음이 통했지요.


그냥 주절주절가려 봅니다. ㅎㅎ
8 Comments
JEMME 2016.09.02 04:22  
외국인 직원 있으면 잼있으셨겠요^^
구리킹왕짱 2016.09.02 09:25  
말안통하는 답답함도 많지요 ㅠㅠ
토실2 2016.09.02 16:01  
그런 추억과 시간들이 나중에 또다른 인연이 되고
혹여나 태국으로 여행을 가서도 만날수도 있구요..
그런 추억들이 부럽습니다^^
채리늬 2016.09.02 18:59  
태국가서 제가 답답함의 존재가 될날도 얼마 안남았네요..힝..ㅠㅠ
주주영 2016.09.03 06:58  
ㅋㅋㅋ저도 영어도 안되고 태국말도 모르고 걱정되네요
마분콩 2016.09.03 22:16  
태국 노래는 아마 TAXI의 <키틍 찬 마이 웰라 티터>라는 노래 같네요. 
https://youtu.be/krk9TTf_Ez8
타이락 2016.09.06 04:44  
이 노래가 한참 뜨고 있을 때 방콕에 머물던 기억이 납니다. 이 노래와 함께 하이퍼의 루 헨 뺀 짜이, 타타양의 썽콘, 바미의 약 렁 당당 같은 노래를 로컬 가라오케에서 술 한 마시면서 부르던 추억도 떠오릅니다. 각각의 룸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테이블에 앉아서 얼마간의 금액을 내고 마이크를 받아서 노래를 불렀지요. 아...가수는 기억이 안 나는데 커 쳇 남따란 노래도 자주 불렀네요. 통로에 있던 극장식당에서 바미와 타타양의 라이브를 들으면서 밥먹던 기억도 납니다. 참 평생의 추억입니다, 저에게는요...
시아지 2016.09.20 17:19  
일하는 곳에 외국친구 있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언어도 배우고 문화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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