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중국식당 매니아
플라잉덕
4
504
2016.08.31 00:45
진짜 태사랑에는 얼마만에 글쓰는지 모르겠네요..그래서 그냥 잡설 한 번 ㅎㅎ
2005년 쯤에 가입했는데 오늘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생각나지 않아서 재가입했습니다.
사실 태사랑 와서 눈팅으로 정보만 찾았지 글을 남긴지는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도 안나네요..
이전 처음 여행 시작할 때 (2005년) 그 때는 여행지에서 한국인 피하고, 한국식당 안가고....그랬답니다.
헌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그랬는지 모르겠네요....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네팔 2년 남미 2년을 살아서 그런가...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지나고 생각해보면 결국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아닌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요즘은 여행가면 그 지역이나 그나라 대표음식 빼고는 중국식당 혹은 한식당 많이 갑니다. 사실 중국식당 많이가죠.
한식당은 없는 지역도 많아서...중국 식당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어지간하면 있습니다.
와이프랑 요즘은 여행가면 중국 식당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지요...이제는 여행하는 한국사람, 한국어 들으면 반갑고...한식당 간판이 보이면 한 번은 더 쳐다봅니다. ㅎㅎ
* 하여간 논란 댓글은 사절입니다. 철저하게 제 주관적인 그것도 아주 주관적인 개인글로 그냥암꺼나에 올린 글이니까요...뭐 딴 분에게 강요할 생각도 없어요 ㅎㅎ
** 그리고 자주 오셨던 분이든, 처음 오시는 분이든, 태국 여행 건강하게 잘하세요~~~ 건강해야 여행도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