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 왜 무면허 무경력으로 빠이가는길에서 운전하지 말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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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 왜 무면허 무경력으로 빠이가는길에서 운전하지 말아야 하는가.

클래식s 21 2255

Why you shouldn't rent a scooter in Thailand (Accident in Pai)



빠이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나는 동영상입니다.

pai bike acciden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사진은 낭만적으로 보이네요.

pai road curv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공중에서 본 빠이가는 길입니다. 계속 커브길이 이어집니다. 워낙 커브가 많다보니 요리조리 잘 피해나가다가 몇시간을 잘가다보니 자신감이 붙고, 천천히 내려가는게 답답해서 속도를 낼수가 있습니다. 이때가 위험합니다.  내려가다 모래밟으면 급커브길에서 바로 넘어집니다. 이 커브길이 762개라고 하더군요. 누가 세어 본건지 모르겠지만요. 762개의 커브길중에 극히 위험한 커브길들이 몇곳 있습니다.  커브길에서 안넘어지는건 결국에는 경력입니다. 평지에서 달려본 경험만으로 취득한 면허증은 
이런 도로에서 안전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빠이가는길이 위험하고, 사실 빠이 인근에서만 빌려서 운전하는건 매우 쉬운편입니다.
시골이고 약간의 경사길이다 보니 모래만 조심하면 됩니다.  경찰서 근처에서 단속당하는 일부 사례도 봤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싼띠촌 뷰포인트 가는길이 마침 진흙탕이어서 여기서 오토바이 바퀴가 빠지더군요. 속도 줄이고 관광모드로 다니면 사고나기 어려울듯한 환경이었습니다. 그래도 사고나서 기브스 하는 분들 많더군요.

pai bike acciden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pai bike accident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치앙마이에서 빠이 가는 경사, 커브길 이미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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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가는길이라는 외국인들의 여행기입니다. 치앙마이에서 빠이까지 오토바이 3대로 가신 분들인데 좋은면만 적은게 아니라 오토바이 단속,사고까지 올려놔서 퍼왔습니다.

police stop blockade between pai and chiang mai in thailand

thai police asking for bribe on the road to pai
치앙마이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오토바이 단속을 당해서 500bt씩 요구당하는 현장 입니다.

사진을 보니 경찰관 6명정도가 동원됬네요. 도로중앙에 서서 한명이 한대씩 잡으니 여러명이 달려도 다 잡힙니다.
 경찰관 혼자서 잡아서, 한명 잡혀서 흥정중이면 그 이후로 가는 오토바이들은 그냥 달려가면 되지만 사진과 같은 단속에는 어쩔수 없죠. 후기를 읽어보니 이렇게 집단으로 나와서 단속하면서도 벌금흥정을 했다는 내용이 나오네요.   애초에 무면허 운전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하지만 걸린경우 절반으로도 가능합니다. 경찰서 보내기 직전 단계까지만 흥정하면요.

사진과 동영상을 보니 3명 일행 전부 붙잡혔습니다. 200씩 내고 벗어난거 같더군요.

치앙마이, 파타야, 푸켓 같은 지역들은 한국면허증으로 봐주지 않습니다. 2종소형 국제면허증이 없다면 벌금을 내야 합니다. 경찰서에서 정식 벌금을 내고 영수증을 제대로 발부 받은 경우에 그날 하루는 단속에 또 걸려도 봐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길거리에서 적당히 돈을 뜯긴 경우면 또 걸리면 또 내야 됩니다. 최대로 많이 뜯긴분 후기로는 파타야에서 1800bt 내신분 후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두번이든 세번이든 간에 계속 뜯어가니 참고하세요.  다시 걸린상황에서 준적있다고 봐주라고 끝까지 버티면 오토바이 뺏고 경찰서로 보냅니다. 

Motorbike accident on the road to pai in thailand
그냥 평지에서 넘어진 내용입니다. 왜 넘어졌는지 알수없으나 추측해본다면 위협운전하는 차량을 피하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그랬을수 있습니다. 스쿠터는 아무리 급해도 각도를 약간씩 틀고 체중을 옮겨서 이동해야지 급회피기동한다고 운전대를 확틀고 브레이크를 다잡으면 가던힘을 못이겨서 넘어집니다.  특히 여성분이 고른 fino 는 힘이 딸려서 비추천입니다.

Romantic fashion motorbike after accident
기스가 났네요. 수리비를 감당해야 될겁니다.

94OA8fm.jpg
zgvJVHD.jpg

흙먼지로 가득한 빠이가는 경사길 도로사진입니다. 이런 도로는 올라갈때는 상관없으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내려올때 사고가 납니다.  경사 커브 내리막길에 모래나 낙엽이 있다면 위험합니다.
 양쪽차선 차가 없다면 차라리 중앙선으로 달리는게 덜위험합니다.

한국에서 였다면 무면허 무경력으로 오토바이를 빌려서 여행하는 질문조차 잘 안하실겁니다.
 태국법이 여행자에게 관대할꺼란 믿음인지, 아니면 다들 그렇게 빌려서 잘 타고 다녔다고 블로그에 올렸는데 나는 왜 안되냐라는 식인지, 시골에서 살살 타고 다니는데 뭔일 있겠느냐, 오토바이 말고는 저렴하게 구석구석 다닐 방법도 마땅치 않은데 어쩌라는 거냐   인지는 모르겠으나.
 
 몸다치고, 벌금내고, 수리비 물어줘야되는 위험이 있습니다. 싸고 편하게 다니는 여행에 반대급부가 없을리 없습니다. 여행자보험으로는 오토바이 운전에는 해당이 없습니다. 어느 여행자보험 약관에도 오토바이 타는경우는 보험비 지급 대상에서 예외로 칩니다.

 마지막으로 팡안,따오,꼬창,싸멧,사무이,꼬란 같은 섬내부에서의 렌트는 정말 비추천입니다.
그나마 빠이는 운전하기 쉬운도로입니다. 섬에서는 기스바가지가 심합니다. 팡안과 따오에서 넘어짐 사고를 낸다면 가진돈 다 털리고 (종종 오토바이 한대값) 나오실수 있습니다. 섬자체가 작아서 수리업체와 렌트업체는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현지인들은 외국인 편을 잘 들어주지 않습니다. 경찰도 현지인 편이고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 카페리에 실어서 육지에서 오토바이를 싣고 들어갑니다.

 사고나면 육지에서 실비로 고치면 되니까요.  싸멧과 꼬란은 이런 방법조차 없습니다. 카페리가 안다닙니다.   나머지 네개의 섬은 카페리가 다닙니다. 

 태국에서 오토바이 운전에 관련된 질문을 하실때는 2종소형 면허, 경력이 있으신분은 미리 적고 질문하시는게 좋습니다. 원하시는 정보보다는 타지마라는 댓글만 보시게 됩니다.  무면허 무경력이신분은 생각 접으시는게 좋습니다.  어제까지 오토바이 타시겠다고 상담하시다가 다음날 사고났다고 글올리시는 분들도 여럿봤습니다.  자기 혼자 넘어진거면 내몸의 상처는 알아서 치료하고, 오토바이 기스부분만 잘처리하면 됩니다.  만약 현지인하고 부딫쳐서 경찰까지 왔다면 벌금은 기본이고, 상대방 치료비까지 물어줘야 될수도 있습니다.   감당할수 있는 위험요소까지만 안고 여행하시는게 좋습니다.
 
 제주도에서도 기스바가지가 심하다고 하더군요. 

부디 오토바이 처음타보는데 빠이에서 오토바이 빌려도 되나요 식의 질문은 스스로 더 생각해보고 올리셨으면 합니다.  
21 Comments
필리핀 2016.08.28 11:10  
빠이에서는 "꼭" 오토바이 운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본인이야 오토바이 운전이 능숙해서 괜찮을지 모르지만,
타인에게까지 권장할 사항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해요.

빠이 뿐만 아니라 다른 곳, 특히 섬에서의 오토바이 운전은 삼가하는 게 좋아요.
100번 괜찮다가도 1번 사고나면 도로아미타불... ㅠㅠ
마하수카 2016.08.28 11:46  
몇 달이나 이어지는 것 같은, 클래식s님의 안타까움 가득한 캠페인성 글의 거의 완결편 같네요.

참 고마운 글이지만, 읽고서도 설마 내게야.. 하는 맘으로 불법적, 또는 미숙한 모험에 도전하는 사람이 있겠지요, 뭐..
그리고 후회막급한 사고글이 올라올거고, 우리같은 눈팅족들은 오마나.. 옴마야 우짜노.. 라면서도 남의 일이니 속으로 ㅉㅉ거리면서 읽겠구요.

우리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당해봐야 지옥을 알고, 죽어봐야 저승맛을 본다..
애들이 그러면서 더 크는 거지요만.
그래도 라이딩해야 할 분은 조심조심 하시되, 남 잘못으로라도 절대 죽거나 다쳐서 돌아오는 일은 없기를!

아, 참.. 한 때 우리나라에서도 오토바이를 과부제조기라고 불렀답니다.
구리킹왕짱 2016.08.28 11:58  
전 자동차 운전을 못합니다 예전 배우려다가 운전석에서 보이는 간격 지각 능력이 떨어져서 몇번 부딪칠뻔 해서 바이크면허를 따서 수십년째 몰고다니지만 진짜 갑자기 미끄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바이크는 몸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때문에 장비착용 안하시고 타시다가 한번 넘어지면 손등 팔꿈치 무릎 발 그냥 작살납니다 꼭 헬멧 장갑 긴바지 긴팔 입으시고 타시는걸 추천합니다 스쿠터인데 어때? 서행하면 되겠지? 나 엄청 잘타 괜찮아~하다가 방심할때 넘어집니다 굳이 커브길이 아닌 직선도로에서도 미끄러지는 경우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도로상황이 좋지 않을경우 특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행가서 렌트할려다가 사기유형 몇개 보고 그냥 접었습니다 훗...나중에 제 오토바이로 맘편히 돌려고요 ㅠㅠ
구리킹왕짱 2016.08.28 12:05  
참 제주는 그래도 심한 편은 아닌데요 한국은 자동차 면허로 125cc까지 대여가 가능해서 제주에서 많이들 타시는데 대부분 진짜로 넘어져서 사고났을때가 문제입니다 바이크는 넘어지면 전체적으로 기스가 나기때문에 카울을 다 교체해야하는데 스쿠터가 최소50-80나와요 2만원에 빌려서 몇십배 물어주고 기분망치고 그러죠 허나 안전하게 타신다면 라이딩하기 좋은 곳이 제주입니다 요새 전라도에서 쾌속선이 안떠서 못가져가서 아쉬울뿐입니다 ㅠㅠ
모기당 2016.08.28 13:13  
저도 어렸을때 침대신세 3개월 진뒤로는 거의 안타다가 이번에 차암에서 작은 수쿠터 타는데도 조심조심 하게 되더라고요 낮선 지역에서의 운전은 어떤 종류를 몰건 조심해야 합니다 언제나 클래식님의 좋은글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구리킹왕짱 2016.08.28 14:21  
저도 어렸을때 속도 느낀다고 쌩쌩 달리다 많이 넘어지고 그랬지요 ㅠㅠ 모기당님처럼 크게 다친적은 없는데 진짜 손발이 고생많이했었죠 요샌 살랑살랑 다니면서 경치 구경하는 게 좋더라구요 엔진소리 두두두하면서 바람 살살 맞으면 기분이 참 좋아요 그것때문에 라이딩을 못끊는듯해요 ㅠㅠ
J드래곤 2016.08.28 15:44  
태사랑 잘 안오지만 개인적으로 이분 글 추천합니다
다람쥐 2016.08.28 18:08  
오토바이는 비포장 만나면 빙판길를 만나는 것과 같죠.
특히 비포장이 젖어있다면 그것이 수렁일 가능성이 반반입니다.
달리다가 비포장 수렁을 만나면 오토바이는 급정거되고 운전자는 관성에 의해 앞으로 날라갑니다.
코따오에서 한번 경험을 했는데 미리 감지하고 두팔에 힘을 엄청 주어서 다행이 날라가는 사고는 면했는데
두팔의 근육고통은 한달 이상 가더군요.
아무튼, 비포장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하수카 2016.08.28 21:20  
오늘 뉴스입니다.
어제 저녁에 부산에서 도로를 가던 오토바이가 어떤 이유에선지 모르지만 길위에 넘어졌는데, 운전자가 나뒹굴었고, 뒤따르던 택시가 이를 미처 대응하지 못해 그대로 치었습니다. 다친 사람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죽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렇답니다..
vicshk01 2016.08.28 23: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빠이 여행글에 많이들 오토바이 타는 거 같아 저도 생각해봤는데 이 글을 보니 각성하게 되네요..
달려뽕 2016.08.29 01:41  
비라도 오는 날에는 소형스쿠터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ㅠ
무소의뿔 2016.08.29 08:44  
저도 치앙라이에 있을때..  옆에 묵었던 사람이 아침에 오토바이 빌려서 나갔다가 사고난것이 생각납니다.
앞차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하던데....
다리도 다치고 특히 팔꿈치가 길게 찢어져서
병원에서 치료 받다가 돈 모자라서 가족에게 송금 받고 결국 휠체어에 실려서 귀국했습니다.
이때 태국 병원비 장난 아니게 비싼것을 실감했습니다.
저는 그 후로는 절대로 태국에서 오토바이 렌트 안합니다.

도로사정이 나빠서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토바이는 타다가 돌맹이 자갈을 발으거나 커브돌때 모래 발다가 사고 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운전 잘해도 다른 차가 끼어들거나 받으면 사고 납니다.
이때 국제 면허증이 없으면 무면허라서 다 뒤집어 쓸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가해자의 치료비까지도 말이죠..
막말로 사기꾼이 일부로 사고 내고 뒤집어 씌울수도 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은 정말 조심해야 하고
안타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구리킹왕짱 2016.08.29 10:37  
오늘 자동차면허밖에 없는 후배직원이 제가 바이크로 출퇴근 하는것을 보고 부러웠는지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면허부터 따고 오라고 했습니다 탈줄 아는데  시험장 가서 금방 따냐고 물어보길래 가보면 알거라고 했습니다 출발과 동시에 탈락해봐야 정신차리겠지요?
kairtech 2016.08.29 11:20  
태국 라오스 에서 스쿠터 렌트해서 움직이면 여행의 질이 달라집니다
그만큼 자유롭고 행동반경이 넓어지지요
저는 도시내에서는 작은 스쿠터  를 주로 빌려타고
투어형태에따라 대배기량 바이크  혹은 산악용등  그때그때 필요에따라 빌려타곤하지요
저는 10대때부터 50여년간 계속 오토바이를 주말에만  취미로 타왔는데
그동안 딱한번  눈오는날 버스뒤에가다  버스가 급정거하는바람에  그냥 들이받을거같아
일부러 옆으로 넘어지면서  버스거의 가운데까지 미끄러져 들어갔던 사고외에는
아직까지  큰사고없이  잘타고있습니다
경험없는 관광객들이  태국이나  동남아시아 여러국가에서  흔히  쉽게  빌려타시곤하는데
너무쉽게  생각하시는것같아요
작은스쿠터  흔히  자동이라하는기종  그냥 스로틀감으면 앞으로가고  브레이크잡으면서는
간단한조작만으로  렌트샆앞에서 몇번 왔다갔다하다  빌려타는모습을 볼때마다  참 용감하다다 생각하곤하는데  용감하면  무식한건지  그반대인지는 모르지만  위험한상황에는  그런종류의 스쿠터는  더욱치명적입니다  당황하면  브레이크잡으면서 스로틀핸들도 같이 감는 실수를하고  그러면 스쿠터는 통제불능으로  더욱 가속하게됩니다  여행중에  그런사고를  자주목격하다보니  참  걱정스럽습니다
인라인 이나  보드탈때에도  헬멧은 기본이고  팔꿈치보호대 무릅보호장구  장갑등의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즐기는데  타국에서 처음 타보는 스쿠터를  달랑 싸구려 맞지도않는 헬멧 턱끈도안조이고
보호장구없이  타고다니는건  너무 본인몸에게 무책임한일입니다
그상황에서  도로에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충돌한다던지  사고가난다면
찰과상과함께  팔다리다까지고  부러지고  복합골절에  머플러에  화상에  심하면 사고장해까지 생기는데  너무쉽게 빌려타시는것같아요
종합병원 정형외과 장기입원자 2/3는 오토바이사고환자들입니다  보통 6개월이상  몇년까지...
면허증도  한국에서 2종소형면허가있어야  국제운전면허증에  이륜차칸에 도장찍어줍니다
무면허에  자동차면허만으로  빌려타는건  모두똑같이 무면허입니다
검문이나  단속에  200바트 내지는 300바트만주면 된다고 알고계시는데
그것또한 불법이고  사고가해자가되면  말그대로  돈싸들고 해결하는수밖에는 방법이없습니다
몇만바트에서 몇십만바트까지 비용이 들수있답니다
위에 내용을 참고하시면서  최소한의 안전하게 다니시려면
1 면허증 2 정규렌트업체에서 보험확인후렌트  3  최소한의 안전장구  헬멧 긴청바지 긴팔상의(조금 두툼한거) 4  운동화 혹은  등산화같은 하드한 신발 (쪼리는 자살행위) 5  정확한 스쿠터 동작방법숙지
 (어떤게 앞브레이크인지  뒤브레이크인지도 잘모름)
마지막으로 저속운행 40km정도  최고속60km 안넘기고
비포장길은 30km 이하

이정도는  기본입니다  그래야 삥 안뜯기고  사고가있더라도  덜다칩니다
구리킹왕짱 2016.08.29 16:45  
악...브레이크 잡으면서 스로틀감기...제일 무서운...ㅠㅠ
동풍왕자 2016.08.29 17:44  
자전거만 탈줄 알면 스쿠터 탈수 있다..이말이 얼마나 무책임한 말인지도 모르고 스쿠터를 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빠이가는길은 경험없는 초보자가 오토바이로 혼자 당할 사고 위험도 크지만 경사가 너무 급해서 본인의 과실과 상관없이 차량에 의해 사고 나기 쉬운 도로이므로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경험도 없고 면허도 없고 안전장구도 없고 뒤에 사람까지 태우고 열심히 돌아다니는분들 많이 보는데 항상 위험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도이스텝 가는 고갯길 사고도 목격한적 있구요. 안전이 최고 입니다. 단속이 무서운게 아니고 타지에서의 사고가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수도 있으니까요.

저또한 태국와서 스쿠터 배운셈인데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방심하고 다니다가 신호변경시 급정거 했다가 스쿠터랑 몸이랑 분리되어 아스팔트위에서 슬라이딩한 경험을 한후에야 큰 깨달음(?)을 얻고 항상 신경 곤두세우고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달리다 넘어지면 많이 아파요~~ 동전모양 흉터 여러개를 지니게 되실꺼에요~
구리킹왕짱 2016.08.29 18:09  
그냥 제 생각인데요 바이크가 전부다 매뉴얼이었다면 대여 하시는분 많이 적어질 듯 해요 오토스쿠터가 있으니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전동자전거 같은 느낌이니...그리고 클래식s님께서 글올리신이후 바이크대여 문의는 없어진듯 하네요 동영상의 저분의 처절한 헬프미가...
힙걸 2016.09.04 23:13  
마에 빠이꼬불탕길이네요!작년에  벤타고 가다가 토 쏠려서 중간중간 두서너번 쉬었다간 기억나요!거기 병원들이 여행자들 사고로 먹고 산다는 얘기는 헛소문은 아닌게 실제로 그 좁은 여행자스트릿에서도 과속으로 달리다 사람들을 치고 가는걸 거의 매일 봤고 물론 다들 음주운전은 뭐기본으로하고 보통 바이크샵에서 빌리고 나오는 순간 애들이 완전 초짜 조작미숙으로 넘어지는것도 봤어요!가보시면 볼 수 있겠지만 빠이에 깁스한 백패커가 많은 것도 그리 놀라울 일도 아닌 흔한 풍경이였어요!
빠이 가시는 분들은 길거리 걸을때 바이크 특히 조심하세요 골목길이 워낙 좁고 많은데다 어디서 바이크가  "갑툭"할지 몰라요!
클랙크 2017.02.16 10:39  
빠이까지 오토바이 타고 갈예정이였는데 정말 고민많이되네여
킁타이 2017.04.07 19:54  
타지마여~~
길지도 않은 인생  아깝지도않나요?
모터싸이 탈려는 콘까올리보면 싸데기 맞으면서도 말리는
킁타이는 애국자? ㅎㅎㅎ
아토믹키 2017.02.16 10:51  
꼬따오에서 신호 무시하고 급턴하는 오토바이 피하다가 측변 사이드미러부터 마후라 전체 기스내서,
오토바이 한대 값 물었던 1인입니다. 갑자기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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