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처음으로 찾은 병원 몸관리 잘하세요
내꿈은관광인
22
709
2016.08.11 14:15
베트남에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왔습니다 첫날은 아무렇지 않다가 저녁쯤되니 살살 몸살기운이 있어 가지고 있던 약을 먹었습니다. 다음날에 호전되진 않았는데 악화되지도 않아 단순 감기인가 하고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여행할때는 신나게 하느라 못느꼈는데 저녁에 방에 돌아오니 미열에 목이 아픔을 느꼈습니다 기침은 없는데 목이 아픈거에 이상함을 느끼고 에어컨을 끄고 적당한 온도에서 잤는데 몸살님이 밤새 찾아오더군요
다음날 예약해둔 버스를 취소하고 동행하던 외국인은 먼저 보내고 오늘 병원을 갔습니다 검색해보니 한인병원이 있네요 바이스일까 전염병일까 어떤병이든 초기증상이 감기나 몸살이라 걱정했는데 다행이 편도염이라네요 한번도 편도염에 걸려본적없다 했고 상태도 심각하지 않아 주사맞고 약처방받고 죽먹고 쉬는중입니다
아픈 저를 위해 버스티켓 바꿔주고 방청소 해준 숙소직원분들 병원까지 왕복 1시간을 이동해주고 유심사는거 도와주고 과일사는거 도와주고 죽사는거 도와주신 툭툭이 기사님께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병원은 한국어표시와 의사선생님도 한국분이셔서 너무 안심되더라고요 큰 질병이 아닌것에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편도염은 목에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염증이 생겨 두통과 목아픔 고열등 몸살을 동반합니다 걸리는 이유는 다양한데 저 같은 경우는 하루종일 더위에 몇시간씩 걸어다니다 숙소에서 에어컨빵빵하게 있다보니 일교차에 의한것이 클 수 있다네요 심지어 비염이 있어 입으로 숨쉬니 세균이 들어 올 수 밖에요... 조심해야겠습니다
두달간 동남아에서 에어컨으로 코감기빼곤 한번도 아픈적없다가 처음으로 병원갈만큼 아프니 쓰리네요... 감기이상의 이상증상이 생길경우 병원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단순 관리와 약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염증의 경우 항생제나 해당 치료 없이는 합병증부터 더 심해집니다
어떻게 보면 이정도라 다행인거 같습니다 태국에서 시작해 처음에는 말라리아약도 잘 복용하고 항상 청결하게 다니고 숙소도 위생을 최우선으로하며 많이 걷는등 건강관리를 했지만
산을 다니며 모기에 수십방물리고는 체념한듯 약도 꾸준히 먹지않고 힘든일정소화하고 바로 씻지않는등 서서히 게을러졌음에도 문제가 없자 나태해져서 하루 몇시간씩 걸을때도 선크림만 바르고 모자쓰지않고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되고 찬거많이 섭취하고 자기전 에어컨 약하게하지도 않는등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2달이지나 3주정도 남은 일정동안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 신경써야겠습니다
참고로 병원방문시 의사소견 병명 주사비 약비등 영수증 받으시고 여행끝나고 보험사에 제출하세요 일교차 심한 여름... 몸조심하시구요
여행할때는 신나게 하느라 못느꼈는데 저녁에 방에 돌아오니 미열에 목이 아픔을 느꼈습니다 기침은 없는데 목이 아픈거에 이상함을 느끼고 에어컨을 끄고 적당한 온도에서 잤는데 몸살님이 밤새 찾아오더군요
다음날 예약해둔 버스를 취소하고 동행하던 외국인은 먼저 보내고 오늘 병원을 갔습니다 검색해보니 한인병원이 있네요 바이스일까 전염병일까 어떤병이든 초기증상이 감기나 몸살이라 걱정했는데 다행이 편도염이라네요 한번도 편도염에 걸려본적없다 했고 상태도 심각하지 않아 주사맞고 약처방받고 죽먹고 쉬는중입니다
아픈 저를 위해 버스티켓 바꿔주고 방청소 해준 숙소직원분들 병원까지 왕복 1시간을 이동해주고 유심사는거 도와주고 과일사는거 도와주고 죽사는거 도와주신 툭툭이 기사님께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병원은 한국어표시와 의사선생님도 한국분이셔서 너무 안심되더라고요 큰 질병이 아닌것에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편도염은 목에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염증이 생겨 두통과 목아픔 고열등 몸살을 동반합니다 걸리는 이유는 다양한데 저 같은 경우는 하루종일 더위에 몇시간씩 걸어다니다 숙소에서 에어컨빵빵하게 있다보니 일교차에 의한것이 클 수 있다네요 심지어 비염이 있어 입으로 숨쉬니 세균이 들어 올 수 밖에요... 조심해야겠습니다
두달간 동남아에서 에어컨으로 코감기빼곤 한번도 아픈적없다가 처음으로 병원갈만큼 아프니 쓰리네요... 감기이상의 이상증상이 생길경우 병원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단순 관리와 약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염증의 경우 항생제나 해당 치료 없이는 합병증부터 더 심해집니다
어떻게 보면 이정도라 다행인거 같습니다 태국에서 시작해 처음에는 말라리아약도 잘 복용하고 항상 청결하게 다니고 숙소도 위생을 최우선으로하며 많이 걷는등 건강관리를 했지만
산을 다니며 모기에 수십방물리고는 체념한듯 약도 꾸준히 먹지않고 힘든일정소화하고 바로 씻지않는등 서서히 게을러졌음에도 문제가 없자 나태해져서 하루 몇시간씩 걸을때도 선크림만 바르고 모자쓰지않고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되고 찬거많이 섭취하고 자기전 에어컨 약하게하지도 않는등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네요 2달이지나 3주정도 남은 일정동안 이번일을 계기로 다시 신경써야겠습니다
참고로 병원방문시 의사소견 병명 주사비 약비등 영수증 받으시고 여행끝나고 보험사에 제출하세요 일교차 심한 여름... 몸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