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없는 여행
다람쥐
12
664
2016.08.05 16:28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오랬만에 방콕을 가는데 아무런 계획도 목적도 없습니다.
그냥 가서 11년 만에 반가운 친구들이나 보는게 최대의 목적이네요.
미국에서 방콕까지는 무조건 1스탑 해서 가야 하기 때문에 오고 가는 시간 낭비가 크네요.
울 마님께서 적극 놀러갔다오라고 떠미는 통에 뱅기표를 끈었습니다.
중국항공은 아무리 싸도 갈아타는 공항이 중국에 있으면 무조건
검사를 다시해서 복잡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항공은 포기했네요.
BKK에 25일날 도착 31일 출발인데
매일 맛사지에 시푸트 먹는 것으로 희망을 꿈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