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중 처음으로 열받은 베트남
내꿈은관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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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15:06
여행중 한번도 이정도로 화난적없었는데 차음이라 한번 올려봅니다
하노이에서 호치민가는 국내선을 타러갔습니다 공항에 들어가자마자 지나가는 직원에게 이 항공 어딨냐고 인터넷항공권 보여주니 가르켜주더군요 90도 인사하고 왔습니다
한두명 안내원과 얘기중이여서 칸막이에 줄서있는데 갑자기 양쪽으로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지나가더니 그냥 새치기하네요 칸막이는 가볍게 무시당해서 바쁘신가보다 하고 있는데 또 다른 사람들이 무시하고 양옆으로 줄서네요.. 짜증나서 저도 옆으로 섰습니다 원래 이곳 문화가 이런가보다 하는데 아니 다른 사람은 또 칸막이에 줄서있는게 아닙니까... 안내원은 줄서달라는 말도 없이 아무나 랜덤으로 일처리하네요
어렵게 제 차려가와서 항공권보여주니..,여기아니라고 반대편가라고... 5분이면 끝날꺼 새치기30분기다렸는데 심지어 안내도 잘못받고... 화가 목끝까지 났지만 이곳의 문화고 내가 항공사위치 제대로 확인안하거지 안내원도 실수할 수 있다 생각하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제대로 찾아간 항공사역시 줄서는데 질서없고 티켓팅하고 수화물 맡기러 갔습니다 이곳은 안내원이 있어서 칸막이에 줄 제대로 서있는데 제 차려가 와서 여러곳의 수화물칸중 한곳에 갔는데 이곳이 또 안내원없는 틈을 타 직원한명인데 두줄로 서있는겁니다 줄이 뒤로 길지도 않는데 계속 줄은 이런식인데 직원은 줄서라 말한마디 없고 뒤에 온 베트남 남성이 제차례인데 먼저 신분증 보여주려는거 제가 수화물 먼저 올려서 손으로 내가먼저다고 표현했습니다
수화물 맡기고 신체검사 지나 보딩패스 앞까지 왔습니다 다시 못나가죠 이제. 한시간 남아 흡연하려고 흡연실어딨냐고 또 제복입은 직원에게 물으니 흡연실 없다는겁니다 아니 그럴리가 있나 둘러보니 있습니다 아니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안내원의 실수와 이제는 있는데 없다고 당당하게 거짓말까지.....
진정하고자 커피마시며 기다리다가 탑승시간이 돼서 갔는데 결항... 40분지연이랍니다... 국내선에 날씨 이렇게 좋은데 먼 지연.... 오늘 운이 없네 하고 기다렸다가 안내방송떠서 갔습니다 앞쪽에 줄서있는데 또 두줄인겁니다 근데 들어가는 구간이 두줄이라 두줄받는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서있는쪽을 갑자기 막아버리는겁니다 10분정도 줄서있고 뒤에 줄 엄청긴데 말한마디없이 빤히 쳐다만보다가 줄을 막네요ㅡㅡ
어쩔 수 없이 다시 섰습니다 으휴...근데 여기를 또 두줄로 서있습니다 제 차례가 되기까지 옆줄 몇명 양보하고 있었고 제가 들어가려니 갑자기 한 아주머니가 소리치더군요 딱봐도 저한테 뭐라고하시던게 보였고 다들 절 쳐다봅니다
근데 아무 직원도 오지 않아서 드디어 화를 이기지못하고 직원어딨냐고 영어로 크게 말했습니다 직원이 왔고 이 아줌마가 뭐라는건지 말해달라니 새치기한다는겁니다ㅡㅡ...
저는 그대로 통역해라고 여기 직원들 흡연실없다고 거짓말하고 항공사 잘못말해서 30분이나 기다리게하고 베트남사람들 계속 줄안서고 새치기하고 외국인이 옆에있을때 눈치보고 새치기하는거 아무말없이 가만있었고 양보했다 그런데 내가 새치기를 했다니 베트남사람들 질서없고 배려없고 공항직원들 서비스개판이다 라고 했더니 주변의 몇몇 외국인들도 맞다고 머라머라하고 직원은 아줌마한테 말하고 아줌마가 착각했다고 통역다시 받은 후 직원사과받고 줄은 다시 한줄이 됐습니다
보딩패스 지나서 비행기타려는데 비행기 문을 안열었더군요.여기서 또 새치기가 난무합니다 제 양 옆으로 남녀할거없이 두줄 세줄 만들기 시작하고 비행기 문열이니 전쟁을 시작하더군요...... 아 정말 짜증났습니다
현재 동남아 7주정도 여행하며 처음으로 현지인들에게 화를 냈습니다 제 마음이 아프더군요 지금은 호치민와서 다시 좋은 여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사람중 영어가능한사람 찾기 드문데 우연히 또래사람을 만나 친구가돼서 놀고있습니다 기분이 다시 좋아요..
그들에겐 줄서는 문화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이라 눈치보며 지나가려는건 적당히해야지 많은 사람이 그러하니 안타깝네요
댓글보고 추가로 적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한국질서에서 자라 새치기를 좋아하지 않으나 여긴 베트남이어서 새치기가 당연히 기분나쁘지만 참았습니다 제가 화나서 큰소리로 말한 부분은 아주머니께서 제가 새치기를 했다고 남들보는데 한소리하셨고 직원들은 코앞에서 외국인이 이런상황에 있는데 가만있었기 때문입니다 후진국이든 선진국이든 그들의 문화가 달라도 그나라에 갔으니 존중합니다
하노이에서 호치민가는 국내선을 타러갔습니다 공항에 들어가자마자 지나가는 직원에게 이 항공 어딨냐고 인터넷항공권 보여주니 가르켜주더군요 90도 인사하고 왔습니다
한두명 안내원과 얘기중이여서 칸막이에 줄서있는데 갑자기 양쪽으로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지나가더니 그냥 새치기하네요 칸막이는 가볍게 무시당해서 바쁘신가보다 하고 있는데 또 다른 사람들이 무시하고 양옆으로 줄서네요.. 짜증나서 저도 옆으로 섰습니다 원래 이곳 문화가 이런가보다 하는데 아니 다른 사람은 또 칸막이에 줄서있는게 아닙니까... 안내원은 줄서달라는 말도 없이 아무나 랜덤으로 일처리하네요
어렵게 제 차려가와서 항공권보여주니..,여기아니라고 반대편가라고... 5분이면 끝날꺼 새치기30분기다렸는데 심지어 안내도 잘못받고... 화가 목끝까지 났지만 이곳의 문화고 내가 항공사위치 제대로 확인안하거지 안내원도 실수할 수 있다 생각하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제대로 찾아간 항공사역시 줄서는데 질서없고 티켓팅하고 수화물 맡기러 갔습니다 이곳은 안내원이 있어서 칸막이에 줄 제대로 서있는데 제 차려가 와서 여러곳의 수화물칸중 한곳에 갔는데 이곳이 또 안내원없는 틈을 타 직원한명인데 두줄로 서있는겁니다 줄이 뒤로 길지도 않는데 계속 줄은 이런식인데 직원은 줄서라 말한마디 없고 뒤에 온 베트남 남성이 제차례인데 먼저 신분증 보여주려는거 제가 수화물 먼저 올려서 손으로 내가먼저다고 표현했습니다
수화물 맡기고 신체검사 지나 보딩패스 앞까지 왔습니다 다시 못나가죠 이제. 한시간 남아 흡연하려고 흡연실어딨냐고 또 제복입은 직원에게 물으니 흡연실 없다는겁니다 아니 그럴리가 있나 둘러보니 있습니다 아니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안내원의 실수와 이제는 있는데 없다고 당당하게 거짓말까지.....
진정하고자 커피마시며 기다리다가 탑승시간이 돼서 갔는데 결항... 40분지연이랍니다... 국내선에 날씨 이렇게 좋은데 먼 지연.... 오늘 운이 없네 하고 기다렸다가 안내방송떠서 갔습니다 앞쪽에 줄서있는데 또 두줄인겁니다 근데 들어가는 구간이 두줄이라 두줄받는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서있는쪽을 갑자기 막아버리는겁니다 10분정도 줄서있고 뒤에 줄 엄청긴데 말한마디없이 빤히 쳐다만보다가 줄을 막네요ㅡㅡ
어쩔 수 없이 다시 섰습니다 으휴...근데 여기를 또 두줄로 서있습니다 제 차례가 되기까지 옆줄 몇명 양보하고 있었고 제가 들어가려니 갑자기 한 아주머니가 소리치더군요 딱봐도 저한테 뭐라고하시던게 보였고 다들 절 쳐다봅니다
근데 아무 직원도 오지 않아서 드디어 화를 이기지못하고 직원어딨냐고 영어로 크게 말했습니다 직원이 왔고 이 아줌마가 뭐라는건지 말해달라니 새치기한다는겁니다ㅡㅡ...
저는 그대로 통역해라고 여기 직원들 흡연실없다고 거짓말하고 항공사 잘못말해서 30분이나 기다리게하고 베트남사람들 계속 줄안서고 새치기하고 외국인이 옆에있을때 눈치보고 새치기하는거 아무말없이 가만있었고 양보했다 그런데 내가 새치기를 했다니 베트남사람들 질서없고 배려없고 공항직원들 서비스개판이다 라고 했더니 주변의 몇몇 외국인들도 맞다고 머라머라하고 직원은 아줌마한테 말하고 아줌마가 착각했다고 통역다시 받은 후 직원사과받고 줄은 다시 한줄이 됐습니다
보딩패스 지나서 비행기타려는데 비행기 문을 안열었더군요.여기서 또 새치기가 난무합니다 제 양 옆으로 남녀할거없이 두줄 세줄 만들기 시작하고 비행기 문열이니 전쟁을 시작하더군요...... 아 정말 짜증났습니다
현재 동남아 7주정도 여행하며 처음으로 현지인들에게 화를 냈습니다 제 마음이 아프더군요 지금은 호치민와서 다시 좋은 여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사람중 영어가능한사람 찾기 드문데 우연히 또래사람을 만나 친구가돼서 놀고있습니다 기분이 다시 좋아요..
그들에겐 줄서는 문화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이라 눈치보며 지나가려는건 적당히해야지 많은 사람이 그러하니 안타깝네요
댓글보고 추가로 적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한국질서에서 자라 새치기를 좋아하지 않으나 여긴 베트남이어서 새치기가 당연히 기분나쁘지만 참았습니다 제가 화나서 큰소리로 말한 부분은 아주머니께서 제가 새치기를 했다고 남들보는데 한소리하셨고 직원들은 코앞에서 외국인이 이런상황에 있는데 가만있었기 때문입니다 후진국이든 선진국이든 그들의 문화가 달라도 그나라에 갔으니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