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 여행자들이 바라본 한국과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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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 여행자들이 바라본 한국과 한국인

내꿈은관광인 37 1563
현재 동남아일주 7주차 태국 라오스를 지나 베트남여행중입니다 혼자 배낭여행하며 게스트하우스에서 얘기하다 한두명씩 참여해 무리를 짓거나 호스텔 같은방 룸메이트는 자주바뀌어 친구사귀기 바쁘고 맨날 술자리고 여행지에서 만나 동행하고 저녁에 술한잔 하기도 하고 혼자 술집가서 어울리기도 하고 파티에 초대되고 클럽도 가서 만나는등 다양한 경우로 수 없이 많은 국적의 여행객들과 교류가 있었습니다

호스텔 대부분이 서양인들 위주라 혼자 동양인이다보니  관심을 많이받았습니다 처음엔 가볍게 웃으며 인사만하지만 이후 영어로 말을 이어가니 관심을 받게됐습니다 재미난 그들과의 대화를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여행자들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관적인 생각일뿐이며 모든이들의 생각이 아닙니다 또한 그들에게 질문하는 사람은 저라는 개인이고 그들의 답을 적는 사람도 저라는 개인의 자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갔음을 알립니다 모두가 이렇다고 생각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만난 여행객은 다르던데요? 이런댓글은 좋아합니다 새로운 경우니 저도 참고할 수 있고 도움되니까요ㅎㅎ

1.한국을 알까?
10명중 10명이 압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동남아를 여행온 사람들입니다 아시아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죠 그래도 전부가 이 작은 나라를 안다는것에 사실 감동했습니다

2.한반도 역사를 알까?
10명중 7명이 한국에서 왔다하면 남한인지 북한인지 묻습니다 그들은 북한은 공산주의로 세계평화에 위협을 주는 나라임을 압니다. 이정도만 알기에 북한인도 여행이 자유로운지 모르고 묻는거죠. 남북전쟁이 있었음도 압니다 여기서 2명정도는 이념의 대립까지 정확히 압니다

남은 3명중 2명은 남북은 모르고 그냥 코리아만 알고있으며 1명꼴로 한국이 핵무기개발로 세계평화위협하는 못된 나라인 줄 압니다 그때마다 우리가 그런게 아니라고 분단국가부터 이념이 다름을 설명해야했습니다 이 정도 비율이라는점에 너무 감동했습니다 인지도가 다행!!!

3.한국의 경제력은 알까?
우리나라가 IT강국이며 아시아에서 잘살고 세계경제력이나 군사력이 높은 나라임을 아는 외국인은 10명중 4명정도 입니다 그냥 평범하거나 동남아시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며 아시아에선 한중일이 아닌 중일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실제로 인터넷부분이나 휴대폰등 IT에서 세계최고를 다투는 나라임은 아이폰에 가려져 잘 모르네요 킁... 제가 계속 삼성!!! 인터넷최강국!!!해도 웃기만하다니 흥

4.많이 알려진 도시
한국여행을 해본적 없는 여행객들도 서울과 인천은 압니다 신기하게도 부산은 모르더군요 그리고 강남스타일덕에 강남까지 압니다ㅎㅎ 마치 방콕 파타야 아는데 치앙마이를 모르는사람이 있는것과 같다고 해야할까요?

5.한국인은 알아볼까
우리가 서양인들을 잘 구별못하듯이 마찬가지로 구분못합니다 물론 저를 본 시각이고 제 생김새나 모습기준이지만 저는 동양인들이 한국인 구별하듯이 키크고 체격크고 옷은 20대초중반처럼 꾸미며 스타일은 파마에 투블럭 가르마타는등 외모신경많이 쓰고 까맣지 않습니다

대신 여성은 다릅니다 한국여성은 하얗고 이쁘다고 많이 생각하며 확실히 다른 동양인들과 차이가 난다고 말하나 남자는... 물론 제가 잘생기지 않아 그렇다고 할 수 있죠ㅋㅋㅋㅋㅋ....동양에서 한국남성이 제일 잘생겼다 나만보면 티나지 않냐니까 하롱베이에서 만난 15명의 외국인들은 콧방귀 뀌면서 여태 만난 동양인중 영어나 키나 체격 그리고 까부는거는 인정한답니다...

6.한국인에 대한 시선
제 성격이 까불거리고 활동적이고 술집 클럽등 여흥도 좋아해서 같이 어울리면 늘 하는말이 동양인들이 이렇게 활동적일지 몰랐답니다 여행자인 그들이 바로보는 동양인의 시선은 전반적으로는 조용하고 차분하며 예의바르며 무뚝뚝입니다 그럼 저는 말합니다 내가 이상한게 아니고 소통이 안되니 그런거지 잘웃고 밝고 잘논다고 중국일본은 모르겠는데 한국은 이렇다고 말합니다 여행객을 굉장히 반기지만 표현을 못하니 너네들이 한국오면 다소 무관심을 느낄 수도 있다고 말했고 한국에서 영어강사하는 외국인들은 격하게 공감해주었습니다!!!!

7.한국에 대한 시선
그냥 아시아의 국가정도 뭐가 특별한지 어떤나라인지 잘 모르는 사람은 많지만 남북을 알고 한국은 적대시하지 않습니다 항상 남북얘기가 저 때문에 주제가 돼서 국가이념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북한보다 의외로 러시아에 대해 사람은  좋으나 정부는 적대시하는게 더 심합니다 왜 남북얘기하다 러시아로 가는지 은근히 섭섭...

8.여행자들과 어울리기
서양인들은 스페인이든 인도든 모국어가 있는 사람들도 영어는 기본으로 잘합니다 그래서 혼자 다니는 여행객인지 친구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서로 잘 어울립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동서양구분없이 소통만된다면 언제든 어울릴 수 있다는 겁니다 소통이 원할하지 않아도 무시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인사는 항상 먼저 할 정도로 개방적이며 농담도 잘 받아줍니다

현재 베트남에서 만난 스페인쌍둥이 동갑내기 대학생여성들은 스페인에 놀러오래서 가고싶다고 가면 축구보고 누드비치가고 이비자클럽가서 놀건데 같이 해줄거냐고 물으니 딴건몰라도 누드비치는 같이 가준답니다ㅋㅋㅋㅋ 이정도로 응큼한농담부터 바보같은 행동도 장난도 잘 받아줍니다

심지어 밤에 단체로 술마시면 늘 하는 게임이 해본적있냐고 물어 있을시 술마시는 게임인데 태국 라오스 베트남까지 매번 빠지지 않는 이유가 서로에 대해 각 나라에 대해 그들의 문화가 궁금하기에 최고의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취지는 좋은데 술이 좀 들어가면 19금 경험질문이 난무하며 한국인이나 동양인이 저 뿐이니 게이문화 마약문화 야동에나 나올법한 것들을 해본적있는지 한국은 어떤지 저는 늘 공격대상이었습니다 물론 상상도 못하는것들은 없으니 방어하기 쉬웠죠ㅎㅎㅎ

모두 제가 만난 여행객들을 기준으로 제 주관적 의견이니 어디가서 서양인들은 다 이렇더라고 잘못 판단하시면 안됩니다ㅎㅎㅎ  지금 소나기가 심해 호치민에서 카운터 보는 또래여자애와 수다떨고 있습니다 친해져서 계속 영어발음가지고 다툽니다 그녀는 영국식을 배워가지고...

동갑인데 대학생인 너가 어떻게 동남아여행하냐고 물어서 6달 시급7000원 하루 10시간씩했다고 시급6000원 베트남돈으로 보여주니 한국가서 일해야겠다고 해서 대신 생활비도 그만큼쓴다고 여기 살아라고 하는등 재밌게 보내고 있습니다 자유로운여행이다보니 굳이 비맞으면서 관광지 돌아다니는거보다 현지인들과 웃고 떠드는게 더 재밌네요
37 Comments
새삶 2016.08.01 17:23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부럽네요 청춘을 제대로 즐기시고 있는 것 같네요.
멋진 삶입니다!
내꿈은관광인 2016.08.01 20:41  
감사합니다 힘내서 재미난글이나 정보 많이 쓸께요
kairtech 2016.08.01 17:42  
여행을 재미있게하시네요
여행카페에 쓸데없는 이야기로 나잘났소 하는친구들도많은데
여행은 여행일뿐  호치민 다신안간다하고 돌아오지만  또가고싶은곳 ㅋ ㅋ
내꿈은관광인 2016.08.01 20:42  
이글보면 약간 잘난척이 들어가있어요 본의아닌거니 이해바랍니다ㅋㅋㅋㅋ  호치민 좋아요 오늘 종일비가내려서 거리만 구경하고 하루종일 수다떨고 같이 밥먹고 숙소에서 놀고 있습니다ㅎ
가자가 2016.08.01 18:00  
윗님이 말씀하셨듯이 멋집니다

저도 그 시절이 다시온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을 들게 하는 글입니다

저도 님 나이때 배낭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그런데 남들 많이가는 클럽에는 한 번도 안갔었습니다
 뭔지도 몰랐으면서 말이죠
요즘 많이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갔었더라면 인생도 조금은 달라져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런던을 여행할때 외국학생들과 밤에 여러번 같이 나갔었는데 히포드럼이라는 곳에 저만 안갔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가는데 말이죠

난  그런곳에 가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작년 여름 런던에 갔을 때 히포드럼 자리에 가보니
문닫고 다른 영업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런 곳에 가 볼 정도로  클럽에 가지않을 걸 후회하는거죠
왜냐면 요즘 클럽 2년차로서 방콕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이 매일 클럽에서 춤추는 것입니다
감기 몸살이나도 왠만하면 갑니다
안가는 날은 영 기분이 이상 합니다
그정도로 재미있는거죠

우리나라에서 이나이에 이런 음악으로
재밌게 놀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죠

가끔 제이제이 갑니다

요즘은 제가 십년 또는 이십년 후에는 지금 뭘 안해서
후회할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해봅니다
그때가지 무탈하게 산다면 말이죠

그래도 원글님은 우리나라 위상이 제가 여행할 때보다 높아져 어깨에 힘들어갈 때가 없지않겠지만
제가 유럽사람과 정치적인 이야기 할 때는
그들이 니들 대통령 전직이 장군이지란 말을 들을 때도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오래전 이야긴데
어제 같습니다

여행을 통해 많이 성숙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내꿈은관광인 2016.08.01 20:45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10대이던 몇년전만해도 우리나라 아는 유럽인들은 드물다고 입지가 좁다고 많이 들어서 실제로 한국에 대한 한국인에 대한 서양인들의 반응을 많이 물어봤습니다ㅎㅎ 환경이나 여건이 어려울때 배낭여행을 많이 하셨다는게 대단합니다
여행가자ㅋ 2016.08.01 18:02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내꿈은관광인 2016.08.01 20:46  
감사합니다( - -)(_ _)
진파리 2016.08.01 18:16  
관광인님 이친구
보진 못했지만 치앙마이에 4일정도는 같이 있었는데
이정도로 괜찮은 친구인줄 알았으면 소주라도 한잔
같이하자 할걸~

내 아들 또래인데
부럽습니다.
내꿈은관광인 2016.08.01 20:49  
허..  감사합니다 치앙마이에서 성태우렌트한다고 처음으로 친구찾기 했었는데ㅎㅎ 치앙마이에서 운좋고 무료로 렌트받았지 여행객들과 코스동행하기 어렵더라고요 한두개가 아니다보니ㅎㅎ 밤에는 매일 혼자 술집돌아다니며 아무하고나 껴서 한두잔하고 돌아왔는데 그때가 여행1달차라 한국이 많이 그리웠어요 치앙라이에서 태사랑유저랑 동행하고  라오스에서 한국인누나랑동행에서 다시 자신감 찾고 베트나에서 날아다니는 중입니다ㅎ,ㅎ
subac 2016.08.01 18:29  
진짜 강남스타일이 국위선양 한건 맞는거 같아요.
처음 태국 왔을 6년 전즈음에는 한국 하면 맨유의 미스터박(이름도 잘 모름)
그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강남스타일 뜨고는 다 알더라구요..
내꿈은관광인 2016.08.01 20:51  
그렇군요 k pop은 정말 대단합니다 동남아에서도 한국 드라마 노래 영화가 정말 인기를 끌어서 현지인들 영어하는 사람들과 늘 대화하면 한국문화 좋아한다 한국가보고싶다 이 말들은 항상 나옵니다
더이상챙겨주기없기 2016.08.01 19:20  
영어를 잘하시나 보네요. 부럽
내꿈은관광인 2016.08.01 20:54  
저도 멀었습니다 미국식은 편한데 영국식이나 호주식이나 억양 사투리등 말하는 방식이 저사람이 영어를 하고있는건지 모를때도 많고 저를 배려해 천천히 쉬운단어로만 설명해주는 외국인들이 대부분입니다ㅎㅎ 정말 친절해요 게임하는데 못알아들으면 항상 흐름 끊어져도 설명해줍니다. 대신 제가 미친듯 분위기 띄웁니다ㅋㅋ
내꿈은관광인 2016.08.01 20:55  
누구를 미워하진 않지만 중국분들 정말 어디에도 많습니다ㅎㅎ 대단하지요...
쁘띠에이미맘 2016.08.01 19:29  
그 젊음이 부럽습니다.
나는 그 나이때 모했는지... T.T
내꿈은관광인 2016.08.01 20:55  
좋은 추억 가지고 있으실겁니다ㅎㅎ
cmk0114 2016.08.01 20:07  
일단 영어가 중요하겠군요 ㅋㅋㅋㅋ
내꿈은관광인 2016.08.01 20:57  
확실히 가까워지려면 사실 소통안되면 힘듭니다... 투어에서 같이 어울릴때도 저는 잘 어울렸는데 옆에 한국인 여성두명은 제가 계속 설명해주고 말대신해줬는데 재밌는데 직접소통이 안돼 많이 아쉽다네요
방콕갈래용 2016.08.01 22:33  
활발한 성격 부러워요ㅠㅠ
내꿈은관광인 2016.08.01 22:40  
놀때만 좋지 사고뭉치입니다ㅎ.ㅎ
김태클 2016.08.02 08:20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서양사람들은 여행문화가 발달해서 그런지 다른 여행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게 부럽네요~~^^
내꿈은관광인 2016.08.02 15:15  
아마도 영어를 잘쓰니 아무걱정없이 호스텔에서 다른 외국인들과 쉽게 교류하고 여행지에서도 영어로 술집에서도 영어로 쉽게쉽게 친해지는거 같아요 우리 아시아도 미래에 영어가 지금보다 더 많이 자리잡아 이렇게되겠죠 부럽기도 안타깝기도하네요ㅎ
다람쥐 2016.08.02 10:36  
제가 느낀 '내꿈은관광인' 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님! 멋져부러요~~~~~~~~~~~~"
내꿈은관광인 2016.08.02 15:16  
과찮입니다 제가 글로 적는다는거 뿐이지 주변이나 호스텔만와도 여행 정말 재밌게 하는분들 널려있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숲샘 2016.08.02 13:15  
멋진 꿈을 갖고 실현시켜나가는 님의 여정과 열정이 부럽기도 하네요.
난 뭘하고 이제까지 살았나 하는 생각두 들구여.
시대의 변천에 따라 나름대로는 꽤나 여행하고 살았구나싶엇는데도 말이죠.

암튼 여행은 용기내는 시발점입니다. 그게 바로 설렘이고 도전이구여    설렘과 도전이 없으면
그만큼 인생의 낙이 없을수도 있겠네요.

암튼 응원합니다... 쑤수- / 홧팅- / 간바래 / 짜요- ///////
내꿈은관광인 2016.08.02 15:17  
짜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달여울 2016.08.02 14:17  
재미있겠네요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영어공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ㅎㅎ
혹시 영어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팁 같은 거 알려주실 수 있나요?
내꿈은관광인 2016.08.02 15:19  
영어... 엄청난 고수님들이 많아서 감히 제가 영어공부방법을...  한국은 문법이나 리딩위주라 그렇지 그거 공부한만큼 회화하시면됩니다... 토익스피킹 오픽 espt영어회화자격증 준비해보면 자연스레 늘어요ㅎ

제일 중요한건 단어만 알아도 대충 알아들을 수 있고 단어만으로도 표현가능합니다 2~3개월이면 가능합니다 영어에 많이노출되는걸 중요시 합니다
jjin227 2016.08.03 01:33  
저런걸.....알려면 진짜 영어를 잘해야겠네요 ㅠㅠ.ㅠㅠ 왕초보가 ...무턱대고 떠나려하는데...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떠나야겠네요
내꿈은관광인 2016.08.03 02:02  
태국 라오스는 현지인들도 기게 식당 숙소는 영어잘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고 베트남은 많이 부족한편입니다 그래서 저도 태국 라오스까지만해도 영어만으로 충분하다 생각하다 베트남와서는 현지언어 배우고싶다는 마음이 굴뚝같이 생깁니다 영어는 동행하기 정말 좋은언어 같아요ㅎㅎ
걀르미 2016.08.10 01:24  
글로 이렇게 본인의 마음 표현하는거 참 어려운건데 정말 멋진 분 인것 같아요..
인천 도착하는 날 까지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
내꿈은관광인 2016.08.12 09:31  
감사합니다 무사히 마쳐야죠ㅎㅎ
솔직한인간 2016.08.30 09:02  
되게 색다른 글이에요 ㅋㅋㅋ재밌게 읽었습니다
내꿈은관광인 2016.08.30 12:07  
감사합니다ㅎㅎ
김매력 2016.08.30 09:20  
영어 잘하시는게 제일 부럽네요 ㅎㅎ
어디 나가서 외국인이 남한북한...이런거 물어보면
음.....인터넷 찾아볼래...?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을것 같은 저라서요...
글도 재미있게 잘 쓰시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넘 잘보고 갑니다!
내꿈은관광인 2016.08.30 12:09  
저도 처음에 여행시작했을때 물어보길래 당황했습니다 공산주의가 영어로 뭐더라... 이념은 머였지등... 정치에 관한단어가 많이 필요해서 많이 막셔서 찾아서 정리하고 외우고 다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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