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랜트해서 7일째 북부지역 순항중입니다.
박리키
21
651
2016.07.29 00:47
여행기로 나름 정리를 해볼까 했는데..
나중에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정리해서 올릴 생각입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가다 서다찍고....)
하루에 약 220km평균으로 (어떤날은 100미만.. 어떤날은 380km)
치앙마이를 시작해서 다시 치앙마이로 복귀하는 북부 코스입니다.
바이크는 렌탈샵에서 가장좋은 200밧짜리 야마하 필라노라는 놈으로...... 했습니다. 스쿠터라 버티겠느냐... 했는데 지금까지 잘 버텨주네요^^
산을 타고 넘을때마다... 쉬고 싶을때 쉬고 가고싶을때 다시 출발하고...
이런 여유가 너무나 좋네요... 가끔 주유소가 너무 멀어 기름넣는 생각을 깜박하고 달리고.... 구글맵에 나온 주유소가 공사하느라 사라져있고....결국 앵꼬 당하여, 3시간동안 바이크끌고 산2개를 넘어서다 길가던 청년이 페트병에 기름 사다주고... 이틀간 길바닥에서 노숙했던터라 베터리가 없어 지도도 없어 방향도 못찾았는데 정말 ... 은인이네요...
힘이들면 그만큼의 고생과 고통.. 후회가 들지만.. 역시 이 또한 지나가리 하고 생각하며 하나씩 기억에 잊혀지지 않는 추억거리가 또 생겼습니다.
랜트를 하지 말고 차라리 싸구려 중고 하나 사서 돌아볼껄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젠 나이가 있으니 다음번 여행은 관광지 중심으로 편하게 휴양하며 할까 생각도 합니다.
랜트다보니 반납 해야 할 의무때문에 시간에 쫓기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한 보름정도 넉넉히 할걸 그랬나봐요.
오늘은 와이파이가 가득한 숙소에서... 선풍기 돌리며 행복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행복하시죠?^^
나중에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정리해서 올릴 생각입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가다 서다찍고....)
하루에 약 220km평균으로 (어떤날은 100미만.. 어떤날은 380km)
치앙마이를 시작해서 다시 치앙마이로 복귀하는 북부 코스입니다.
바이크는 렌탈샵에서 가장좋은 200밧짜리 야마하 필라노라는 놈으로...... 했습니다. 스쿠터라 버티겠느냐... 했는데 지금까지 잘 버텨주네요^^
산을 타고 넘을때마다... 쉬고 싶을때 쉬고 가고싶을때 다시 출발하고...
이런 여유가 너무나 좋네요... 가끔 주유소가 너무 멀어 기름넣는 생각을 깜박하고 달리고.... 구글맵에 나온 주유소가 공사하느라 사라져있고....결국 앵꼬 당하여, 3시간동안 바이크끌고 산2개를 넘어서다 길가던 청년이 페트병에 기름 사다주고... 이틀간 길바닥에서 노숙했던터라 베터리가 없어 지도도 없어 방향도 못찾았는데 정말 ... 은인이네요...
힘이들면 그만큼의 고생과 고통.. 후회가 들지만.. 역시 이 또한 지나가리 하고 생각하며 하나씩 기억에 잊혀지지 않는 추억거리가 또 생겼습니다.
랜트를 하지 말고 차라리 싸구려 중고 하나 사서 돌아볼껄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이젠 나이가 있으니 다음번 여행은 관광지 중심으로 편하게 휴양하며 할까 생각도 합니다.
랜트다보니 반납 해야 할 의무때문에 시간에 쫓기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한 보름정도 넉넉히 할걸 그랬나봐요.
오늘은 와이파이가 가득한 숙소에서... 선풍기 돌리며 행복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행복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