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s님... 팟타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태국음식중... 가장 좋아하는 건데.... 정작 태국에서보다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근데 아세요? 맨처음 작품에는 숙주가 빠지셨다는걸... 이걸 '팟씨유'라고 하던가요??? 그래도 굿굿하게 땅콩가루는 뿌려서 먹었지만..... 아무튼 많은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담에 만나면 비법 전수 좀....
아래 태국어 강좌해주신 두 여자분... 시누이 사이라고 하던군요.... 왼쪽분이 좀더 진짜 태국여인처럼 생겼는데... 한국분이시고... 오른쪽분이 진짜 태국인이신데.... 수줍음이 많은신것 같았습니다... 방콕 이름으로 만든 노래... 좀 쩍 팔렸지만 손뼉치면서 따라 불렀지요....
타이맨님,진짜태국여인네님 ,백언니님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 입니다. 처음엔 숙주가 빠지고 다음 판엔 레몬즙이 빠지고 그다음엔 쪽 파가 빠지고 그 다음엔 계란이 빠지고 한판볶을때 마다 한가지씩 빼구 볶구 나중엔 국수가덜불어서 익히다 보니 거의 죽처럼 되고 실수 연발이었습니다.어린 나이에 치매가 와서 집에서 나갈때 요즘 한번에 나간 적이 없고 꼭 두세번 다시 집에 들렀다 나갑니다. 그런걸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 하구요. 일단 재료가 좋아서 맛있었을 겁니다.아침에 밍기가 시장봐서 손수 닦고 자르고 해서 재료 준비를 했구요. 나는 옆에서 티비만 보구 있었고 고구마는 전화만 하구 있었어요
<br> 밍기가 재료 준비를 잘해서 맛있었던 거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