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웃고 지내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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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늘 웃고 지내는줄 알았는데....

jm 1 419
태국을 매년 한두차례 여행한지 10여년..자연스레 태국인들도 알게되고, 그네들의 인생예기도 듣게 되지요.파타야 어느 자주 가게된 맛사지샾 에 근무하는 아줌마, 이산출신, 이혼후 두 아이를 혼자 길럿다고함니다.이산사람들은 너무 가난하고  본인도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고 함니다.얼마나 버느냐고하니 50 대 50% 로 나눈다고 함니다.내가 아는 치앙마이 뚝뚝이운전사, 매년 치앙마이 방문하며 만나는데 그 테두리를 못벗어나..하루는 물었지요, 니가 뚝뚝해서 돈을 많이 벌었을텐데 그돈 다 뭐했니? 20년을 이짖해서 집도없고 겨우 차하나 건졋어, 돈 나가는게 넘 많아, 이것 저것, 왜 이리 내가아는 태국인들은 어렵게 사는지 ...
치앙마이의 한 마사지아줌마의 말이 생각 나네요.가장바쁜시즌에 10시간 마사지하면 1000바트 벌어요.참고로 치앙마이는 손님이 어떤마사지를걸 하든지 한시간 100바트라함니다.
에구야...삶의 질은 역시 돈 인가?
1 Comments
한순간의빛 2016.07.01 23:44  
찰리 채플린의 말이 생각 나네요.
"인간의 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태국 정세도 만만치 않던데...어디든 서민만 죽어나는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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