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사기꾼만 사는 나라는 아닙니다.

사용해도좋은별명 19 1248 2016.06.23 17:52

여행와서 사기 안당하게 조심하는건 좋은데

조심의 단계를 넘어서 매사 의심하지는 맙시다

여행을 하러 태국에 온건지

돈낼때 마다 싸우려 온건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여행하기를.....

바랍니다

19 Comments

즐거워라~ 2016.06.23 18:27

좋은 말씀이네요.

진파리 2016.06.23 19:07

동감 합니다.

울산울주 2016.06.23 23:18

손해볼 생각도 하고
팁도 넉넉하게 줄 생각하고

그러면 여행이 느긋하고 편안하죠

swifter 2016.06.24 03:32

흠 좋은 얘기입니다~

앨리즈맘 2016.06.24 08:25

급 십바트인가로 유심사기라고 글쓴 전사님 궁금하네요 ㅎㅎ

[JUN] 2016.06.24 11:23

예전 바가지 쓴거 아닌가 택시 돌아돌아가는거 아닌가 항상 의심하며 다녔는데 세번 넘어가니 돌아가는거 같았던 곳은 일방이라 오히려 빠른길이었고 바가지도 뱃밧이상 쓴적이 없더라는 마음먹기 달린것 같아요

아빠콩 2016.06.24 17:56

사실 태국서 택시비 좀 뻥쳐도 1만원 이하 수준이고, 노점에서 좀 바가지 써도 고만고만한 수준이죠. 물론 몇천밧 단위로 독하게 뜯어먹는 놈들은 블랙리스트로 관리해야 하지만 나름 시장에서 흥정하는 맛도 있고, 택시 기사들과 장난삼아 밀고 댕기고 하는 맛도 있습니다. ^^

참새하루 2016.06.24 18:52

사기 피해 게시판 사례를 보면
여행초보자들로서는 질색하고
태국에는 온통 사기꾼만 드글대는구나 오해할만 하지요
그저 정보를 검색하고 바가지를 당해도
수업료 낸셈치고 마음 편하게 여행하는게 좋겠지요
지금의 여행고수님들도 다 초보시절은 있었을테고
그분들도 수업료로 내공을 쌓은분들이니
초보자들도 마음 편하게 바가지도 초보자에게는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지요

fish4u 2016.06.24 21:01

일부 기사들빼고 일반 태국인들은 너므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순박하고요.. 여행객을 많이 상대하는 직종이 심한거 같은데.. 그들과 여행객들 사이에서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ㅜㅜ

가브러 2016.06.24 21:20

그러게요 이제는 정부와 태사랑이 나서야할때입니다

글민 2016.06.27 12:36

맞아요 어떤 나라에도 나쁜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태국에서 당하는 사기사례들이 벌어지고 있구요.. ㅜㅜ

jimmykim 2016.06.29 16:29

몇 십밧 가지고 사기네 뭐네 하면서 여행기분 망치는 짓은 하지 맙시다...
어차피 태국말 못하고 관광객이면 어쩔수가 없어요 태국은 ...

젊은 2016.07.01 00:03

맞습니다. 마음상하고 몸상하고... 좀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이임영 2016.07.01 11:57

팁까지 해도 한국에 비하면 많이 싸서 편한 마음 가지고 여행합니다

꽃보다할배 2016.07.01 22:57

넘 심하게 요구하지않으면 기냥 한번 웃는것도...

티모맨 2016.08.02 07:24

;;; 이해가 안가네요. 그럼 바가지 씨우는거도 그냥 웃고 넘겨야 하나요?

참새하루 2016.08.02 07:32

관광객요금 현지인요금 메뉴판이 따로 있는 태국입니다
어차피 초보 여행자라면 피할수 없다는 거지요
여행의 한 과정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거란거지요
북서유럽이나 미주쪽은
여행자용 다른 가격 메뉴판은 최소한 없습니다만
동남아 쪽이 특히 심하지요
글쓴이는 바가지는 피할수 없고 그 금액도 크지 않으니
여행자로서 마음상해서 전체 여행을 망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뜻에서 쓴글입니다
부당한 바가지라면 차라리 대응하지 말고 차라리 피하는게 낫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부당한 바가지를 초보자가 피하는 방법은
열공해서 정보를 구하는 방법뿐이겠지요